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7일 강진군 일원에서 감사실 직원과 청렴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한국섬진흥원은 조직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부서별 1-2명을 ‘청렴지킴이’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윤리경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신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먼저 한국미래지식원 대표 김영모 강사를 초청해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가트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기세가 꺾인 독수리 군단. 시즌 처음 치르는 창원 원정 경기에서 문동주를 앞세워 공룡들의 진격을 막을 수 있을까.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는 16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류현진 덕에 길었던 연패를 끊은 한화지만, 여전히 시즌 초의 맹렬하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 연패를 끊은 직후 주말 KIA 타이거즈와의 홈 3연전에서 스윕패를 당하며 5할 승률도 무너지고 말았다.(9승 10패)한화는 계속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토트넘)이 16호골 사냥에 나선다.토트넘은 8일(한국시간) 오전 2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2라운드 경기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7승 6무 7패 승점 57로 5위에 위치해 있다. 원정팀 노팅엄은 7승 8무 16패 승점 25로 17위로 강등권의 위기에 놓여있다.지난 31라운드 웨스트햄전에서 비유럽 선수 최초로 토트넘 400경기 출전의 대기록을 세웠던 손흥민은 이날 401번째 출격에서 16호골 사냥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 때아닌 유채꽃이 장관을 연출했다. 강진읍에서 대구면과 마량면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에는 가우도 입구와 청자박물관 인근에 유채식재지가 조성되어 있는으며, 이중 청자박물관 남쪽 도로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통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일반적인 유채가 최근 개화 시작 시기인데 반해, 대구면의 유채는 완전히 만개해 진노란색 물결의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어 방문객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채 조기 개화를 위해 제주도만 유통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 2024년산 물김위판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역대 최대금액으로, 지난 3월말 기준 전년동기 대비 60% 증가한 1050억원을 기록했다.이는 2023년산 물김 전체 위판액인 722억원을 뛰어넘는 규모로, 위판종료일인 4월말까지 1200억원 가량의 위판고를 올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산 김양식을 위해 8237ha 면적에 16만4740여책을 시설해 지난해 10월 19일 화산 구성위판장을 시작으로 물김 위판을 추진하고 했다. 현재까지 생산량은 5만 7360톤으로 4월말까지 최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득점 가도를 이어간다.토트넘은 31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0라운드 경기서 루턴 타운과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토트넘은 16승 5무 7패 승점 53로 5위에 머물고 있다. 이날 토트넘이 루턴 타운을 잡게되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다.3월 A매치 태국과의 2연전에서 연속 골을 터뜨린 손흥민은 이날도 최전방에서 골을 사냥한다. 손흥민 아래로 데얀 쿨루셉스키-제임스 매디슨-티모 베르너가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강승호의 멀티 홈런 활약과 선발 투수 브랜든 와델의 호투에 힘입어 만원 관중 앞에서 올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를 수확했다.두산은 2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개막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8-0으로 이겼다.3연승 이후 2연패에 빠지며 기세가 한풀 꺾였던 두산은 이 경기 승리로 빠르게 분위기를 다 잡고 시즌 4승(3패)째를 수확하며 5할 승률을 사수했다. 아울러 전날 패배로 무산된 올 시즌 첫 홈 경기 승리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제6기 광주 100인의 아빠단’에서 활동할 100명의 아빠를 4월 10일까지 모집한다.‘100인의 아빠단’은 생애 첫 육아 또는 육아에 관심 있는 초보 아빠를 모집해 육아고민을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남성 육아 실천모임’으로, 2019년부터 운영되고 있다.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3~7세 자녀를 양육하는 아빠이며, 선정자는 4월 11일 개별 통보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발표한다.‘100인의 아빠단’으로 선정되면 4월부터 12월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최근 아시안컵에 출전한 선수들 사이에 유감스러운 일을 벌어져서 많은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유발시킨 적이 있었다. 일의 선후나 잘잘못을 떠나서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을 절제하여 분노나 격정을 순화시키고 운동에 집중하는 자질과 태도를 지녀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젊은 혈기를 지닌 청년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킨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대중의 선호나 인기 여부를 떠나 어떤 운동선수든 육체적, 정신적으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취한 결과에 대하여 많은 사람들은 환호와 갈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가 투·타 조화를 앞세워 심상치 않은 초반 기세를 보이고 있다.27일 SSG를 상대로 3-1 완승을 거둔 한화는 원정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하며 시즌 3연승을 내달렸다.한화는 ‘디펜딩 챔피언’ LG와 개막전서 12년 만에 KBO리그로 복귀한 ‘괴물투수’ 류현진을 선발로 내세웠지만 2-8로 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개막전 패배 이후 내리 3연승을 내달리며 올 시즌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개막전을 제외하면 완벽한 투·타조화가 눈길을 끈다.한화 입장에선 이번 시즌 초반부터 '선발야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경기의 승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였다.다저스는 20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정규시즌 개막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5-2로 이겼다.다저스는 이번 승리로 2022년, 2023년에 이어 올해도 개막전을 잡아내며 개막전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아울러 사상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린 MLB 정규시즌에서 승리를 따낸 팀이라는 기록도 세웠다.반면 샌디에이고는 2022년부터 시작된 개막전 연패가 3경
