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2023 케이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2023 K 글로벌 하트 드림 어워즈)’는 ‘2030 부산 세계박람회(부산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기획된 K팝 최대의 축제로 10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케이스포돔(KSPO DOME, 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렸다.‘글로벌 톱 MC’로 통하며 K예능의 인기를 견인 중인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코미디언 장도연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K팝 최전선에서 한류를 이끌고 있는 최정상급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남자탁구 유망주 오준성(17)과 박규현(18)이 2023 아시아 유스 챔피언십에서 5세트 접전 끝에 중국에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오준성-박규현 조는 22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치러진 대회 주니어부(19세 이하) 남자 복식 결승에서 중국의 천위안위-황여우정 조에 3-2(9-11, 11-2, 9-11, 11-8, 11-5) 역전승을 거뒀다.앞서 8강에서 일본의 마쓰시마 소라-야시야마 가즈키 조, 준결승에서 홍콩의 찬바이드윈호와-위콴토 조를 연달아 3-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오른 오준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전지희(미래에셋증권), 최효주(한국마사회)의 이적, 그리고 지난 5일 한국탁구의 최고 흥행카드 신유빈(19)의 가세까지. 최근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여자 코리아리그에서 미래에셋증권이 포스트시즌 진출 경쟁에 합류했다. 남자부에서는 오빠격인 미래에셋증권이 승점 3점을 챙기며 ‘우리는 못해도 3위’라고 주위를 각인시켰다. 미래에셋증권(감독 육선희)은 6일 수원의 탁구전용경기장 스튜디오T(광교체육관)에서 열린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여자 코리아리그 경기에서 에이스 전지희의 2점을 앞세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장우진·임종훈이 한국 남자 탁구에 사상 첫 세계선수권 은메달을 선물했다. 두 번의 듀스 게임을 펼치는 등 접전 끝에 얻은 값진 메달이다.장우진(국군체육부대)과 임종훈(KGC인삼공사)이 호흡을 맞춘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 복식 조는 지난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소재 조지 R 브라운센터에서 열린 '2021 세계탁구선수권대회 파이널스' 남자복식 결승전에 나섰다. 이 경기서 한국은 스웨덴의 크리스티안 카를손·마티아스 팔크 조를 만나 접전을 펼쳤으나 1-3으로 패, 은메달을 획득했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 탁구 남녀대표팀이 2021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8년 만의 금메달에 도전한다.각각 오상은 감독과 추교성 감독이 이끄는 탁구 남녀대표팀은 오는 16일 결전지 카타르 도하로 향한다. 이들은 아시아선수권에 앞서 오는 22~25일 열리는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 대회에 출전해 몸을 푼다. 이어 28일부터 내달 5일까지 예정된 아시아선수권에 나서게 된다.후배들에게 길을 터주겠다며 태극마크를 반납한 남자 대표팀은 임종훈(KGC인삼공사), 장우진(미래에셋증권), 조승민(국군체육부대), 이상수, 안
레전드 오상은·김경아 전 국가대표와 탁구 한판부산역 오고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길거리 탁구 이벤트가 열린다.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역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영도구청 실업팀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오상은(미래에셋대우)·
전가람, 16언더파 272타 시즌 첫승 신고, 우승상금은 1억 2천만 원. 작년 개막전 우승 이후 13개월만에 와이어투와이어로 통산 2승 달성팀 우승은 김태훈-여홍철유상철 17번 홀(파3, 148미터) 20년만에 홀인원 기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가람이 휴온스셀러브리티 프로암 대회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전가람은 12일 인천 서구에 있는 드림파크CC에서 열린 제2회 휴온스 엘라비에 셀러브리티 프로암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를 각각 3개씩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쳐 최종합계 16언더파 272타로 2위 그룹에 1
[데일리스포츠한국 김환배 기자] 나이를 불문하고 최강자를 가리는 국내 최고 권위의 종합탁구선수권에서 초등학생이 고등학생을 이긴데 이어 실업 선수까지 연파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초등학생이 실업 선수를 물리치고 대회 3회전까지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탁구 국가대표 출신 오상은의 아들 준성(오정초 5년) 군이 주인공이다.오준성은 24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1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 대회 남자 개인 단식 2회전에서 실업팀 소속 강지훈(한국수자원공사)을 세트스코어 3-1로 격파하고 3회전에 진출했다.전날 고교생 1학년 손석현을 3
[데일리스포츠한국 유승철 기자] 대한민국 탁구 국내 1인자를 가리는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은 국내 최고의 전통과 규모를 자랑하는 대회로 나이와 경력에 상관없이 진정한 한국 탁구의 최강자를 가린다.한 해를 결산하는 마지막 대회인 만큼 국가대표팀 에이스 이상수(국군체육부대), 리우올림픽 스타 정영식(미래에셋대우), '탁구 얼짱' 서효원(렛츠런파크), 양하은(대한항공), 전지희(포스코에너지) 등이 총출동한다.또한 초등학교 3학년 때 대학생 언니를
[OSEN=단양, 허종호 기자] KDB대우증권이 에쓰오일을 물리치고 2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KDB대우증권은 20일 충북 단양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69회 전국남여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에쓰오일을 3-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2년 만의 정상이다. 2012년과 2013년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대회에서 삼성생명에 무릎을 꿇었다. 그러나 이번 대회에서는 단결된 조직력을 바탕으로 정상을 탈환했다.KDB대우증권은 첫 주자로 나선 오상은이 이진권에게 패배하며 기선을 제압당했다. 그러나
[OSEN=단양, 허종호 기자] 에쓰오일이 종합탁구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유남규 감독이 이끄는 에쓰오일은 19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KB국민은행 제69회 전국남녀종합탁구선수권대회 준결승에서 호서중학교를 3-0으로 꺾고 결승전에 올랐다.이태현과 김동현이 경기를 끝냈다. 첫 주자로 나선 이태현은 김완철을 3-0으로 완파했고, 뒤를 이은 김동현도 한 수 위의 기량으로 손석현을 3-0으로 제압했다. 이태현과 김동현은 복식에서도 좋은 호흡으로 승리해 경기를 마무리 했다.현재 에쓰오일은 그룹 내부에서 해체를 결정한
[OSEN=허종호 기자] 현역에 복귀한 김경아(38)가 이끄는 대한항공이 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대한항공은 1일 경북 영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포스코에너지컵 2015 한국실업탁구대회 여자 단체전 결승전에서 포스코에너지를 3-2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첫 주자 김경아의 승리가 큰 힘이 됐다. 2012년 12월 현역에서 은퇴했던 김경아지만 자신의 실력을 테이블 위에서 마음껏 뽐냈다. 김경아는 최정민을 3-0으로 완파하며 포스코에너지의 기선을 제압해 대한항공의 우승을 이끌었다.남자 단체전 결승전에서는 삼성생명이 K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