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모나코는 역시 강했다. 프랑스 축구 최강인 AS모나코가 '제2의 앙리' 킬리앙 음바페(19)의 결승골에 힘입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1부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AS모나코는 18일(한국시간) 프랑스 모나코의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2017 리그앙 37라운드 홈경기에서 리그 8위를 달리고 있는 생테티엔에게 2-0으로 승리, 리그 11연승을 이어갔다.이날 경기에서 해결사는 만 18세의 킬리안 음바페였다. 음바페는 이날 전반 18분 문전에서 오른발 강슈팅을 때렸지만 아쉽
유벤투스(이탈리아)와 AS모나코(프랑스)가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티켓을차지했다. 2016-2017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FC바르셀로나(스페인)에게 3-0 대승을 거뒀던 유벤투스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 노우에서 열린 8강 2차전 원정경기에서 0-0으로 비기면 1, 2차전 합계 3-0으로 4강에 합류했다.유벤투스는 1차전 승리 덕분에 이날 3골 차 이상의 대패를 기록하지 않으면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유리한 상황에서
[OSEN=허종호 기자] 첼시가 앙트완 그리에츠만(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을 전망이다. 오히려 거액의 제안으로 그리에츠만을 유혹할 계획이다.1년 전부터 지속적으로 나온 그리에츠만의 첼시 이적설이 여전하다. 19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첼시가 그리에츠의 영입을 포기하지 않고 다시 영입을 시도하려 한다"고 보도했다.그리에츠만은 최근 몇년 동안 지속적으로 물 오른 득점력을 과시했다. 2012-2013 시즌과 2013-2014 시즌에는 레알 소시에다드에서 각각 10골, 16골을 넣었고, 지난 시즌에는
[OSEN=우충원 기자] 기성용이 결장한 스완지 시티가 첼시의 15경기 무패행진을 저지했다.스완지 시티는 10일(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EPL 33라운드 첼시와 경기서 전반 터진 시구르드손의 선제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로 승점 3점을 추가한 스완지는 11승 8무 14패 승점 41점을 기록, 강등권서 벗어나며 한숨 돌리게 됐다.반면 무패행진을 이어오던 첼시는 16경기만에 패배를 당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선덜랜드전 3-1 승리 후 이어지던 안정적인 경기력에 브레이크가 걸
[OSEN=이균재 기자] 잊혀진 천재 알렉산드레 파투(27, 첼시)가 천재일우를 잡고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파투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데뷔전서 데뷔골을 작렬하며 자신의 불안한 입지를 단숨에 바꿔놓았다. 파투는 2일(한국시간) 밤 아스톤 빌라 원정서 열린 2015-2016시즌 EPL 32라운드 경기서 전반 추가시간 추가골을 넣으며 4-0 승리의 주역이 됐다.파투는 이날 뜻하지 않은 기회를 잡았다. 뚜껑을 열기도 전 이미 판이 깔렸다. 첼시의 '주포' 디에구 코스타가 징계로, '에이스' 에뎅 아자르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
[OSEN=허종호 기자] 하미레스(장쑤 쑤닝)에 이어 존 오비 미켈(첼시)까지 중국으로 떠날까.미켈의 중국 슈퍼리그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이브닝스탠다드'는 "미켈이 중국 슈퍼리그 이적에 무게를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미켈은 시즌 종료 후 중국 슈퍼리그 이적을 고려할 전망이다.팀 동료였던 하미레스의 장쑤 이적을 보고 미켈의 마음이 동한 것은 아니다. '이브닝스탠다드'에 따르면 중국 슈퍼리그 다수의 구단에서 미켈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 미켈 외에도 오스카와 라다멜 팔카오 등이
