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4년 만에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다.지난해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198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고, 그 자리에 미국 IT 기업 코그니전트가 들어서며 이름이 바뀌었다.혼다 클래식 시절 한국 선수들이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나름대로 좋은 인연도 있다.2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일본 남자 골프의 간판이었던 마츠야마 히데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오랜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마츠야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9언더파 62타로 라운딩을 마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친 마츠야마는 윌 잴러토리스와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14언더파 270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최근 부상에 시달리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우승 경쟁에 나섰던 안병훈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단일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안병훈은 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더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6타로 라운드를 마쳤다.최종 합계 26언더파 266타로 대회를 마친 안병훈은 선두에 3타 뒤진 4위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주형이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김주형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를 5언더파 66타로 마쳤다.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지키던 랜토 그리핀(미국)과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각각 1언더파 70타, 4언더파 67타에 그쳤고, 한 타 차 공동 4위에 자리했던 선수들도 그작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김주형은 최종 합계 20언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노르웨이 골프의 새 역사를 써나가고 있는 빅토르 호블란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마지막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을 우승하며 페덱스컵 정상의 자리에 올랐다.호블란은 28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 레이크 골프클럽(파70)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7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27언더파 261타를 기록한 호블란은 2위 잰더 쇼플리(미국)를 5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을 차지했다.PGA 투어 플레이오프의 대미를 장식하는 대회인 투어 챔피언십은 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우승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실력을 유지하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을 밝혔다.임성재는 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소재 이스트 레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2022-2023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3개 대회 중 마지막 대회다. '최종전'인 만큼,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까지 선수들의 시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한 페덕스컵 포인트 순위 상위 30명만 출전할 수 있다. 아울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5년 연속으로 나선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로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28위에서 17위까지 올라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거머쥐었다.투어 챔피언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도약했다.안병훈은 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9위보다 22계단이 오른 57위가 됐다.안병훈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7월 중순까지 세계 랭킹 130위 대였던 안병훈은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로 순위를 80위권으로 높였고,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50위 대까지 진입했다.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
[베를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순항이 멈췄다.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독일 대표팀에 1-5로 대패하며 B조 3위로 2라운드에 진출했다. 조기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20일(이하 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 메이필드에서 열린 2023베를린 스페셜올림픽 남자 통합축구 7인제 독일과의 경기에서 1-5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대표팀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 디비전을 마쳤다. 전날까지 3승으로 B조 단독 선두에 올랐던 대표팀은 B조 3위로 내려앉았다. 다행히도 전체 6위로 디비전 1에 안착했다. 대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US오픈의 기세를 이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이 지난해(83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오른 2000만달러(한화 약 255억 8000만원)다. 최근 PGA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김주형. 그러나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US
[베를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완벽한 순항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남자 축구대표팀이 자메이카 대표팀을 꺾고 B조 선두를 유지했다. 조기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 대표팀은 19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 메이필드에서 열린 2023베를린 스페셜올림픽 남자 통합축구 7인제 자메이카와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를 거둔 대표팀은 3승으로 B조 단독 선두를 유지했다. 다음날(21일) 독일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다면 전체 1위로 4강 직행이 유력한 상황이다. 대표팀은 최전방에 하주혁, 좌우 날개에 강건우
[베를린=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2023베를린 스페셜올림픽에 출전한 한국 남자 축구(7인제)대표팀이 2승을 올리며 조 1위에 올랐다. 축구대표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올림픽스타디움 메이필드에서 열린 2023베를린 스페셜올림픽 B조 디비전 1차전 싱가폴, 2차전 팔레스타인과의 경기에서 각각 4-0, 8-1로 승리했다. 대한민국 대표팀은 싱가폴과의 경기에서 2-3-1 포메이션을 내세웠다. 밸런스와 짧은 패스를 중요시하는 7인제 축구에서 가장 이상적인 포메이션이었다. 한국대표팀 최전방에 노영석, 양쪽 날개에는 김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인제=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우승을 노리고 있는 남자 축구(7인제) 대표팀이 강원도 인제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조기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지난 28일 강원도 인제 상남체육공원에서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 출전을 위한 전지훈련 및 강화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대표팀은 내달 12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로 출국해 독일 뒤셀도르프를 거쳐 베를린에 입성할 예정이다.이번 축구 대표팀은 신구조화가 완벽해졌다. 통합축구 11년차 베테랑 김경석과 노영석이 팀을 이끌고 있으며 박지강, 노찬혁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1900년대 초반의 전설적인 골프 선수부터 지금도 현역으로 활동하는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들의 이야기를 총망라한다.신간 ‘버디 퍼트’는 1910년대까지 메이저 대회에서 7차례 우승한 해리 바든을 시작으로, 현대까지 이어지며 130년간 축적된 ‘골프 전설’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바든을 비롯해 벤 호건, 바이런 넬슨, 아널드 파머, 잭 니클라우스를 거쳐, 타이거 우즈와 로리 매킬로이에 이르기까지 18명의 이야기를 소개하며 골프라는 스포츠와 인생을 전한다.책을 쓴 양준호 서울경제신문 기자는 주요 국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이 30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상위 톱랭커들 대부분이 마스터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마스터스는 내달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이번 텍사스오픈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불참한다. 임성재(18위)와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출전을 앞둔 임성재가 기대감과 자신감을 드러냈다.임성재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에 출전한다.대회 출전을 하루 앞두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인터뷰를 진행한 임성재는 "매치플레이를 개인적으로 좋아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프레지던츠컵을 통해 경험을 쌓아 자신감도 생겼다"면서 "상대 선수를 잘 파악하고, 순간적인 판단도 잘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와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서 격돌한다.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가 펼쳐진다.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올해를 끝으로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한다.4명이 한 번씩 대결하는 조별리그에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