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를 이루며 개막전에서 2연승을 질주한 SSG를 상대로 영봉승을 거두며 완파했다.한화 이글스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6-0으로 승리했다.앞서 LG 트윈스와 개막 2연전에서 1승1패를 챙겼던 한화는 2승1패가 됐다. SSG는 2연승이 중단되며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한화는 선발투수 김민우가 5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 6탈삼진 3사사구 무실점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2024시즌 개막전부터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류현진의 복귀로 전력을 보강한 한화 이글스의 초반 기세를 잡기 위한 '운명의 라이벌'전이 펼쳐진다.내일(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한화와 LG의 개막전 첫 경기가 열린다.LG 트윈스는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kt를 6-2로 꺾으며 1993년 이후 29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올 시즌 팬들의 최대 관심사는 과연 LG가 전년도와 같은 성적을 올해도 거두고 프로야구의 새로운 왕조로 등극할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현재까지 전망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2연승을 달성하며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한화는 지난 2일 일본 오키나와 우루마시의 구시가와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연습경기에서 6-0 완승을 거뒀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좌익수)-페라자(중견수)-안치홍(1루수)-노시환(3루수)-채은성(지명타자)-문현빈(2루수)-이재원(포수)-이도윤(유격수)-이진영(우익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로는 리카르도 산체스가 등판했다.이에 맞선 롯데는 선발투수 애런 윌커슨을 필두로, 윤동희(우익수)-박승욱(2루수)-레이예스(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스프링캠프 첫 청백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실전 감각 끌어올리기에 돌입했다. 한화는 지난 13일 “2024 스프링캠프 시작 13일만에 첫 5이닝 청백전을 가졌다. 오전 훈련을 마친 한화이글스 선수단은 오후 1시부터 화이트와 오렌지팀으로 나눠 투수 투구수에 맞춰 이닝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라고 전했다. 화이트팀은 이태양을 시작으로, 박상원, 김범수, 김규연, 정이황이, 오렌지팀은 김민우, 이민우, 장민재, 이상규, 윤대경이 각각 1이닝씩 투구하며 투구 템포를 점검했다.타선에서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와 타선의 합작으로 롯데 자이언츠를 꺾으며 2연승을 질주했다. 내일 결과에 따라 8위로 순위 상승도 가능하다.한화 이글스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7-4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한화는 2연승을 달리며 내일 결과에 따라 8위로 올라갈 기회를 얻게 됐다. 반면 패배한 롯데는 3연패의 늪에 빠지며 67승 76패로 6위 KIA와의 게임 차를 좁히지 못했다.한화는 선발투수 이태양이 5이닝 동안 76개의 공을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이태양이 초반 불안한 마운드에도 불구하고 최소 실점만을 내주는 역투를 펼쳤다.이태양은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안권수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며 2루 베이스를 내준 이태양은 후속타자 김민석을 뜬공으로 잡아냈지만 윤동희를 볼넷으로 내보내며 1사 1, 2루 위기를 맞이했다.이후 전준우의 타석에서 땅볼로 병살타를 유도하며 없이 이닝을 마친 이태양은 2회 초엔 흔들렸다.선두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 이학주가 한화 이글스의 선발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선취투런포를 쏘아올렸다.이학주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맞대결에서 8번 타자-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경기가 팽팽하게 이어지던 2회 초 2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학주는 한화의 선발투수 이태양을 상대로 2B 1S 상황에서 4구 137km 직구를 걷어올렸다. 이 타구는 비거리 115m를 기록하며 우측 담장을 넘어갔고, 점수를 앞서가는 선제 투런포로 기록됐다. 이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날 한화 이글스에 무득점의 뼈아픈 패배를 당한 롯데 자이언츠가 해결사를 내세워 분위기 변화에 나선다.롯데와 한화는 15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시즌 초반 LG, SSG와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던 롯데는 어느새 중위권까지 순위가 떨어지더니 포스트시즌 진출 5팀이 확정된 현재 봄데(봄에만 강한 롯데)라는 오명을 씻지 못한 채 7위를 마크하며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기고 있다. 다음 시즌과 팬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주 키움을 상대로 더블헤더 포함 주말 시리즈 4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6연승을 내달리고 있는 한화 이글스가 중위권 도약을 노린다.불규칙한 잔여경기 일정이 시작되는 오늘(12일)부터 강행군에 나서는 한화는 이번 주 잠실에서 두산을 대전에서 LG·kt를 만난다.한화 이글스는 9월 10경기에서 8승 2패로 NC, KIA와 함께 현재까지 월간 승률 1위를 기록 중이다. 리그 타점과 홈런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노시환을 주축으로 이도윤과 문현빈 채은성이 타선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고, 외국인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아쉬움 짙은 주말 3연전을 보낸 '잠실 라이벌' 두 팀이 서로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오늘(29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더비'가 주중 3연전으로 펼쳐진다.LG는 여전히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지난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은 악몽과도 같았다. 