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US오픈의 기세를 이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이 지난해(83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오른 2000만달러(한화 약 255억 8000만원)다. 최근 PGA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김주형. 그러나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US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임성재(22)기 새해 두 번째 출전 대회에서 첫 톱10을 기록했다. 임성재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임성재는 2019-2020 시즌이 시작된 작년 두 차례 톱10에 이름을 올렸고, 이번이 시즌 세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이날 12번 홀에서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이번 주 목표는 대회 실전 감각을 잡는 것. 복귀 전으로 신중하게 결정한 대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경기를 하도록 하겠다. 경기감각을 빨리 찾는 게 숙제"오랜만에 PGA 투어에 낯익은 한국 선수가 복귀를 알렸다. 노승열이 오는 17일(한국 시간)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대회에 2년 3개월의 공백을 깨고 돌아온다.노승열은 2017년 10월 제주에서 열린 CJ컵 나인브리지 대회를 끝으로 군에 입대했다. 2년간의 군 목무를 마친 그는 작년 가을 국내에서 열린 신한동해오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