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위도는 부안 격포항에서 14㎞ 떨어져 있다. 격포항에서 위도로 가는 여객선은 하루 3회 운항한다. 50분 소요된다. 처음 위도를 갔을 때는 1994년 위도 카페리호 전복사고가 떠올랐다. 섬사랑시인학교 위도캠프에 동행한 한 시인은 “격포 수성당 당할미인 개양할미와 위도 원당할미가 요새 것들 버르장머리를 고쳐 놔야 한다며 배를 뒤집은 것”이라고 말했다. 남도의 정서를 주로 읊어온 서정 시인답게 해석도 독특했다. 이후 위도에 정든 시인들은 섬사랑시인학교 위도캠프를 또 열었고 올해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맞아 서울 시내 21곳 산과 공원에서 해맞이 행사 개최서울시 일출 예상 시각 오전 7시 46분, 서울 도심ㆍ외곽ㆍ공원으로 나눠 소개소원지 적기, 대형북(대고각) 공연, 박 터트리기, 윷점보기, 떡국나눔 등 다양한 행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년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 가까운 서울시내 산과 공원에서 온가족이 해돋이 소망을 기원해보는 것은 어떨까?서울시와 각 자치구는 안산, 용왕산 등 ‘도심 속 산’부터 아차산, 북한산 등 ‘서울 외곽을 둘러싼 산’과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