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심상치 않은 초반 기세를 보이고 있다.27일 SSG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둔 한화는 원정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3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디펜딩 챔피언’ LG와 개막전서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괴물투수’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2-8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내달리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을 제외하면 완벽한 투·타조화가 눈길을 끈다.한화 입장에선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발야구'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마운드의 활약을 앞세워 적진에서 SSG를 2연속 꺾고 최소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한화 이글스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두 번째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3연승을 달리며 3승 1패를 기록, 시즌 초반부터 5강 싸움 합류에 불을 붙였다. 반면 SSG는 이틀 연속 한화에 당하며 시즌 2승 2패를 마크, 잠시 발걸음을 멈추게 됐다.한화는 선발투수 산체스가 5⅔이닝 동안 90개의 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 남자 수영 중장거리 간판스타 김우민(강원도청)이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안겼다.김우민은 12일(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어스파이어돔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71의 기록으로 터치패드를 찍었다.2위 일라이자 위닝턴(호주)에 0.15초 앞서서 들어온 김우민은 이번 대회 경영 종목 첫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개인 400m 최고 기록인 3분 43초 92도 1초 21이나 앞당겼다.김우민은 이날 300m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가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4연승에 성공했다.SSG 랜더스는 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서 10-5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4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4위 두산과 1게임 차로 좁히는데 성공했다. 반면 NC는 5연패의 늪에 빠지며 두산 베어스와 게임 차 없는 공동 3위를 기록했다.SSG는 선발투수 김광현이 6이닝 동안 91개의 공을 던지며 7피안타 5탈삼진 2사사구 4실점으로 역투를 펼쳤고,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지은 LG 트윈스와 가을야구 가능성이 희박해져가는 롯데가 사직에서 한판 승부를 벌인다.LG와 롯데는 4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13번째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LG는 문자 그대로 축제 분위기다. 전날 2위 kt 위즈가 KIA 타이거즈에 덜미를 잡히며 남은 경기 승패와 무관하게 LG는 정규시즌 우승을 결정지었다. 1994년 이래로 무려 29년 만의 정규시즌 우승으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도 확보했다.우승이 확정되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 시즌 처음으로 LG 트윈스와의 라이벌전에서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두산 베어스가 ‘에이스’ 라울 알칸타라를 내세워 만원 관중 앞에서 3연전 스윕승에 도전한다.두산과 LG는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의 추석 연휴 3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몇 경기 주춤하며 분위기가 흔들리던 두산은 라이벌 LG를 상대로 귀중한 2연승을 따내며 기세를 한껏 끌어올렸다. 5위 SSG 랜더스와 3경기 차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3위 NC 다이노스를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올 시즌 첫 잠실 라이벌전 위닝 시리즈. 그 중심에는 4달 반 만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끈 김동주의 호투가 있었다.김동주는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추석 연휴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지난달 24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 이후 한 달여 만에 얻은 선발 기회. 그러나 경기 시작부터 상황은 녹록찮았다. 배터리 호흡을 맞출 예정이던 양의지가 불펜 피칭 도중 왼손 엄지손가락을 다쳐 경기 시작과 함께 장승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선발 투수 김동주의 호투에 힘입어 정수빈과 양의지의 결장이라는 악재를 딛고 2경기 연속으로 LG 트윈스를 꺾었다.두산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추석 연휴 3연전 두 번째 경기에서 3-1으로 이겼다.전날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부진한 흐름을 끊은 4위 두산은 LG전 2연승을 달리며 시즌 69승(2무 60패)째를 올렸다. 5위 SSG 랜더스가 이날 이겨 두 팀의 승차는 3경기를 지켰지만, 대신 3위 NC 다이노스를 1경기 반 차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선발투수의 호투와 타선의 도움으로 유통라이벌 SSG를 꺾고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롯데 자이언츠는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8-1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롯데는 SSG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수확하며 6위 KIA와의 경기 차를 3게임 반차로 좁혔다. 반면 SSG는 이날 패배로 4위 두산과의 경기 차를 좁히는 데 실패했고 6위 KIA와 한 경기 차를 유지하며 가을 야구를 향한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게 됐다.롯데
