[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8년 만에 1부 리그로 돌아온 2023시즌, 대전하나시티즌은 다양한 팬 프렌들리 활동을 통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K리그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 잡았다. 2022시즌 대비 평균 관중이 5배 이상 증가하며 누적 관중 24만 4,274명, 평균 관중 1만 2,857명으로 K리그 전체 구단 중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평균 관중 2,271명에서 1만 2,857명로 무려 466%가 상승했으며 더불어 입장 수익 350% 이상 증가, MD 판매 수입 900% 이상 증가 등 마케팅 수입도 대폭 상승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올 시즌 FC서울을 상대로 3경기 무패 행진에 나선다.대전하나시티즌은 13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26라운드 FC서울과의 경기를 갖는다. 대전은 현재 리그 25경기에서 8승 9무 8패로 7위(승점 33점)에 올라있다.분위기 반전을 노리는 대전이다. 대전은 지난 라운드, 광주 원정을 떠나 0-3으로 패배했다. 대전은 광주와의 경기 전 대구FC를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뒀다. 안정적인 수비와 골키퍼 이창근의 선방을 앞세워 클린시트를 기록했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대전 지역 축구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인 ‘대전 축구인의 날’을 성료 했다.대전은 7월 9일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삼성과의 ‘2023 하나원큐 K리그1’ 21라운드 경기에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하는 ‘대전 축구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대전광역시축구협회와 함께 지역 내 축구 붐 조성과 건전한 축구 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축구인들이 대전하나시티즌을 통해 하나로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되었다.이날 대전월드컵경기장에는 ‘대전 축구의 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은 명문 구단으로 도약과 후배들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해 30일 자진 사임하기로 한 허정무 초대 이사장의 결정을 수용하여 정태희 이사를 신임 이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지난 2020년 하나금융그룹이 대전시티즌을 인수하면서 초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허정무 이사장은 축구특별시 대전의 명성을 부활시키고 재능 있는 젊은 선수들의 훌륭한 성장을 이뤄냄과 동시에 앞으로 대전하나시티즌의 더 큰 발전을 응원하며 용퇴를 결정하게 됐다.이에 대전하나시티즌은 現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겸 제2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대전은 지난 19일, 대전하나시티즌 공식 서포터즈인 대전러버스와 함께 대전러버스 데이를 개최했다. 러버스 데이를 맞아 CGV 대전지점에서 오는 26일 개봉하는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영화 ‘드림’ 단독 상영회에 팬들을 초청했다.영화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 선수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홈리스 국가대표 선수들의 월드컵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대전은 지난 2020년 제작사인 ㈜옥토버시네마와 대전월드컵 주경기장 및 보조 경기장 사용을 협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의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 26일 8년 만에 1부리그로 승격 후 맞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홈 개막전에서 2-0의 화끈한 승리를 이끌며 대전 팬들에게 감격의 첫승을 선물했다.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강원FC를 상대로 치러진 홈 개막전에는 2만여명의 관중이 함께하며, 1부리그로 승격한 ‘대전하나시티즌’을 향한 뜨거운 응원과 환호성으로 경기장을 가득 메웠다.‘대전하나시티즌’은 지난 2021년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강원FC에 역전패를 당하며 아쉽게 승격의 문턱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팬들의 가지각색 남다른 사랑을 받고 있는 구단들. 그 이유를 무엇으로 생각할까. 20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The-K호텔서울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23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이번 미디어데이는 2023시즌 K리그에 참가하는 12개팀의 감독과 대표선수들이 참가해 시즌에 임하는 각오와 전망을 밝혔다. 올해 미디어데이는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감독과 선수들의 각오와 공통 질문이 이어지고 나서 팬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팬들이 각 구단을 좋아하는 이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광역시축구협회 주관 제30회 대전광역시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30일 안영생활체육시설단지 축구장에서 개최됐다.