첫 경기에서 최원태가 완전히 무너지더니, 그 다음 날에는 애덤 플럿코가 4이닝만에 부상으로 조기 강판당하고 타구가 심판에 맞는 미묘한 상황 속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여기에 마지막 날 임찬규의 헤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9회 초 2사 모두가 한화 이글스의 승리를 점쳤지만, 대수비로 나온 하주석의 포구 실책 하나로 경기 결과가 뒤집어졌다.한화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12차전 경기에서 3-5 역전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3연패에 빠지며 삼성 라이온즈에 경기 차 없는 8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삼성의 '에이스' 투수 데이비드 뷰캐넌을 상대로 6회까지 한화 타선이 점수를 내지 못했지만, 선발 투수 이태양이 5이닝 3피안타 4탈삼진 1사사구 1실점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치열한 순위싸움에서 삼성이 한화를 상대로 9회 초 대역전 드라마를 쓰며 신승을 거뒀다.삼성 라이온즈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다.삼성은 이날 승리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게임 차 없이 승률 5리 우위로 8위에 위치했다.반면 한화는 이날 패배로 3연패를 달리며 삼성에게 8위 자리를 내주고 10위 키움과 2경기 차로 좁혀졌다.삼성은 데이비드 뷰캐넌이 7이닝 동안 116개의 공을 던지며 5탈삼진 2사사구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 이태양이 5이닝 1실점 호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부진으로 시즌 2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이태양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이 태양은 1회 초 김현준과 김성윤을 삼진, 구자욱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2회 초 이태양은 선두타자 강민호와 피렐라의 안타로 무사 1, 3루 위기 상황을 맞이했다. 이후 오재일을 삼진, 강한울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2아웃을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하위권에서 벗어나기 위한 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치열한 수 싸움이 펼쳐졌다.한화와 삼성은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2차전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 주말 kt 위즈에게 2연패를 당한 한화 이글스는 이태양이 마운드에 나선다. 이번 시즌 팀 내 불펜 투수 중 가장 많은 이닝을 소화하며 평균자책점 2.37로 맹활약을 펼친 이태양은 지난 16일 NC전부터 불펜에서 선발로 보직 변경에 나섰다. 제 역할을 하지 못한 한승혁과 장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선발투수 곽빈의 호투와 타선의 활약으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했다.두산은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두산은 이날 승리로 5연패의 늪에서 탈출하며 2위 SSG와 4경기 반으로 차이를 좁혔고, 4위 kt와 0.5 게임 차를 유지했다. 반면 한화는 7위 롯데와 경기 차를 좁히지 못하며 3연패의 늪에 빠졌다.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이 7이닝 동안 99개의 공을 던지며 2피안타(1피홈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곰 사냥'에 나선 한화의 선발 투수 문동주가 흔들리며 시즌 7패(6승) 위기에 놓였다. 문동주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문동주는 1회 초 선두타자 정수빈과 허경민, 김재환을 뜬공으로 마무리 지으면서 삼자 범퇴로 이닝을 마쳤다.2회 초 선두타자 양의지에게 안타를 허용한 문동주는 후속타자 양석환에게 투런포를 내주며 실점했다. 이후 로하스를 뜬공, 강승호를 땅볼로 돌려세운 문동주는 양찬열을 삼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반환점을 돈 프로야구가 지난해 대비 관중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벌써 400만 관중을 돌파해 흥행에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 자료 등을 검토하면,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는 지난달까지 354경기에서 391만 8885명의 관중을 끌어모아 한 경기 평균 1만 1070명을 찍었다.이는 지난해 6월까지 한 경기 평균 관중(8301명)보다 2769명, 약 33%가 늘어난 수치다.구단별로 살펴보면 LG 트윈스가 홈 경기 평균 1만 6465명의 관중을 끌어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 장민재가 홈런 두 방에 연속 실점으로 흔들리며 조기 강판당했다.장민재는 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이날 장민재는 1회 말 선두타자 정수빈을 땅볼, 김대한을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2아웃을 잡아냈다. 이후 양의지를 땅볼로 아웃시키며 이닝을 종료했다.2회 말 양석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장민재는 후속타자 로하스를 뜬공으로 잡아냈다. 1사 1루에서 후속타자 김재환에게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허용하며 실점한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인턴기자] 한화이글스의 마운드와 타선이 화끈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키움에 완승했다.한화이글스는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7-1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키움과 공동 8위로 올라섰고, 7위 삼성과 0.5 게임 차로 좁히며 순위 상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반면 키움은 이날 패배로 남은 경기에 따라 8위 자리의 위협과 동시에 7위 삼성과의 게임 차를 줄이는 데 실패했다.한화는 선발투수 리카르도 산체스가 6이닝 동안 89개의 공을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최근 롯데 자이언츠에서 가장 믿음이 가는 선수를 뽑으라고 한다면 김민석과 윤동희다. 이 둘은 저연차 선수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의 플레이를 선보이고 있다. 김민석과 윤동희는 지난 2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각각 1번 타자 중견수,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경기에서 김민석은 4타수 2안타 1타점, 윤동희는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으로 타점 1개씩을 올렸고, 멀티 출루 경기를 완성했다. 2023년 1라운드 전체 3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