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프로듀서 이규창이 하이헷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19일 하이헷 주식회사 측은 "이규창이 하이헷 주식회사에 전문 프로듀서로 합류한다"고 밝혔다.이규창은 미국 소니픽쳐스 본사에서 수년간 영화 '스파이더맨', '007 카지노 로얄', '다빈치 코드' 등 작품들의 제작 과정에서 마케팅 및 배급에 참여했다. 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고, 지난 2017년 개봉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의 뮤직 컨설턴트로도 함께했다.이규창은 '강남스타일'로 전 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의 해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을 앞두고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한다.SSG는 24일 "오는 9월 15일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9월 1일부터 3일까지 인천 홈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3연전에 1200명의 군인을 초청하는 '인천 랜딩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선수단은 3연전 기간에 '인천 랜딩 데이' 스페셜 유니폼을 착용한다.SSG는 "이번 스페셜 유니폼은 호국보훈의 의미를 담아 밀리터리 무늬와 그린 컬러를 중심으로 디자인했으며 왼쪽 소매에는 9.15 인천상륙작전을 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은 1일 ‘6월, 이달의 섬’으로 안산시 풍도를 선정·홍보한다 밝혔다.풍도는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작고 아름다운 섬으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나라사랑 실천을 위해 역사적, 군사적, 지리적으로 중요한 섬을 선정했다.풍도(楓島)는 청 단풍나무가 많은 섬이라고 하여, 단풍 풍(楓)자가 이름에 붙여졌다. 예로부터 중국과의 교역을 위한 해상 교통 중심지였으며, 군사적 요충지로서 많은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풍도는 청일전쟁의 시작점이기도 하다. 일본이 조선으로 향하는 청나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전 세계 물동량 중 바다를 통한 교역량은 78%.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은 99.7%이. 등대는 이런 선박들이 항로를 거쳐 무사히 기항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항로표지다. 육지 신호등처럼 바다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국제여객 정기항로는 10곳, 연안여객 정기항로는 150곳이고 지난해 6월 기준 바다의 등대는 5476기, 이 중 유인 등대가 34기다.국제항로표지협회(ILLA)는 항로표지 신뢰도 기준을 연간 등대 고장 시간을 17시간 이내로 정해 대형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밤바다에서 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동아시아 슈퍼리그(EASL)가 홈 앤드 어웨이로 치뤄지는 원년 시즌에 대한 장편 리얼리티 시리즈를 제작하기 시작했다.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이재한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다큐는 한국의 이그나이트! 스튜디오, 솔티 픽쳐스 설립자인 조나 그린버그 CEO, NBA 전설이자 현 브루클린 네츠 감독 스티브 내쉬가 소유한 컨트롤 미디어의 디렉터 에즈라 홀랜드가 참여한다.이번 다큐 시리즈는 동아시아 슈퍼리그 원년 시즌 내내 한국, 일본, 필리핀 그리고 대중화권에서 펼쳐질 매혹적인 이야기와 드라마를 담는다. 선수들과
데일리스포츠한국 독자편집위원회는 지난 14일 오후 본사 회의실에서 6차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정일용 지역신문발전위원회 위원, 백학기 시인·영화감독, 이계현 스페이스엔 대표, 천원주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진흥실 전문위원, 한규택 정치학박사·번역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일리스포츠한국 지면 개선과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다음은 위원들의 의견을 정리한 내용이다. ◇ 정일용 위원장=6월 중반부터 바뀐 FUN 지면은 알찬 편집으로 더욱 보기 좋았다. 그동안 독자편집위원회를 진행하며 제시된 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롯데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는다.