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상민 기자]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학 등 교육기관의 비대면 강의가 확산된 가운데 실기교육이 필요한 연기지망생들은 방역시설을 갖추고 연습실과 전문 기자재 활용이 가능한 실습공간을 찾고 있다.대학들이 비대면 수업 중심으로 운영하면서 연기지망생을 맞는 연기학원들도 변화가 불가피해졌다. 현재 대학 예체능 계열과 각 방송사 채용이 맞물리고 방역조건에 맞는 기자재 교환 등으로 미디어 시장의 전반적인 움직임이 분주하다. 방송사든 학원이든 안전한 방역 공간에서 연기와 스튜디오 운영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코로나19의 확산 속 무관중 경기를 강행했던 WKBL이 결국 2주 동안 휴식기에 들어간다.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8일 오전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제23기 제4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상황 점검 및 향후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사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오는 10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리그를 일시 중단하고 향후 추이를 지켜본 후 재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WKBL은 “선수와 관계자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두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KT(회장 황창규, www.kt.com)가 20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 D.C. 세계은행 본부에서 세계은행과 AI·빅데이터 기반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25일 KT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KT와 세계은행은 개발도상국과 분쟁 취약국을 대상으로 AI·빅데이터 솔루션을 제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고 글로벌 공동 번영에 함께 기여한다는 뜻을 모았다.먼저 양 기관은 향후 개발도상국의 보건역량 강화와 경제사회 발전을 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스포츠업계에 찬바람이 불고 있다. K리그는 일찌감치 개막 일정을 뒤로 미뤘고, 야구도 무관중 개막전 경기를 계획하고 있다. 겨울 인도어 스포츠를 대표하는 농구는 일찌감치 관중 없이 경기를 진행했고, 배구도 25일부터 무관중으로 대회를 열었다. 반면 골프는 올겨울 춥지않은 날씨로 라운드를 즐기는 골퍼가 늘어나면서 매출이 늘었지만 최근 코로나19 상황이 ‘위기대응’에서 '심각'으로 격상된 이후부터 골프장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코로나19(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이하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을 꺼려하는 요즘. KT가 대우건설과 손잡고 사이버 모대ㅔㄹ하우스를 운영한다. KT(회장 황창규)는 대우건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물 견본주택을 폐관하고, 클라우드 CDN 기반의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클라우드 CDN(Contents Delivery Network)은 트래픽을 분산해 영화, 방송, 게임 등 대용량 콘텐츠를 최상의 경로로 전달하는 기술이다. KT는 2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 도쿄올림픽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포츠클라이밍 종목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린다. 오는 15, 16일 대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제40회 전국 스포츠클라이밍 선수권대회 겸 2020 스포츠클라이밍 국가대표 선발전이 전남 순천시 몬타렉스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올림픽 종목 방식인 콤바인 종목(리드·스피드·볼더링 3종목 모두 참가)으로 치러지며, 15일 남녀부 예선전이 열리고, 16일에는 결승전과 시상식이 진행된다.올림픽에선 한 선수가 리드, 스피드, 볼더링 3 종목을 모두 치러 순위를 합산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첫 경기인 만큼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모라이스 전북 감독), "홈에서는 지지 않는 경기를 하겠습니다."(이동국) K리그1 '절대 1강' 전북 현대 조제 모라이스 감독과 '라이언킹' 이동국이 12일 펼쳐지는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2020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앞두고 '필승'을 다짐했다.모라이스 감독과 이동국은 1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요코하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해외 골프 대회 취소 소식에 이어 KLPGA 투어도 대만여자오픈 취소를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의 주요 국가에서는 대규모 이벤트를 연기 또는 취소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이에 KLPGA는 대회 주최사인 대만골프협회(CTGA)와 공동 주관사인 대만여자프로골프협회(TLPGA)와의 긴밀한 논의 끝에 오는 3월 12일부터 나흘간 예정되어 있던 ‘대만여자오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전세계적인 확산이 스포츠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LPGA 투어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혼다 LPGA 타일랜드 대회와 싱가폴에서 열리는 HSBC 위민스월드 챔피언십을 모두 취소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하이난에서 3월 5일부터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블루 베이에 이어 2, 3월에 열리는 아시안스윙 3개 대회 모두 취소됐다.