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올 시즌 첫 메이저 대회가 찾아온다.LPGA 투어 셰브론 챔피언십이 오는 18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우들랜즈의 더 클럽 칼턴우즈(파72)에서 개막한다.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는 세계랭킹 30위 이내 선수가 빠짐없이 출전하는 등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해 우승 경쟁을 펼친다.가장 주목받는 선수는 현재 세계랭킹 1위인 넬리 코다(미국)다.1월 드라이브온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우승을 거둔 코다는 한동안 휴식을 취한 후 지난달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을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아쉬운 지난 시즌을 뒤로 하고 절치부심하는 고진영이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 나선다.고진영은 22일(한국시각)부터 태국 촌부리의 시암 컨트리클럽 올드 코스(파72)에서 열리는 혼다 LPGA 타일랜드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의 ‘아시안 스윙’을 알리는 첫 대회로, 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HSBC 위민스 월드 챔피언십)와 중국(블루베이 LPGA)으로 이어진다.지난달 열린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 이후 3주가량의 휴식기를 지나 처음 열리는 LPGA 투어 대회인 만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예원이 대상 포함 3관왕에 오르며 KLPGA 투어 대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됐다.이예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3개의 트로피를 챙겼다.지난해 데뷔해 신인왕을 차지했던 이예원은 2년 차 만에 주요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 최고 선수 반열에 오르며 '이예원 시대'의 시작을 알렸다.대상과 상금왕, 최저타수상 등 개인 타이틀 3관왕을 차지한 사례는 지난 2019년 최혜진 이후 4년 만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여자 골프 간판 고진영이 국내에서 열리는 LPGA 투어 대회를 통해 한국 팬들과 만난다.미국프로여자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19일 경기도 파주 서월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에서 시작된다.이번 대회는 LPGA 투어 정규 대회 중 국내에서 유일하게 열리는 대회로, 총 78명의 선수가 컷 탈락 없이 나흘간 우승컵을 두고 경쟁한다.한국 선수로는 2021년 이 대회 우승을 차지한 고진영을 비롯해 전인지와 양희영, 김아림, 최혜진 등이 출전한다. 각각 어센던트 LPGA와 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민지가 연장 접전 끝에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면서 LPGA 투어 통산 9승째를 적립했다.호주 교포 이민지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소재 켄우드CC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크로거 퀸시티 챔피언십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더블 보기 1개를 써내 1언더파 71타를 작성했다.이로써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친 이민지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두 번째 홀에서 버디를 낚아내며 우승 트로피와 상금 30만 달러(한화 약 4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의 세계랭킹이 다시 한번 하락했다.고진영은 22일 공개된 여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3위에서 한 계단 내려간 순위다.4위였던 셀린 부티에(프랑스)가 3위로 올라서며 고진영과 자리를 바꿨다.1위는 릴리아 부, 2위는 넬리 코다(이상 미국)가 자리를 지켰다.고진영은 지난달 31일 세계랭킹 1위를 내주고 2위로 밀렸는데, 지난 15일 3위에 이어 이날 4위까지 내려오며 한 달 사이 세 계단이나 순위가 하락했다.고진영은 2019년 4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른 후 5위 밖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 골퍼 신지애가 US여자오픈 준우승을 차지, 5년 만에 LPGA 투어 대회에서 톱10에 이름을 올렸다.신지애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 소재 페블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제78회 US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하나 써내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6언더파 282타를 작성한 신지애는 찰리 헐(잉글랜드)과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을 차지한 앨리슨 코푸즈(미국·9언더파 279타)와는 3타 차였다. 이로써 신지애는 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막한다.여자골프 국가대항전인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오는 4일부터 나흘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TPC 하딩파크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2014년 창설된 여자골프 국가대항전으로 2018년 인천에서 열린 3회 대회를 끝으로 잠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재개된다. 총상금 200만 달러를 놓고 각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2020년 잉글랜드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2014년과 2016년 미국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효주가 LA오픈 공동 3위에 오르며 LPGA 투어 3경기 연속 톱10 진입에 성공했다.김효주는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버디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버디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1타를 써냈다.이로써 4라운드 합께 12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효주는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HSBC 월드 챔피언십 공동 8위, 혼다 타일랜드 공동 10위에 이어 올해 치른 3차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서 모두 톱10에 진입했다.