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부상에서 돌아온 황의조가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지만 슈팅 없이 경기를 마쳤다. 노리치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노리치 소재 캐로 로드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 챔피언십(2부리그) 26라운드 경기서 사우샘프턴과 1-1로 비겼다. 지난해 11월 18라운드 왓퍼드전(2-3 패)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전력에서 이탈했던 황의조는 지난달 24일 허더즈필드 타운전(2-0 승)에서 교체 출전으로 복귀했고, 이번 사우샘프턴전으로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했다.불법 촬영 혐의로 경찰 수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레스터 시티 상대로 가동한 득점포가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로 선정됐다.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라운드하우스에서 열린 2023년 런던 풋볼 어워즈에서 손흥민이 '올해의 골' 수상자로 발표됐다.손흥민에게 수상 영예를 안긴 골은 지난해 9월 레스터 시티와 치른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서 나온 득점. 당시 시즌 개막 후 득점이 없던 손흥민은 후반 14분 교체 선수로 출전해 후반 28분과 39분, 41분 연속 골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세 골 중 두 번째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역대급 우승 경쟁이 맨시티의 승리로 끝났다.맨체스터 시티(맨시티)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종 38라운드에서 아스톤 빌라를 3-2로 꺾었다.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놀라운 집중력으로 역전승에 성공했다.이로써 맨시티는 승점 93을 쌓으며 두 시즌 연속 우승이자 통산 여덟번째 프리미어리그 챔피언에 올랐다. 올 시즌 리그컵과 FA컵에서 우승했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에 올라있는 리버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이 교체 출전해 20여분간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는데 실패했다. 팀은 맨시티에 5골을 내주며 완패했다.울버햄프턴은 12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프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순연경기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1-5로 대패했다. 이날 결과로 울버햄프턴은 시즌 15승 5무 16패를 기록, 승점 50으로 8위에 머물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 마지노선인 6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58)와 격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각각 PL과 라리가에서 1위를 질주 중인 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가 UCL 4강에서 맞붙는다. 케빈 더 브라위너와 카림 벤제마 간 에이스 맞대결, 펩 과르디올라 감독과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지략 대결 등 흥미로운 요소가 넘쳐난다.27일 오전 4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소재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간 2021-202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1차전 경기가 열린다.지난해 첼시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던 맨시티는 두 시즌 연속 결승 진출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의 경기력이 최절정이다. 해트트릭을 성공 시키며 팀 대승을 이끔과 동시에 득점왕 경쟁을 더욱 치열하게 만들었다. 손흥민은 10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 소재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2라운드 애스턴 빌라전에 선발 출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팀의 4-0 승리에 기여했다. 손흥민 활약에 힘입은 토트넘은 시즌 18승 3무 10패(승점 57)가 됐고, 리그 4위에 이름을 올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불씨를 이어갔다.이날 토트넘 승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이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그라운드를 떠났다. 경기력을 끌어올리던 시점이기에 더욱 뼈아프다.울버햄프턴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소재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9라운드 에버턴과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이날 황희찬은 라울 히메네스와 투톱을 이뤄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활약할 시간이 없었다. 전반전 초반 공을 받는 과정에서 에버턴의 도니 반 더 비크에게 가격당해 쓰러졌다. 치료를 받은 황희찬은 다시 몸을 일으켜 경기장에 들어갔으나, 1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PL 진출 후 첫 도움을 작성한 황희찬이 팀의 4골 차 완승에 기여했다.울버햄프턴은 11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프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9라운드 순연 경기 왓퍼드전에서 4-0 대승을 거뒀다.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16 페드로 네투와 교체될 때까지 61분을 소화했다. 슈팅 1개, 경합 승리 1회, 드리블 돌파 1회, 키패스 1회 포함 패스 성공률 79%를 기록하며 축구통계매체 '후스코어드 닷컴'으로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용재가 인천 유니폼을 입는다. 나이 서른에 나서는 첫 K리그 도전이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는 27일 "포항 유스 출신으로, 영국·프랑스·일본 등 해외 경험을 가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용재를 영입했다"라고 밝혔다.이용재는 포항 스틸러스 유소년팀 소속이던 2007년 대한축구협회의 우수선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통해 영국으로 넘어가 왓퍼드와 유소년 계약을 맺었다. 이어 2009년 프랑스의 낭트로 이적해 4시즌 동안 45경기 3골의 기록을 남겼다. 2013년에는 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황희찬이 '늑대군단' 울버햄프턴의 정식 일원이 됐다. 그의 활약 무대는 앞으로도 PL이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울버햄프턴은 27일(한국시간) 구단 SNS를 통해 황희찬 완전 영입 소식을 전했다. 계약기간은 4년으로, 이로써 황희찬은 오는 2026년까지 울버햄프턴 유니폼을 입게 됐다.황희찬은 지난해 8월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RB라이프치히를 떠나 울버햄프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이후 곧장 득점포를 가동, 출전시간을 제대로 부여받지 못했던 라이프치히 시절과는 다른 모습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첼시와의 '콘테 더비'에서 올 시즌 10호골을 정조준한다. 