혼다 LPGA 타일랜드는 오는 20일부터 나흘 동안 태국 파타야의 샴 컨트리클럽에서 나흘간 열릴 예정이었고, HSBC 위민스 월드 챔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LPGA 투어 2020시즌 세 번째 대회만에 박희영이 한국 선수로 첫 우승을 신고했다. 박희영은 9일(한국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달러) 최종일 최혜진, 박희영, 유소연 등 4명과 8언더파 공동 선두를 이뤄 연장전 승부를 벌였다. 박희영은 유소연, 최혜진 등 총 세 명과 벌인 연장전에서 네 번째 승부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통산 3승째. 이번 시즌 LPGA 투어 한국 선수 첫 번째 우승이다.박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국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이 신종코로나 영향으로 열리지 않게 됐다.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산에 따라 18일(화)과 21일(금)에 각각 개최 예정됐던 '제101회 전국동계체육대회(이하 동계체육대회)' 개·폐회식을 열지 않기로 결정했다. 동계체육대회는 오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나흘 동안 진행된다. 이번 결정에 따라 개회식은 임원 오찬간담회로 대체할 예정이며, 각 종목별 대회는 서울·경기·강원·경북 등 전국 각지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최혜진(21), 조아연(20), 임희정(20) 등 '국내파' 선수들이 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해 우승에 도전한다. KLPGA 최혜진, 조아연, 임희정은 6일 호주 빅토리아주 바원헤즈의 서틴스 비치 골프링크스에서 열리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ISPS 한다 빅오픈(총상금 110만달러)에 초청 선수 자격으로 출전한다.1월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2020시즌 첫 2개 대회를 치른 LPGA 투어는 2월에는 호주와 태국, 싱가포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이하 대표팀)이 12년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한다.대표팀은 6일 저녁 10시 30분(이하 한국시간)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열리는 도쿄올림픽 최종예선 B조 경기에서 스페인을 상대로 2020 도쿄올림픽 최종예선을 시작한다.2008년 베이징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스페인, 중국, 영국과 B조에 편성돼 이번 대회에 걸린 3장의 도쿄올림픽 본선행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이 대회는 원래 중국 광둥성 포산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신종코로나 불안 심리를 틈타 도가 넘는 이익을 챙기려는 이들로 소비자 피해가 늘고있다.이번 사태에 필요한 개인위생용품 중 마스크의 수요가 높아지면서 일부 마스크 유통 중간 업자의 사재기와 판매상들의 도넘는 행태로 가격이 급증하고 있다.그러면서 소비자 피해 사례 상담도 속속 늘고있다. 전세계적인 불안 공포 심리가 확산되면서 개인 위생용품 소비가 늘자 일방적으로 주문을 취소하고 가격을 올려받는 피해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A씨는 지난달 29일 소셜커머스에서 마스크 50장을 3만 원에 구매했지만 이틀 뒤 재
전문가 "신종코로나로 세계경제에 191조원 타격…사스의 4배"호주국립대 교수 분석…사스 때보다 중국의 글로벌경제 비중 4배 커져중국 진출 글로벌기업들 추이 주시 속 애플은 '극단적 시나리오' 대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국발 신종코로나 사태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요소가 2003년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때보다 4배 더 심각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1일 미국 경제전문 뉴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워릭 매키빈 호주국립대 경제학 교수는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국발 '우한 폐렴' 공포로 골프 대회 취소 소식도 들려왔다. 오는 3월 중국에서 개최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미국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30일 "3월 5일부터 중국 하이난에서 열릴 예정이던 LPGA 투어 블루 베이 대회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우려로 취소됐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다만 LPGA 투어가 대회 취소 사실을 공식적으로 발표한 것은 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중국 우한 폐렴 공포가 스포츠계까지 확산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에 대한 두려움이 2020년 도쿄올림픽 예선 등 스포츠계도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중국이 개최권을 얻은 2020 도쿄올림픽 종목별 예선의 개최지를 바꾸고, 중국 항저우에서 열릴 예정이던 아시아 실내육상선수권 대회는 취소됐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는 무관중으로 치른다. 여자농구와 여자축구, 복싱 등 중국에서 올림픽 예선을 치르려던 종목들이 서둘러 개최지를 세르비아
‘서울시 방역대책반’ 즉시 운영 안전망 총력 발열 등 증상시 병원방문 말고 1339 신고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서울시가 중국 우한시 신종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확진 환자가 국내 첫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서울시 방역대책반’을 설연휴 24시간 가동한다. 설 연휴(1월24일 ~ 27일)와 중국 춘절(1월 24일 ~ 30일)을 대비해 정부-서울시-의료기관의 빈틈없는 비상체계로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한다.서울시는 우한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국내 첫 환자발생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대책반(반장 시민건강국장)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