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문화도시센터 회의실에서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에 걸쳐 전국문화도시협의회 회의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1차 문화도시 부천시, 영도구, 원주시, 천안시, 청주시, 포항시 2차 김해시, 부평구, 완주군, 춘천시 3차 목포시, 공주시, 밀양시, 수원시, 익산시 4차 고창군, 달성군, 영월군, 의정부시, 칠곡군 등 24개 문화도시 중 20곳이 참여했다.전국문화도시협의회 회의에서는 2023년 공동으로 진행한 법정 문화 도시사업 성과와 홍보 등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내년 실시될 문화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소재 공원 등지에서 무료 도심승마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승마라는 새로운 레저 활동을 소개하고 선보일 목적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고 전했다.체험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과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1일부터 5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된다. 각 체험장에는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직접 무료 기승체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말 먹이주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부산에는 40개의 섬이 있는데 36개가 무인도고 가장 큰 섬이 면적 14.04㎢의 영도다. 영도로 가는 길목에서 애잔한 우리 ‘아리랑’ 가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아리랑에는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비운의 혁명가 김산의 아리랑, 서편제 가락인 한 많은 여인 송화의 아리랑이 있다. 억울하게 죽은 아랑의 한이 돌고 돌아 밀양아리랑으로 불리고, 아우라지 강물을 원망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던 안타까움이 젖어든 정선아리랑이 있다. 6.25 때 최후 보루로 불리는 낙동강 전선
레전드 오상은·김경아 전 국가대표와 탁구 한판부산역 오고가는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부산세계탁구선수권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길거리 탁구 이벤트가 열린다.2020 부산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오거돈 부산시장,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는 ‘부산시민과 함께하는 부산역 길거리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역 2층 대합실에서 진행된다. 특히 영도구청 실업팀 선수들과, ‘국가대표 출신 레전드’ 오상은(미래에셋대우)·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님 떠난 부산항은 갈매기만 슬피우네//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목 메여 불러봐도 말없는 그 사람//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님아”1972년 등장해 전 국민의 노래가 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부산시민 여론조사에서 제일 먼저 손꼽는 노래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처럼 오륙도는 부산항으로 오고가는 선박의 관문이고 이정표 역할을 한다. 오륙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데 그 유래에 대해 1740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수산자원연구소는 자체생산한 고부가가치 수산자원인 보리새우 약 755만 마리를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강서구 진우도와 사하구 백합등, 영도구 동삼동 등 주변 해역에 방류한다.이번에 방류되는 어린 보리새우는 연구소에서 지난 8월 30일 어미 보리새우로부터 수정란을 받은 후 30일 이상 사육한 것으로 길이는 1.2cm 정도이다. 방류한 보리새우는 내년 가을쯤 성체로 성장하여 부산 연안 수산자원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보리새우는 오도리, 꽃대하라고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10 5G' 국내 출시를 기념해 한층 더 특별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4회차를 맞는 이번 '갤럭시 팬 파티' 행사는 이전과는 차별화된 색다른 프로그램과 탄탄한 라인업으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6일 부산에서 부터 시작한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와 아이디어로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갤럭시 팬 파티'가 개최되는 5개 도시의 대학생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서해안은 우리바다에서 꽃게가 가장 많이 서식하고 대표적인 꽃게 생산지이다. 서해의 대표 어종인 꽃게는 어획량이 2010년 약 33,000톤이 생산되다가 최근들어 약 12,000톤, 1/3 수준으로 감소한 상태다. 꽃게를 보호할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어린 꽃게를 안 잡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지도, 먹지도 않는 노력도 반드시 필요하다.어린 꽃게 잡지도 사지도 마세요!국립수산과학원, 크기 측정자 배포 중꽃게는 자원회복 및 TAC(총 허용 어획량) 대상종으로 자원관리가 이루어지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태종대 해안은 암석으로 이뤄져있다. 최고봉이 해발 250m에 달하며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이다. 태종대 중심 허리에 영도등대가 있다. 오래 전부터 많은 연인과 가족들의 산책, 데이트코스로 사랑받고 있다.영도등대는 1907년 12월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부산시는 19일 오후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2020 세계탁구선수권대회 성공유치를 위한 유치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고 16일 밝혔다.이날 출범식에는 서병수 시장, 백종헌 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유승민 IOC 위원, 부산 출신 올림픽대회 탁구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와 현정화, 대한탁구협회 임원, 부산탁구협회 임원, 부산 체육단체 임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다. 유치위원회는 유승민 IOC 위원, 박재민 부산시 행정부시장, 조양호 대한탁구협회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여 16명으로 구성하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8년 첫 번째 무인도서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도(生島)는 물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생김새가 마치 주전자를 엎어놓은 형상과 같다 하여 ‘주전자섬’으로도 불린다. 생도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생도에서부터 3해리(약 5.56㎞)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대부분의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도는 부산 태종대에서 1.4km 가량 떨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2017년을 마무리하고 무술년(戊戌年)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2018 부산 해맞이축제’는 31일 용두산 공원에서 시민의 종 타종식과 1월 1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무술년 해맞이 축제로 진행된다.‘시민의 종 타종식’은 송년음악제, 시민 소망탑 점등, 타종식, 새해맞이 불꽃, 부산찬가 합창 순으로 펼쳐진다. 타종식 관람객이 새해 소망지를 작성하여 무대에 설치된 소망탑에 부착한 후 개띠 해에 태어난 시민 4명과 부산광역시장이 점등을 통해 함께 소원을 기원하고, 무술년이 시작되는 자정에 시민대표 2
[OSEN=조형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부산지역 내 티볼 보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선다.롯데는 ‘부산 연고 팀으로서 지역 내 야구저변 확대에 힘 쏟는다’는 큰 그림 아래 단체 스포츠인 티볼을 통한 성장기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협동심 및 인성 개발을 목적으로 부산시 전체 초등학교(총309개교)에 티볼 장비를 보급하고 올해 우선 100개교를 대상으로 직접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지난 3월 영입한 김민호, 나승현 두 순회코치는 앞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지도한다. 두 코치는 타격, 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