롯데자이언츠가 20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예정된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3연전에서 밀리터리 시리즈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 기간 동안 선수단은 해군 하정복을 모티브로 제작된 지난 시즌 밀리터리 유니폼에 이어 육군 정복에서 착안한 새로운 밀리터리 유니폼을 착용한다. 원정팀 역시 키움 히어로즈의 밀리터리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나선다. 특히 이 기간 해군부터 육군, 공군이 사직구장을 찾아 함께하며 밀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가을이면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그렇게 훌쩍 떠나, 자연 속에서 홀로 조용히 젖어 들고 싶다. 정녕, 지는 것이 아름다운 시간. 수도권에서 가까우면서 사람들이 북적이지 않은 그런 섬이면 더 좋겠다. 혼자도 좋고 연인·가족끼리 오붓하게 보낼 수 있는 섬으로 떠나는 가을 나그넷길.측도는 옹진군 영흥면 선재도 서쪽의 작은 섬이다. 선재도에서 1km 거리에 있다. 면적은 0.40㎢, 해안선 길이 4㎞. 바닷물이 맑아 바다의 깊이를 눈으로 측량할 수 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밀물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인천시 주요 야간명소가 ‘공공 미디어아트’를 통해 문화예술콘텐츠를 경험하고 시민감성을 치유할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인천광역시는 2018년부터‘빛이 아름다운 국제도시 인천만들기’용역을 통해 시민들이 뽑은 인천 10대 야간경관 명소를 선정했고 문화예술회관, 인천대공원, 수봉공원 등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그동안 어둡고 삭막했던 인천의 밤이 밝고 활기차게 바뀌어 가면서 침체되었던 원도심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많은 시민과 방문객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윤석열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윤사모) 중앙회는 오는 3월 27일(14:00) 인천광역시 남구 석정로 343번길 73(도화동)에 위치한 ㈜국일정공 체육관에서 ‘다함께자유당(가칭)’ 당명으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홍경표 윤사모 중앙회장(이하, 홍회장)은 “사람을 바꾸고 정당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국가 대개혁의 닻을 올리는 일에 전국 각지의 민초(民草)들이 두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면서 인천에서 중앙당 창당발기인대회를 개최하게 된 동기에 대해 묻는 질문에 “과거 한국전쟁 당시 U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도초면에 6.25 전쟁영웅 故박정모 대령을 추모하는 기념공원이 조성됐다.故박정모 대령은 1927년 3월 20일 신안군 도초면 한발마을에서 태어나 1946년 해군 1기로 입대 후 6.25 전쟁이 발발하자, 해병대 소대장으로 인천상륙작전에 참가, 중앙청 옥상에 인공기를 걷어내고 태극기를 가장 먼저 게양하여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한 인물이다.이번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54억 5천만 원 (국비70%)이 소요됐으며, 면 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SSG 랜더스' KBO의 새로운 동반자다.5일 SK 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 이마트는 새 구단명을 ‘SSG 랜더스(Landers)’로 정했다. 신세계는 지난달 말 구단명의 도메인 ‘ssglanders.com’ 등을 등록하고, ‘Landers’ 상표권을 출원하기도 했다. 신세계그룹은 "내부 논의 과정에서 인천 지역의 특색을 잘 살릴 수 있을지, 인천을 대표할 수 있을지 여부를 팀명 결정의 가장 중요한 요소로 고려했다"라고 밝혔다.구단명이 정해지기까지 우여곡절이 많았다. 당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TV쇼 진품명품'이 방송되는 가운데 의뢰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이날 ‘TV쇼 진품명품’ 1230회에서는 한국전쟁 상황도, 부용관, 영묘어독이 의뢰품으로 등장한다.첫 번째 의뢰품은 한국전쟁 상황도로 한국전쟁 발발부터 인천상륙작전까지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지도다.두 번째 의뢰품은 알록달록 화려한 문양이 인상적인 민속품으로 궁중 연회에서 화동이 사용한 모자 부용관이 등장한ㄷ.마지막 의뢰품으로는 조선 제21대 왕 영조가 연잉군이던 시절에 쓴 글이 등장한다.