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지난 6일부터 시작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에 총 3만 3천여 명이 다녀가며 막을 내렸다. 특히 축제 기간 주말에는 총 2만 2천여 명이 방문해 완도항 및 청산도 주요 관광지가 관광객들로 북적북적했다. 올해 축제는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청산 완보’에는 1937여 명이 참여해 슬로길을 걸으며 유채꽃이 활짝 핀 청산도의 봄을 만끽했다.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지 않아 신비의 바위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은 지난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최된 ‘2024 내 나라 여행 박람회’에 참가해 웰니스 관광과 관련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내 나라 여행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최대 여행 박람회로 지역 관광 콘텐츠와 여행 정보, 상품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완도군은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내 최초로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를 비롯한 웰니스 관광 콘텐츠와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 장보고 수산물 축제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인 완도 청산도에서 4월 6일부터 21일까지 16일간 ‘치유가 필요해, 청산도를 걸어봐’라는 주제로 ‘2024 청산도 슬로걷기 축제’를 개최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 범바위 기(氣) 치유, 별별 버스, 별이 빛나는 청산도, 청산도 이색 걷기 대회(슬로우 컬러 런), 줍깅 챌린지 등이다. ‘청산 완보 스탬프 투어’는 슬로길 4개 코스 이상을 걷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청산도 특산품을 제공한다. ‘범바위 기(氣) 치유’는 강한 자성의 영향으로 나침반이 작동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내년 6월에 열릴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지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 23일 벨기에 다머(Damme)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슬로시티 국제조정이사회’에 20개국, 36명의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개최 도시로 완도군이 만장일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2025년도 시장 총회는 6월 20일부터 22일까지 완도군에서 개최된다. ‘2025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에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의 시장 및 슬로시티 네트워크 대표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새 단장을 하고 오는 20일 다시 문을 연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지난해 11월 개관한 이후 100일 만에 1만 8천여 명이 다녀가 힐링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군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4일부터 센터 휴관 기간을 갖고 해조류 활용 테라피 등 새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스팀 샤워 테라피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난해 11월 24일 개관한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치유와 힐링을 위한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개관 이후 2월 28일 기준 1만 7천여 명이 다녀갔으며, 매주 평균 1천2백 명이 찾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는 예약이 꽉 찰 정도이다. 완도 해양치유센터는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로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완도의 해양자원을 활용한 딸라소풀, 명상풀,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스톤 테라피 등 16개의 테라피 시설을 갖췄다.딸라소풀에서 각종 수중 운동과 수압 마사지 등을 하면 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은 관광객의 여객 운임비 부담을 덜어주고 섬 관광 활성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한시적으로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일반인(완도군민 제외) 섬 여객선 반값 운임 지원 사업은 청산도, 청산 여서도, 노화(넙도), 소안, 보길도를 방문하는 일반인에게 여객 운임비를 원하는 사업이다.여객선 운임비가 지원되는 항로는 완도-청산, 완도-여서, 화흥포-동천-소안, 땅끝-산양, 땅끝-넙도이다.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으며, 국가유공자, 65세 이상 경로, 장애인 할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섬',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치유의 섬' 등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곶등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 국민 섬 관심도 61.9%(5.7%↑)…60대 72.8%, 광주‧전라 79.4% 가장 높아‘가장 좋은 섬’, ‘가장 아름다운 등대’ 제주도와 간절곶등대 2년 연속 1위‘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 독도등대, 울릉도등대, 간절곶등대, 호미곶등대 순‘가장 치유하기 좋은 섬’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 ‘섬에 살으리랏다’(이하 섬살이)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섬 방문을 시작했다.이들은 여행·홍보계획 등을 체계적으로 세워,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섬살이’ 대상자로 최종 이름을 올렸다.18일 한국섬진흥원에 따르면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7일까지 3주간 모집한 ‘섬살이’ 참여자 모집에 686팀 1450명이 지원했다.이는 모집 예정이었던 30개팀(1팀 1∼4인)보다 656개팀이 초과 지원해 2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297개팀 631명)보다도 두 배 이상 뛴 수치다. 한국섬진흥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현안 사업에 대한 언론인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2023 신년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지역 언론이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2023 군정 운영 방향 및 7대 핵심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신우철 군수는 기자 간담회 개최 배경을 밝히며 “2023년은 그동안 다져놓은 기반 위에 더 많은 결실을 거두어 군 위상을 드높이고 대도약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전력을 다해 군정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이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56.2%가 섬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관심 없다’는 43.8%였다.