[부산=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전설’ 고(故) 최동원의 추모일에 열리는 올해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낙동강 더비'에서 승리를 거머쥘 팀은 어디일까.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1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 팀의 마지막 맞대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래리 서튼 감독의 사퇴로 이종운 감독대행 체제로 시즌을 끌고 가는 롯데는 최근 기세가 나쁘지 않았지만, 지난 주말 NC와의 원정 4연전을 1승 3패로 마치며 흐름이 꺾였다. 선발진은 대체로 제 몫을 했지만, 불펜 싸움에서 힘이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주말 4연전을 승리로 마무리한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은 에릭 페디와 김주원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고 평했다.NC는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 승리로 NC는 4연전을 3승 1패 위닝 시리즈로 기분 좋게 마무리했다. 주중 3연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스윕승을 거둔 NC는 6승 1패의 호성적과 3위라는 순위표로 한 주를 마쳤다.이날 경기는 선발 투수 페디가 호투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페디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에릭 페디의 환상적인 투구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낙동강 더비’ 4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장식했다.NC는 10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롯데와의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1로 이겼다.롯데와의 4연전을 3승 1패로 마감한 NC는 시즌 63승(2무 52패)째를 거두고 3위 자리를 지켰다. 아울러 롯데와의 시즌 상대 전적도 9승 6패로 차이를 더욱 벌렸다.반면 롯데는 아쉬운 루징 시리즈로 더비 4연전을 마감하며 시즌 성적이 55승 6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에이스들이 주말 시리즈 마지막 경기 승리를 놓고 격돌한다.NC와 롯데는 10일 오후 2시부터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주말 4연전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NC는 전날 더블헤더 경기에서 1차전을 내줬고, 2차전에서도 선발 최성영이 무너지며 어려운 경기를 치렀다. 그러나 2차전에서 불펜진이 선전하는 사이 타선이 집중력을 발휘해 롯데 불펜진을 공략하며 귀중한 승리를 따냈다.2승 1패로 우세를 점한 NC는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리 보는 KS'에서 LG가 kt에 대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수확했다.LG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11-4로 승리를 거뒀다.LG는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69승 2무 44패를 마크하며 70승 선착에 1승만을 남겨뒀다. 반면 kt는 시즌 전적 64승 2무 52패가 됐고, 3위 SSG 랜더스와 격차를 벌리는 데 실패했다.LG는 선발투수 이정용이 6이닝 동안 85개의 공을 던지며 9피안타 3탈삼진 2사사구 3실점으로 호투를 펼쳤
[수원=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kt 위즈의 김상수가 13일 만에 유격수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kt 위즈와 LG 트윈스는 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13번째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kt는 1위 추격에 초석인 위닝시리즈를 위해 고영표가 마운드에 나선다. 고영표는 이번 시즌 23경기에서 10승 6패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하며 kt의 '토종 에이스'로 마운드를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 최다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의 주인공인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연승 기간 중 투타 밸런스가 좋다"KIA 타이거즈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맞대결에서 12-4로 승리를 거두며 753일 만에 7연승을 달렸고, 위닝시리즈를 기록하며 리그 5위 자리를 유지했다.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윤영철이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무사사구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8승째를 올렸다. 크고 작은 위기 속에서도 실점을 최소화하며 위기를 헤쳐 나갔다.불펜도 힘을 모았다. 두 번째 투수 임기영이 1⅔이닝 동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아쉬움 짙은 주말 3연전을 보낸 '잠실 라이벌' 두 팀이 서로를 제물로 분위기 반전을 노린다.오늘(29일)부터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의 '잠실 더비'가 주중 3연전으로 펼쳐진다.LG는 여전히 독보적인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으나 지난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은 악몽과도 같았다. 첫 경기에서 최원태가 완전히 무너지더니, 그 다음 날에는 애덤 플럿코가 4이닝만에 부상으로 조기 강판당하고 타구가 심판에 맞는 미묘한 상황 속에 끝내기 패배를 당했다.여기에 마지막 날 임찬규의 헤드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2연승을 거둔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연이틀 맹활약한 하재훈과 전의산에게 칭찬을 건넸다.SS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연장 10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8-5로 이겼다.SSG는 선발 문승원이 3이닝 만에 강판당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필요할 때 점수를 뽑은 타선의 활약과 단 1점만 내준 불펜진의 역투를 앞세워 승리를 따낼 수 있었다.특히나 결정적이었던 것은 하재훈과 전의산의 타격이었다. 전날 경기 승리를 합작한 둘은 이날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SSG 랜더스가 연장 10회 초에 터진 전의산의 결승타에 힘입어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을 위닝 시리즈로 마무리했다.SSG는 2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8-5로 이겼다.전날 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SSG는 이날도 일진일퇴의 공방전 끝에 승전보를 울리며 시즌 59승(1무 47패)을 올렸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도 8승 3패의 절대 우위를 유지한 SSG는 3위 자리를 지키며 상위권 싸움을 이어가게 됐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위닝시리즈를 수확한 LG 트윈스가 시즌 초반부터 1·2위 경쟁을 하던 SSG 랜더스에게 스윕승까지 노리며 선발 라인업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LG와 SSG는 20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양 팀 12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스윕승을 위해 LG는 선발투수로 아담 플럿코가 마운드에 등판한다. 플럿코는 이번 시즌 19경기에서 11승 3패 평균자책점 2.46을 기록하고 있다. LG의 선발의 한 축인 케이시 켈리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