‘꿈의 무대’ 메이저리그(MLB)가 내일(19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맞붙는 서울 시리즈를 시작으로 약 6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지난 2023시즌은 화제와 이변의 연속이었다. 돌풍을 일으키며 가을야구 경쟁의 ‘태풍의 눈’으로 자리매김한 여러 팀과 ‘몰락한 명가’의 운명이 교차했고, 포스트시즌에서도 업셋이 이어진 끝에 텍사스 레인저스가 창단 첫 우승이라는 영광을 안았다.11월부터 이어져 온 오프시즌은 폭풍과도 같으면서도 차갑게 식어 있었다. 각 구단이 철저하게 계산기를 두드리며 올 시즌을 위한 전력 보강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K리그1 광주FC가 포항 원정에서 리그 3연승에 도전한다.광주는 오는 17일 오후 2시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FC서울, 강원FC을 연파하며 2라운드 연속 베스트 팀, 베스트 매치에 선정된 광주는 시즌 첫 원정 승리로 초반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지난 1, 2라운드에서 총 3골을 몰아치며 연속 베스트 11과 M.O.M.(최우수선수)에 선정된 ‘무등산 호랑이’ 가브리엘이 선봉에 선다. 오른발, 왼발, 머리로 각각 골을 기록한 가브리엘은 원래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손흥민이 최전방 원톱으로 복귀했다.토트넘은 3일(한국시간) 오전 0시 영국 런던 소재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서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14승 5무 6패 승점 47로 5위에 머물고 있는 토트넘이다. 원정팀 팰리스는 7승 7무 12패 승점 28로 13위에 자리하고 있다. 앞서 열린 두 팀의 10라운드 경기에서 손흥민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토트넘의 2-1 승리로 마무리 됐다.이날 역시 최전방 원톱 자리에서 출발하는 손흥민이다.
최근 아시안컵에 출전한 선수들이 유감스러운 일을 벌여 많은 국민들의 걱정과 분노를 유발시켰다. 일의 선후나 잘잘못을 떠나서 스포츠 선수들은 자신을 절제하여 분노나 격정을 순화시키고 운동에 집중하는 자질과 태도를 지녀야 마땅하다. 그렇지만 젊은 혈기를 지닌 청년들이 격렬한 운동을 하면서 평정심을 유지하고 자신의 에너지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전환시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때문에 선수들을 육성하는 지도자가 있고, 선수들의 실력은 물론이고 인성과 윤리, 감정조절과 체력 등을 관리하는 감독과 다양한 코치들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필요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도내 고속도로·철도 사업에 대한 국가계획 반영과 제2차 수도권 공공기관 지방 이전 시 충남에 대한 우선선택권(드래프트제) 부여를 요청했다.김 지사는 26일 서산 20전투비행단에서 열린 윤 대통령의 열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다.‘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개최한 이날 민생토론회는 김 지사와 서산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 대통령 모두말씀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토론은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국방미래첨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12년 만에 다시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게 된 류현진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라며 이번 겨울 복귀를 결심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류현진은 23일 한화가 2차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인 일본 오키나와로 떠나 선수단에 합류했다.지난 22일 한화와 8년 총액 170억 원이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계약을 맺은 류현진은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해도 웬만해선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남을 것으로 전망됐다.팔꿈치 수술을 받고 왔음에도 지난 시즌 11경기에 나와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고 시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번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으로 상시 근로자 수가 50인 이상에서 5인 이상 사업장으로 확대되고, 건설업 공사의 경우도 50억 미만의 공사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시는 안전보건 의무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고위험군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예방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을 통해 사업장의 여건에 맞는 안전진단을 진행하고 매뉴얼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0년 전 아프리카 여행 중에 말을 타고 1시간 동안 천천히 산길을 걸었다. 그때 보았던 주변의 풍경, 풀냄새, 무엇보다 말의 따뜻한 체온과 움직임은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다.” 지난해 8월, 한국마사회의 실버힐링승마 프로그램에 참여한 60대 여성 권 모 씨가 밝힌 추억 한 조각이다.사람들은 대부분 여행지나 동물원, 각종 매체에서 말이라는 동물을 접한 기억이 있다. 그러나 밀접하게 접촉하는 경험은 손에 꼽는 수준에 불과하다.마사회가 지난 2021년 실시한 ‘전국민 승마인식 실태조사’에 따르면,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