“귀하는 평소에 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 남성은 ‘매우 관심 있다’(12.1%), ‘관심있는 편이다’(47.4%) 등 ‘관심있다’는 쪽이 59.5%를 차지했고 여성은 ‘매우 관심 있다’(6.1%), ‘관심있는 편이다’(46.8%) 등 ‘관심있다’는 쪽이 53.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69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가장 좋아하는 기업을 묻는 조사에서 삼성은 지난해(49.4%) 보다 더 높은 수치인 53.0%를 기록하며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LG(12.0%), 오뚜기(3.8%), 현대(2.4%), 애플(2.1%), SK(1.8%), 유한양행(1.7%), 매일유업(1.1%), 롯데(0.9%), 기아(0.7%), 한화(0.6%), CJ(0.5%), 두산(0.4%), 농심(0.1%) 순으로 조사됐다.삼성 브랜드는 남성, 여성 공히 53.0%의 지지도를 바탕으로 60대(62.2%), 50대(55.9%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남 완도군에서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플레이 아일랜드(play island) 완도’를 주제로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 행사를 개최한다. ‘2022 청정완도 가을 섬 여행은 완도읍과 청산도, 보길도, 생일도 등 4군데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청정완도 가을 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더불어 섬의 매력을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특히 이번 행사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프로그램을 구성하였으며, 최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1984년 전라남도 문화재자료로 지정된 완도군 청산면 소재 ‘읍리 하마비(邑里 下馬碑)’가 ‘완도 청산도 석조 보살 좌상(莞島 靑山島 石造菩薩坐像)’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고려 말~조선 전기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되는 ‘완도 청산도 석조 보살 좌상’은 당시 석비 하단에 ‘하마비’라고 시멘트로 새긴 것이 그대로 문화재 명칭이 됐으나 문화재 특징을 명칭으로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군은 ‘문화재 제 이름 찾기 사업’을 추진했다.하마비(下馬碑)는 신분의 고하를 막론하고 누구나 타고 가던 말에서 내려 경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완도 청산도 슬로길과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이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안심 여행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광 자원의 매력, 접근성, 친환경성, 안전 관리 등을 평가하여 ‘안심 관광지’를 선정하고 있다.청산도 슬로길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으며,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올해 새로 이름을 올렸다.청산도는 2007년 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됐으며, 청산도 슬로길은 산, 바다, 하늘이 모두 푸른 청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2년 안심관광지’에 전남 관광지 26곳이 선정돼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특히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해상케이블카, 담양 죽녹원, 곡성 섬진강기차마을, 구례 천은사 상생의길 및 소나무숲길, 영광 백제불교최초도래지, 완도 청산도 슬로길, 진도타워, 신안 퍼플섬 등 9곳은 2021년 안심관광지 또는 인바운드 안심관광지에 이어 2년 연속 포함됐다.목포 고하도, 여수세계박람회장, 순천만국가정원, 광양 배알도 섬 정원, 고흥우주발사전망대, 보성 제암산자연휴양림, 해남 4est 수목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제27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문화관광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로써 군은 제23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 산업경제 부문 대상을 시작으로 5년 연속 수상을 하며 행정력을 인정받게 됐다.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며, 열린혁신과 문화관광, 복지보건, 지역개발, 산업경제, 환경안전 등 7개 부문에 대해 1차로 정량 평가, 2차 정성 평가, 3차 인터뷰 심사를 거쳐 엄정하게 선정한다.완도군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해 언택트 관광 ‘별 볼일 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이 다음달 25일부터 ‘봄, 바람과 힐링’이라는 주제로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봄, 바람과 힐링’ 프로그램은 관광객 및 일반인 대상, 해양치유 체험 및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읍면으로 찾아가는 프로그램, 지역 기관·사회단체 릴레이 챌린지 프로그램, 코로나19 대응 인력과 치매 경증 어르신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그램, 민원 담당 공무원 스트레스 해소 등을 주제로 진행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해양기후를 활용한 노르딕워킹, 필라테스, 해변엑서사이즈, 명상 등의 해변 아웃도어 프로그램과 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 청산도 구들장 논이 최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개최된 ‘국제관개배수위원회(ICID) 세계총회’에서 ‘세계관개시설물’ 유산(WHIS,World Heritage Irrigation Structure)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이에 한국농어촌공사는 국제관개배수위원회를 대신하여 11일 완도군청을 찾아 인증패와 인증서를 완도군에 전달했다. 국제관개배수위원회는 관개·배수·환경 보존에 대해 새로운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국제 교류를 강화하기 위해 1950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로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및 유네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호젓한 겨울 바다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나 홀로 사색하는 그런 바닷가였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새해 새날을 기리며 나에게 소망하고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장소이면 좋겠다. 그래서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등대 10경’을 준비했다. 옹진군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있다.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던 것이 8.15해방 후 38선 이남 옹진군에 편입됐다. 연평도는 우리나라 3대 황금어장으로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