리그컵 결승으로 가는 중요한 경기이기도 하다.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6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로 2021-2022 잉글랜드 리그컵 4강 1차전을 치른다. 이날 경기와 13일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 합산 결과로 결승에 오를 팀을 결정한다. 결승에 오를 시 아스널과 리버풀 간 경기 승자와 우승컵을 두고 맞붙는다.앞서 8강에서 웨스트햄을 2-1로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손흥민이 후반 추가시간 팀의 극적인 결승골을 도우며 승점 3점 획득에 앞장섰다. 이로써 토트넘은 PL 8경기 무패를 이어가게 됐다.토트넘은 2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 소재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21-202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21라운드 왓퍼드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추가시간 6분 프리킥으로 다빈손 산체스의 헤딩 결승골을 도와 극적인 승리를 완성했다.이번 도움으로 손흥민은 리그 3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올 시즌 리그 17경기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베테랑 공격수 박주영이 정든 팀 FC서울을 떠난다. 직접 SNS에 글을 올리며 구단과 팬들에게 작별 인사를 전했다.박주영은 15일 개인 SNS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난 시즌까지 10년 넘게 몸 담은 FC서울과 재계약 협상이 결렬, 팀을 떠나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박주영은 "서울과 올 시즌 종료 전까지 3번의 미팅을 했다. 나에게 유스팀 지도자 자리를 제안했지만, 나는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현역 연장 의지가 강하기에 은퇴가 아닌 계속 그라운드를 누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토트넘이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에게 승점 3점을 뺏겼다. 손흥민의 시즌 3호골도 팀의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토트넘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소재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아스널을 상대로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경기를 치렀다. 이날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후반 34분 만회 골을 넣었다. 그러나 거기까지였고, 토트넘은 1-3으로 패했다.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지 못했다. 개막 후 3연승을 달리며 신바람을 냈던 토트넘. 이후 이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3년 만에 잉글랜드 무대에서 '코리안 더비'가 펼쳐졌다. 손흥민과 황희찬이 맞붙었는데, 마지막 웃은 이는 손흥민이었다. 승패는 갈렸지만, 두 선수는 경기 뒤 진한 포옹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했다.23일(한국시간) 잉글랜드 울버햄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토트넘 홋스퍼 간 2021-2022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 경기가 열렸다. 양 팀은 정규 시간 내 승부를 보지 못했고, 승부차기 끝에 토트넘이 승리를 챙겼다.황희찬은 이날 교체로 나섰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2경기 연속 교체 출전으로 그라운드를 밟은 황희찬. 2호골 사냥에 나섰으나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울버햄턴은 18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팸턴 소재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 브렌트퍼드전에서 0-2로 패했다. 지난 12일 왓퍼드전에서 교체 출전, PL 데뷔전을 치렀던 황희찬은 이날 역시 교체로 나섰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득점과 도움을 기록하는데는 실패했지만, 홈팬들 앞에서 보여준 모습은 나쁘지 않았다. 하프타임 로맹 사이스와 교체돼 후반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연승 가도를 달리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무패 우승을 목표했던 리버풀이 강등권 팀 왓퍼드에 0-3 충격패를 당했다. 리버풀은 1일(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로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후반 수비 조직력이 무너지며 3골을 허용. 이번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이 경기 직전까지 26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오던 리버풀로서는 시즌 첫 패배로 '무패 우승 신화'는 산산히 깨졌다. 다만 선두(승점 79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손흥민이 떨어진 폼을 되살려 토트넘의 분위기를 반등 시킬 수 있을까? 토트넘은 18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왓퍼드와의 2019-2020시즌 EPL 23라운드 원정 경기에 나선다.토트넘 핵심 손흥민(28·토트넘)은 3경기 출전 정지 징계 이후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소속팀 토트넘도 최근 프리미어리그에 2연패 포함 최근 3경기에서 무승(1무 2패)에 빠져 있다.현재 프리미어리그 중상위권 팀들의 순위는 8위(승점 30)에 머물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명문 아스널이 4위에 복귀했다.아스널은 16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왓퍼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린 2018-2019 프리미어리그(EPL) 왓퍼드와 경기에서 에메리크 오바메양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다. 이 결과로 아스널은 4위(승점 66점)로 도약했다.아스널은 5위 첼시와 승점은 같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 첼시는 아스널보다 한 경기를 더 치른 상태다.이로 인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걸린 4위 싸움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할 전망이다. 3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한주 기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가 풀럼을 잡고 리그 1위에 복귀했다. 29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정식감독으로 선임된 솔샤르 감독은 왓퍼드를 제물삼아 통산 첫 승을 기록했다.맨시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18-2019 EPL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풀럼에 2-0으로 이겼다.지난 18일 리버풀에 리그 선두를 잠시 빼앗겼던 맨시티는 승점 3을 추가해 약 2주 만에 1위(승점 77)에 복귀했다.맨시티는 일찌감치 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