올해 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28) 등 여자 골프 톱 랭커들이 태국서 한데 모여 샷대결에 나선다. 23일 태국 촌부리 시암 컨트리 클럽 파타야 올드 코스(파72·6576야드)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혼다 LPGA 타일랜드(총상금 170만 달러)가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지난달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개막전인 힐튼 그랜드 베이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 이후 두 번째 대회다. 세계 랭킹 톱10 선수 중 9명이 출전해 박빙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최근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 출신 유해란이 미국 무대에 도전한다.내달 1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퀄리파잉 시리즈가 시작된다. 총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2023시즌 LPGA 투어 출전권이 걸려있다. 100명의 선수가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1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주 모빌 소재 매그놀리아 그로브 골프코스에서 먼저 4라운드 경기가 진행된다. 여기서 상위 70명 안에 들면 2주 차 경기에 출전할 수 있다. 2주 차 경기는 12월 8일부터 나흘간 미국 앨라배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인지가 상금왕에 오를 수 있을까. 최종전 성적에 달렸다.전인지는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 소재 티뷰론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올해 마지막 LPGA 투어 대회로 총상금 700만 달러(한화 약 92억 2800만원), 우승 상금 200만 달러(약 26억 5000만원)이 걸려있다.총상금의 경우 올해 US여자오픈이 1000만 달러(약 131억 8300만원)로 가장 많았지만, 우승 상금은 이번 대회가 역대 1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티띠꾼에게 여자 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내줬다.고진영은 1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랭킹 포인트 7.09를 기록해 2위에 이름을 올렸다. 1위는 태국 신예 아타야 티띠꾼(7.13)으로 고진영과는 불과 0.04점 차로 순위 역전에 성공했다.앞서 1월 31일자 순위에서 넬리 코다(미국)를 제치고 1위에 올랐던 고진영은 이로써 9개월 만에 정상에서 내려오게 됐다.고진영으로서는 손목 부상으로 결장한 시간이 아쉽다. 세계 랭킹은 최근 2년간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해지는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25)가 고국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달러·우승 상금 30만달러)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23일 강원 원주시 크밸리 컨트리클럽(파72‧664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 최종합계 21언더파 267타로 2위 안드레아 리(17언더파 271타)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롭게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1월 게인브리지 LPGA 이후 9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첫날 여자 골프 세계 톱3가 동반 라운드에 나선다.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이 오는 20일부터 나흘간 강원도 원주 소재 오크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LPGA 투어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8명, 대한골프협회 추천 아마추어 선수 2명 등 총 78명이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컷 탈락 없이 진행된다.이를 앞두고 LPGA는 18일 투어 홈페이지를 통해 1라운드 조 편성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LP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하며 실력을 겨룬다.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타이틀 스폰서인 BMW는 13일 "오는 20일 강원도 원주에서 개막하는 LPGA 투어에 선수 68명과 초청 선수 10명 등 출전 선수 78명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 대회에는 세계 랭킹 1∼3위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현재 세계 랭킹 1위 고진영과 2위 아타야 티띠꾼(태국), 3위 이민지(호주) 등을 필두로 최혜진, 김효주, 김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LPGA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넬리 코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5일에 오리건(미국)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어메이징크리 포틀랜드 클래식’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7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25%가 5번 선수 넬리 코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4번 선수 미나 하리가에와 6번 선수 한나 그린은 각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다나오픈에 나선 김세영과 김효주가 공동 13위로 대회를 마쳤다.김세영은 5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실베이니아 소재 하일랜드 메도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나오픈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써냈다. 이날 결과로 최종합계 12언더파 272타를 작성한 김세영은 김효주,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함께 공동 13위에 이름을 올렸다.김세영으로서는 아쉬운 결과다. 3라운드까지 3타 차로 선두를 추격하며 공동 4위에 오르는 등 역전 우승 가능성이 충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캐나다 퍼시픽(CP) 여자오픈 디펜딩 챔피언 고진영이 캐나다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5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 소재 오타와 헌트 앤드 골프 클럽에서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CP 여자오픈에 출전한다.고진영은 2019년 이 대회 챔피언이다. 앞서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2020년과 2021년 대회가 취소됐었기에 3년 만의 대회 2연패 도전에 나선다.2019년 우승 당시 고진영은 대회가 치러진 나흘동안 단 하나의 보기도 기록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