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투·타 조화를 이룬 한화 이글스가 적진에서 스윕승을 달성함과 동시에 이번 시즌 4연승을 질주했다.한화 이글스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SSG 랜더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10-6으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승리로 이로써 한화는 SSG와의 주중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파죽의 4연승을 질주했다. 한화가 SSG와의 3연전을 모두 이긴 것은 2015년 4월 24~26일 대전 SK 3연전 이후 무려 3259일 만이다.반면 SSG는 홈에서의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 오원석이 마운드에서 역투를 펼쳤지만, 피홈런 이후 흔들리며 조기 강판당했다.오원석은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마지막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최인호를 땅볼, 채은성을 뜬공으로 돌려세운 오원석은 후속타자 페라자에게 안타, 노시환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2사 1, 2루 실점 위기를 맞이했다. 이후 안치홍을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친 오원석은 2회에도 호투를 이어갔다.선두타자 문현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적진에서 '선발야구'를 앞세우며 일찍이 2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의 활약을 앞세워 스윕승까지 노린다.SSG와 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는 '신인왕' 문동주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다.정규시즌 개막 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된 문동주는 당초 스페셜게임에 나선 뒤 정규시즌 세 번째 경기에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31일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제5회 루나스테이크스(L급, 1600m, 국산 3세 암말, 총상금 3억 원) 대상경주가 열린다. 루나스테이크스 경주는 최고의 3세 암말을 뽑는 트리플 티아라 시리즈의 첫 경주다. 트리플 티아라는 암수 구별 없이 최고의 3세마를 가리는 트리플 크라운 시리즈와는 별개로 우수한 국산 암말 생산을 장려하기 위해 편성된 시리즈 경주다.트리플 티아라는 이번 루나스테이크스를 시작으로 5월 코리안오크스(G2,1800m), 6월 경기도지사배(G3,2000m)로 이어지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난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활약했으나 아쉬운 성과를 남겼던 내야수 니코 구드럼이 탬파베이 레이스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MLB) 무대를 다시 밟는다.탬파베이 타임스의 레이스 구단 전문기자인 마크 톱킨은 27일(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니코 구드럼이 트레이드를 통해 합류한다”라며 “계약 조항에 따라 40인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라고 알렸다.구드럼은 지난해 말 미네소타 트윈스와 마이너 리그 계약을 맺으며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으면 조건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는 조항을 넣었는데, 이 조항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지긋지긋하게 괴롭히던 ‘천적’도 무너뜨릴 정도로, 두산 베어스의 타선은 시즌 초반 맹렬히 불타오르고 있다.두산은 27일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위즈와의 주중 원정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11-8로 이겼다.두산은 3회 초 안타 5개를 몰아치며 무려 6점을 뽑아 일찌감치 점수 차를 7-0으로 크게 벌렸고, 이후 7회까지 매 이닝 추가점을 만드는 짜임새 있는 모습으로 승기를 잡았다.비록 불펜진이 경기 막판 흔들리며 3점 차 추격을 허용한 점은 옥에 티로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지난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맞대결에서 영봉패를 당하며 충격에 빠진 SSG 랜더스가 엔트리 변화로 분위기 반전을 꾀한다.SSG와 한화는 2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두 번째 경기의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SSG 선발 투수는 박종훈이다. 2021시즌 도중 팔꿈치 수술을 받은 박종훈은 재활을 마치고 복귀한 2022시즌부터 지난해 2년 연속 6점대 평균자책점으로 부진했다.하지만, 한화 상대로 통산 3경기 18승 6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2년 연속 월드 시리즈 진출을 노리는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환상적인 4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한다.ESPN의 MLB 전문 기자 제프 파산은 27일(한국시각) 본인의 SNS를 통해 “좌완 선발 투수 조던 몽고메리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합의에 이르렀다”라고 전했다.이후 MLB 네트워크의 후속 보도에 따르면, 몽고메리는 1년 2500만 달러(한화 약 336억 원)에 애리조나와 계약하며, 등판 경기 수에 따라 최대 2500만 달러까지 연봉이 올라가는 1년짜리 ‘베스팅 옵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초청 선수 자격으로 MLB 로스터 재진입을 노렸던 박효준이 시범경기 맹활약에도 마이너 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다.오클랜드 구단 출입 기자들은 27일(이하 한국시각) 개인 SNS 등을 통해 박효준이 마이너 리그 트리플A 라스베이거스 에비에이터스에서 시즌을 시작하게 됐음을 알렸다.마크 캇세이 오클랜드 감독은 현지 인터뷰에서 “실력이 부족해서 밀려난 것은 아니다. 기회가 주어졌을 때 MLB 무대에 나설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라며 “팀 전력 구상에 따른 결정”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로버트 더거가 한화 타선의 맹타를 극복하지 못하고 KBO 데뷔전에서 부진을 겪었다.더거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등판했다.1회 초 선두타자 최인호와의 8구 접전 끝에 땅볼로 돌려세운 더거는 후속타자 요나단 페라자를 뜬공, 채은성을 땅볼로 잡아내며 이날 첫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2회에도 세 타자를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삼자범퇴를 추가한 더거는 3회 말 흔들렸다.