이 자리에는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회 김진오 부의장, 대전시교육청 설동호 교육감,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회장 등 2000여명의 축구동호인 및 임원단들이 참가했다.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은 “대전의 축구 인프라 부족으로 많은 동호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관내 5개 구에 축구장 조성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축구특별시 대전 축구인프라 발전에 앞장서겠다고”약속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사장 허정무)과 대전마케팅공사(사장 최철규)가 11일 오전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은 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과 대전마케팅공사 최철규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대전하나시티즌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축구를 통한 경제, 관광 및 여가 활성화를 도모하고 ‘축구특별시 대전’ 의 도시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대전마케팅공사와 상호 협력한다는 계획이다.대전마케팅공사는 축구 및 스포츠 문화산업 마케팅 활성화를 대전하나시티즌과 공동의 목표로 설정해 관광, 굿즈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진짜 승부가 시작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이 FC서울과 맞대결을 통해 FA컵 우승을 향한 본격 행보에 나선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7월 15일(수)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과 '2020 하나은행 FA컵' 4라운드(16강)를 치른다.대전은 FA컵에서 순항 중이다. 2라운드부터 대회에 참가한 대전은 춘천시민축구단(3-0 승)과 안산그리너스FC(2-0 승)를 차례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두 경기 모두 무실점의 깔끔한 승리였다.대전의 16강 상대는 FC서울이다. 각기 다른 리그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안산그리너스FC를 넘어 FC서울과 맞대결을 꿈꾸고 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7월 1일(수)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안산과 '2020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를 치른다.2라운드부터 대회에 참가한 대전은 춘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치며 시원한 대승을 거뒀다.대전이 안산을 꺾고 4라운드(16강)에 오른다면, 서울과의 만남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2002 한일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시즌 초반인데 벌써 2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소감은?대전이 하나금융그룹을 통해 기업구단으로 재창단하며 시즌 시작 전부터 언론이나 팬분들에게 많은 주목을 받았기에 선수들도 시즌 전부터 결의를 다지면서 동계 훈련에 임했다. 나 또한 이적 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개인적으로도 남다른 각오로 시즌을 준비했는데 생각보다 골이 일찍 터졌다.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동료들이 많이 도와줘서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나 또한 동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뛰어야겠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축구특별시’ 부활을 위한 19년만의 FA컵 우승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6일(토) 오후 7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춘천시민축구단과 ‘2020 하나은행 FA컵’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춘천을 꺾고 3라운드 진출시, 안산그리너스FC와 시흥시민축구단의 승자와 만나게 된다. 3라운드에서도 승리하면 4라운드 맞대결 상대로 FC서울이 기다리고 있다. K리그를 대표하는 명장이자 ‘2002년 한일 월드컵’ 주역인 황선홍 감독과 최용수 감독의 맞대결이 성사된다면 FA컵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오는 9일 오후 4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1라운드 개막전을 치른다.대전의 축구는 2020년 새롭게 태어났다. 하나금융그룹과 함께 기업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대전은 지난 1월 4일 창단식을 통해 축구특별시로 부활을 선포했다. 대전시티즌의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더 찬란한 미래를 그릴 초대 감독으로는 K리그 대표 명장 황선홍 감독이 선임됐다.대전은 겨우내 가장 많은 이슈를 만들어낸 팀이기도 했다. 특히 이적시장에서 폭풍
[OSEN=허종호 기자] 대전 시티즌이 사무국장에 황의경 전 대전축구협회 국장이 선임했다.대전은 지난해부터 구단의 전문성 있는 경영을 위해 사무국장 선임을 준비했다. 그러나 대표이사 교체 등 구단 내부 사정으로 인해 선임이 미루어졌다. 신임 윤정섭 대표이사를 선임한 대전은 다시 추진력을 얻었다. 지난 해 말부터 프로축구단 운영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대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인사를 선임하겠다는 내부방침을 세우고 사무국장 선임을 준비했다.지난 2일 최종면접을 통해 황의경 전 대전축구협회 국장이 사무국장으로 선임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