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김천 상무 정정용 감독이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고 있다.
[소공로=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봄과 함께 K리그가 찾아왔다. 올 겨울 12개 구단은 자신들의 목표를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렸다. 12명의 감독과 선수는 올 시즌 자신들의 향한 목표를 미디어데이를 통해 전했다.26일 서울 중구 소공로 소재 더플라자호텔에서 K리그의 '하나은행 K리그1 2024 개막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K리그1 12개 팀 감독과 대표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각자 새 시즌을 앞둔 각오와 목표를 밝혔다.본격적인 행사 시작과 함께 각 구단 감독들은 올 시즌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K리그를 2년 연속 제패한 울산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2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 호텔 서울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김천 정정용 감독과 김현욱 대표선수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 시즌 K리그1 MVP는 누가 차지할까. 김영권과 안영규, 제카, 티아고가 사파전을 벌인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12월 4일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올 시즌 K리그1과 K리그2의 최우수감독상과 최우수선수(MVP), 영플레이어상, 베스트11 등 개인상 후보를 발표했다.개인상 후보는 위원회가 각 구단이 제출한 부문별 후보 명단을 바탕으로 기록 지표와 활약상을 고려해 선정했다. 위원회는 연맹 기술위원회(TSG) 소속 위원, 취재기자, 해설위원 등 올 시즌 K리그 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K리그2 역전 우승에 도전하는 김천 상무는 지난 주말 경남FC와 원정 경기에서 1-1로 비겨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끊겼다. 승점 1 획득에 그쳐 역전 우승 가능성도 희박해진 것처럼 보였다.하지만 다음 날 김천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K리그2 선두 부산 아이파크가 전남 드래곤즈에 0-3으로 완패하며 우승 확정에 실패한 것. 그 결과 2위 김천(승점 68)과 1위 부산(승점 69) 간 승점 격차는 1로 좁혀졌다. 다득점에서도 김천이 70-49로 크게 앞서고 있는 만큼, 승점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이 31일 경기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3’ 24라운드 FC안양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에콰도르를 상대로 U-20 월드컵 토너먼트 일정을 시작한다. 2019년 대회 결승 진출 신화 재현을 위한 걸음이다.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20세 이하) 대표팀은 오는 6월 2일 오전 6시(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산티아고 델 에스테로 스타디움에서 에콰도르를 상대로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16강전을 치른다.한국은 29일까지 치른 조별리그를 무패로 통과했다. 1차전서 프랑스를 2-1로 잡았고, 온두라스(2-2), 감비아(0-0)와는 비기며 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트남 U-23(23세 이하) 대표팀을 지휘하던 공오균 감독이 계약기간을 6개월이나 남긴 상태에서 해지에 합의했다.베트남축구협회는 13일 "공오균 감독과 계약을 종료했다"라며, "향후 목표에 논의한 끝에 계약을 지속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밝혔다.베트남축구협회는 공오균 감독과의 계약을 기존 합의한 기간보다 일찍 끝내는데 대해 어떤 이유도 밝히지 않았다.앞서 박항서 감독의 후임으로 지난 4월 베트남축구협회와 계약한 공오균 감독. 정식 계약 기간은 내년 6월까지였다. 여기에 1년 연장 옵션도 포함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서울 이랜드가 정정용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기로 결정했다.프로축구 K리그2 서울 이랜드는 25일 "정정용 감독이 3년의 계약 기간을 마치고 감독직에서 물러난다"라며, "구단과 정 감독은 상호 발전을 위해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각자의 위치에서 서로의 길을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정정용 감독은 지난 2019년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남자 축구 사상 FIFA 주관 대회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후 K리그 무대를 밟으며 그해 1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부임과 동시에 3년 로드맵을 제시했던 정정용 감독이 끝내 뜻을 이루지 못했다.서울 이랜드는 1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44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서울 이랜드는 11승 15무 14패(승점 48점), 7위로 시즌을 마쳤다. 올 시즌을 앞두고 최고 목표는 승격, 최소 플레이오프 진출을 꿈꿨던 서울 이랜드는 목표를 이루지 못했다. 시즌 중반 한 때 11경기 무승의 늪에 빠지기도 하며 9위까지 추락했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4연승을 달리며 플레이오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준PO 진출을 노리는 서울 이랜드와 2위로 승강PO 직행을 노리는 부천의 맞대결이 펼쳐진다. 오는 10월 1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2 42라운드 서울 이랜드와 부천FC1995와의 맞대결이 예정돼있다. 홈팀 이랜드는 36경기를 치른 현재 10승 15무 11패 승점 45점으로 7위에 올라가 있다. 원정팀 부천은 한 경기 더 치른 채 17승 9무 11패 승점 60점으로 4위다. 이랜드는 준플레이오프(PO)의 마지노선인 5위 자리에 오르기 위해 6위 충남아산프로축구단(36경기 승점 48