세월 속에 묻혀 있던 진품, 명품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영흥도는 인천 앞 바다 섬 가운데 백령도 다음으로 큰 섬이다. 섬 면적은 23.46㎢, 해안선길이는 42.2km다. 옹진군에 딸린 섬 가운데 유일하게 승용차로 건너갈 수 있는 섬이다. 인천 연안부두에서 여객선을 탔던 영흥도는 2001년에 1.25㎞의 영흥대교가 이어지면서 승용차로 대부도~선재도~영흥도까지 연속 3개 섬을 건너며 섬섬히 출렁이는 섬들을 두루 조망할 수 있다. 영흥도 유래에는 두 가지 설이 있다. 중국 상선이 표류하다가 암초에 부딪쳐 침몰 직전에 이르렀는데 큰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詩가 있는 가을바다 등대’ 행사가 우리나라 최초 등대섬,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진 팔미도에서 지난 23일 열렸다.데일리스포츠한국 창간 6주년, 리빙TV 개국24주년을 맞아 독자와 함께 떠나는 뜻깊은 팔미도 등대여행 현장은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과 눈이 가장 많이 내린다는 대설 사이에 열렸음에도 포근하고 화창한 날씨 속에서 치유와 즐거운 축제로 진행됐다.올해로 22회째를 맞은 섬사랑시인학교 팔미도 가을캠프로 열린 이번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개최하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인천지방해양수산청(청장 홍종욱)은 해양수산문화의 가치와 역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달 23일 오후에 팔미도등대에서 “詩가 있는 가을바다의 등대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사)섬문화연구소, 섬사랑시인학교가 공동주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리빙TV, 포스코, 마사회, 농협이 공동 후원하고 한국작가회의, 한국문인협회 등의 소속 시인들이 참여하며, 축하공연 및 시낭송, 백일장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팔미도등대는 우리나라 최초(1903.6.1. 점등)의 등대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돌고 돌아가는 팔미도등대 계단. 등대는 원형으로 설계돼 불을 밝히는 등명기로 오르 내리기 위해서는 이런 원형 계단을 이용한다. 팔미도등대는 1903년에 우리나라 최초로 세워진 등대이다. 116년 동안 인천항의 관문을 밝히고 서있는 유서 깊은 등대이다.6.25 전쟁 때는 맥아더사령관이 북한군이 관리하던 팔미도등대에 ‘켈로(KLO) 첩보부대’를 투입해 등대탈환 작전에 성공했다. 그리고 팔미도등대 불빛이 밝히는 순간, 등대 주변에 포진한 연합군 함대는 인천상륙작전을 개시했다.이 뜻깊은 섬에서 섬문화연구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이 가을에는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다. 천고마비의 계절 시집 한권 펼쳐 들고...시와 음악이 흐르는 섬에서 나를 돌아보고, 푸른 바다를 바라보며 가슴을 크게 열고 꿈과 낭만을 즐겨보고 싶다. 그럴 수 있다면 이보다 더 아름다운 가을날 추억여행이 어디 있을까? 데일리스포츠한국은 오는 23일, 독자와 함께 아주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을 떠난다. 이번 등대여행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여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데일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데일리스포츠한국은 11월 23일, 독자와 함께 떠나는 아주 특별한 가을바다 등대여행을 준비했다. 이번 등대여행 행사는 매년 섬에서 섬사랑시인학교 캠프를 여는 사단법인 섬문화연구소와 해양수산부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과 리빙TV가 특별 후원한다.이번 문화행사가 열리는 팔미도등대는 1903년, 우리나라 최초 등대로 세워져 116년 동안 인천항의 관문을 밝혀온 등대이다. 또한 인천상륙작전을 펼쳤던 등대이고, 노을 속의 범선 모습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장사리 9.15’에 출연하는 배우 메간 폭스가 화제다.영화 ‘장사리 9.15’는 곽경택, 김태훈 감독의 신작으로 배우 김명민, 메간 폭스, 최민호, 김성철 등이 출연한다.할리우드 유명 배우 메간 폭스의 출연 소식에 그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으며 최근 KBS2 ‘연예가중계’에서 있었던 그와의 인터뷰가 재조명됐다.그는 당시 인터뷰를 통해 가수 비를 언급하며 “한국 영화 ‘닌자 어쌔신’을 봤다. 그 이후 비의 팬이 됐다”라고 말하며 “복근이 72개나 있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했다.또한 한국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