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첫 경기를 앞두고 SSG 랜더스와 한화 이글스가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한 총력전이 예상된다.SSG와 한화는 2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첫 번째 경기의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SSG는 지난 23일과 24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치른 롯데와의 개막 2연전에서 모두 선발 마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고, 두 경기를 모두 잡아내며 삼성과 함께 2승 0패를 기록, 정규시즌 1위로 기분 좋게 새 시즌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한 철통 방어체계를 만든다.* 럼피스킨(Lumpy Skin Disease) : 소에서 고열, 피부 및 내부 점막에 혹덩어리(Lumpy)를 형성하며, 체중감소, 유량감소와 함께 소 가죽에 손상 등 경제적 손실을 유발하는 법정 1종 가축전염병전북자치도는 4월 1일부터 럼피스킨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한 백신을 공급하고 예방 접종을 실시한다.철저한 예방 접종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자치도는 26일 고창군과 완주군 현장을 방문해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의 대진표가 확정됐다.LCK 사무국은 24일 열린 2024 LCK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 9주차 경기를 마치고 플레이오프 대진표를 확정해 공개했다.LCK 플레이오프는 1라운드 토너먼트를 거쳐 2라운드부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열린다.1라운드 대진은 정규시즌 3위 팀의 선택에 따라 결정되는데, 정규시즌 3위에 오른 한화생명e스포츠가 정규시즌 6위 광동 프릭스를 선택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난 2021년 ‘대리수술’ 논란으로 대한민국 사회에 논란을 일으켰던 서울 서초구 연세사랑병원에 대한 검찰의 사법처리가 현재까지 결말이 없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지난 1월 연세사랑병원을 강남 서초구의 유일한 5기(2024~26)관절 전문병원으로 지정해 논란과 의혹이 지속되고있다각 언론보도에 따르면 압수수색 이후 1년간의 경찰 수사 끝에 대리수술 건수와 범죄수익이 구체적으로 적시 됐음에도 검찰에서는 기소여부 판단을 미루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 사이 해당 병원은 정부로부터 관절 전문병원으로 연속 지정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뉴욕 메츠에서 메이저리그(MLB) 로스터 재진입을 노렸던 최지만이 마이너 리그에서 도전을 이어 나가게 됐다.MLB.com과 스포츠넷뉴욕의 메츠 전담 기자 앤서니 디코모는 2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SNS를 통해 “최지만이 경쟁자 마크 비엔토스와 함께 메츠의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최지만은 개막 로스터 합류가 불발되면 옵트 아웃(선수가 계약을 해지하고 FA 자격 취득)을 선언할 수 있었지만, 디코모에 따르면 팀에 남아 트리플A 시라큐스 메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이로서 스플릿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롯데 자이언츠의 '안경 에이스' 박세웅이 롯데 김태형 감독에게 취임 첫 승리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 번째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우승청부사’ 김태형 감독이 왔다. 7시즌 연속 한국시리즈에 오른 김 감독 합류가 가장 큰 전력 변화다. 32년째 무관의 한을 올해는 풀 수 있을까. 1차 목표를 가을 야구로 잡고 있지만, 가는 길이 험난하다.3루수 한동희가 시범경기 도중 내복사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SSG 랜더스의 좌완 에이스 김광현이 개막전에서 역투를 펼치며 개막전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김광현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벌어진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96개의 공을 던지며 6피안타(1피홈런) 6탈삼진 2사사구 3실점을 기록했다.압도적이지는 않았지만, 무난한 시즌 출발이다.2020~2021년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뛰고 2022년 SSG로 돌아온 김광현은 복귀 첫해 13승 3패 평균자책점 2.13으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NC 다이노스가 8회 터진 권희동의 동점 홈런과 맷 데이비슨의 9회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개막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NC는 23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4-3으로 이겼다.지난 두 번의 개막전 홈 경기에서 패전을 기록했던 NC는 이번 승리로 2019년 삼성 라이온즈전 이후 5년 만에 홈에서 개막전 승리를 따냈다. 원정 경기를 포함하면 지난 시즌에 이은 개막전 2연승이다.반면 두산은 2016년 이후 8년 만에 잠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개막전부터 '유통더비'인 SSG 랜더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1선발 에이스들을 앞세워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SSG와 롯데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개막전에 나서는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유통 대전답게 지난 시즌 롯데와 SSG는 상대 전적 8승 8패 동률을 이루었다. 또 공교롭게도 양 팀은 올 시즌 나란히 사령탑 교체를 거행했다.SSG는 지난 시즌을 마친 뒤 직전 시즌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과 한국시리즈 통합우승을 일군 김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새로운 게임 유형인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의 발매를 개시한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2일(금) 오후 2시부터 한국 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중 한국시리즈 최종전 승리(우승)팀을 맞히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을 발매한다고 밝혔다.올해 스포츠토토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KBO 스페셜 기록식 26회차 X게임’은 23일(토) 오후 2시에 일제히 개막전을 시작하는 KBO리그의 새 시즌을 축하함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