[데일리스포츠한국 신수정 기자] 이랜드가 안양을 잡으면서 PO 막차 탑승의 불씨를 살렸다.서울이랜드는 25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41라운드 FC안양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승점 3점을 획득한 이랜드는 10승 15무 11패 승점 45점으로 7위에 자리했다. 다른 팀들보다 비교적 경기수가 적은 이랜드는 승강 플레이오프(PO) 마지노선인 5위 경남FC(승점 50점)와 격차를 단 5점 차로 줄이며 5위의 가능성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안양(17승 12무 8패 승점 63점)은 직전 28라운드 순연 경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서울 이랜드FC 정정용 감독이 31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36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과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지지부진한 성적이 계속되면서 이랜드의 플레이오프도 멀어지고 있다.서울 이랜드는 16일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33라운드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랜드는 5승 14무 9패(승점 29점)로 8위에 그쳐있다. K리그2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5위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올 시즌 K리그2는 44라운드까지 진행된다. 시즌 종료까지 11경기가 남은 가운데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은 여전히 살아있지만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특히 올해는 정정용 감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승리를 위한 간절함으로 뭉친 이랜드와 부산이 90분 동안 혈투를 펼쳤다. 모든 것을 쏟아낸 선수들은 경기가 끝나자 그라운드에 쓰러졌다.서을 이랜드와 부산 아이파크는 지난 1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랜드는 4승 9무 5패(승점 21점)로 7위, 부산은 3승 5무 11패(승점 14점)로 11위에 위치했다. 두 팀의 순위 변동은 없었다.두 팀 모두 승리가 간절한 경기였다. 이랜드는 홈 4연전의 마지막 경기였다. 올 시즌 홈 구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홈 4연전의 마지막, 승리가 필요했지만 마지막 한 끗이 부족했다.서울 이랜드는 1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산 아이파크와의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경기에서 2–2로 비겼다. 이랜드는 4승 9무 5패(승점 21점)로 7위를 유지했다.경기 후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쉽지만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텐데 필드골에서 득점을 한 부분은 고무적이다. 실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이 부분을 더 살려가야 한다. 다시 준비를 해야 한다.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기 때문에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홈 4연전의 마지막 경기, 정정용 감독은 승리를 바라보고 있다.서울 이랜드 FC는 12일 목동종합운동장에서 부산 아이파크와 하나원큐 K리그2 2022 20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랜드는 4승 8무 5패(승점 20점)로 7위에 위치했다.경기 전 정정용 감독은 “홈 경기를 계속하고 있는데 결과를 내지 못해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그 부분을 해소했으면 좋겠다. 변화를 계속해서 시도를 하고 있다. 선수들을 믿고 있다. 좋은 결과를 가져오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부산은 박진섭 감독이 부임 후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서울 이랜드FC 정정용 감독이 8일 오후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서울 이랜드FC와 전남 드레곤즈와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은중 감독과 박항서 감독이 지략 대결을 펼친다.대한축구협회(KFA)에 따르면 오는 19일과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한국 U-19(19세 이하) 대표팀과 베트남 U-23 대표팀 간 친선 평가전이 열린다. 아직 경기장과 경기 시간은 정해지지 않았다.한국 청소년 대표팀이 다른 나라 U-23 대표팀과 만나는 건 지난 2018년 미얀마 국제 친선대회 이후 두 번째다. 당시 대표팀은 정정용 감독 지휘 아래 미얀마와 태국, 바레인 U-23 대표팀과 실력을 겨룬 바 있다.KFA 관계자는 "베트남 U-23 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더 이상 보수적인 벤투 감독은 없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14일 기자회견을 통해 오는 24일과 29일에 열리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 9,10차전에 참가할 25명의 선수들을 발표했다. 대표팀은 이미 카타르 월드컵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월드컵 본선 조 추점에서 조금이라도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조 1위를 차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벤투 감독도 조 1위를 강조했다. 손흥민과 황의조, 김민재 등 기존 대표팀 주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