[OSEN=허종호 기자] 이정도면 애물단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첼시가 라다멜 팔카오(29)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했다.첼시가 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리는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 출전할 선수들을 등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이렇다 할 모습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첼시로서는 부진을 만회할 대회는 UEFA 챔피언스리그뿐이다.첼시로서는 정예 멤버를 등록해야 하는 상황. 그런데 지난 여름 야심차게 영입했던 팔카오가 16강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4일 영국 매체 '스카이스
[OSEN=우충원 기자] 알렉산드레 파투의 첼시 이적이 사실상 확정됐다.스카이 스포츠는 27일(한국시간) "파투의 첼시 이적이 결정됐다. 우선 6개월 임대계약이고 여름 이적시장에서 다시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이어 "완벽하게 마무리 된 것은 아니지만 분명 첼시와 파투는 이적에 대해 사실상 결정된 상황이다. 코린치안스도 파투의 이적에 대해 사실로 인정했다"고 전했다.현재 첼시는 공격력이 무뎌졌다. 디에구 코스타를 제외하고는 공격 자원이 부족하다. 로익 레미와 라다멜 팔카오는 기대할 수 없다.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OSEN=우충원 기자] 알렉산드레 파투(26)의 유럽 무대 복귀가 초읽기에 돌입했다.ESPN은 21일(한국시간) "파투가 첼시와 이적에 대해 구두계약으로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파투는 첼시와 3년 계약에 900만 유로(약 154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파투가 첼시에 합류하게 된 이유는 간단하다. 공격력 강화다. 현재 칠시는 주전들의 줄부상으로 인해 부담이 크다. 디에고 코스타, 로익 레미, 라다멜 팔카오가 정상적인 모습이 아니다.최근 파투는 중국 2부리그 톈진 콴찬의 제의를 거부했다. 1350만 유로(약 180억 원)으로 첼
[OSEN=이균재 기자] 첼시와 리버풀이 올 겨울 이적 시장서 앞선 보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첼시와 리버풀은 올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서 명가의 위용을 잃었다. 디펜딩 챔프 첼시는 14위까지 추락했다. 리버풀도 9위에 처져 있다. 두 팀 모두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원인은 저조한 득점력이다. 리버풀은 22경기 25골에 그쳤다. 첼시는 22경기 31골을 기록했다. 특히 공격수들의 부진이 심각하다. 리버풀은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19경기 6골로 팀 내 최다골을 기록 중이다. 다니엘 스터리지는
[OSEN=서정환 기자] 디에고 코스타(27)가 거스 히딩크(69) 감독의 기대에 멀티골로 보답했다. 첼시는 27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벌어진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에서 멀티골을 터트린 코스타의 활약으로 왓포드와 2-2로 비겼다. 첼시는 리그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첼시는 지난 18일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어 첼시는 20일 거스 히딩크와 2015-2016시즌이 끝날 때까지 6개월 단기계약을 체결했다. 영국언론은 히딩크가 풀어야 할 선결과제로 공격수 문제를
[OSEN=서정환 기자] 과연 첼시에 부임한 거스 히딩크(69) 감독은 디에고 코스타(27) 문제를 어떻게 풀까. 첼시는 지난 18일 무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했다. 이어 첼시는 20일 거스 히딩크와 2015-2016시즌이 끝날 때까지 6개월 단기계약을 체결했다. 히딩크는 지난 20일 스탬퍼드 브리지를 방문해 3-1로 승리한 선덜랜드전을 지켜봤다. 경기 후 히딩크는 선수들과 상견례를 했다. 이후 히딩크는 22일 첼시 훈련장에서 첫 훈련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히딩크가 풀어야 할 선결과제 중 하나는 공격수 문제다. 지난 시즌 2
[OSEN=허종호 기자] 첼시가 곤살로 이과인(나폴리)을 눈여겨보고 있다.첼시의 부진이 끝날 줄 모른다. 프리미어리그가 12라운드까지 진행된 가운데 3승 2무 7패(승점 11)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 AFC 본머스와 승점 차는 불과 3점이다. 원인은 공격과 수비가 모두 흔들려서다. 첼시는 지난 시즌 최다 득점 2위, 최소 실점 1위를 기록했는데, 이번 시즌은 득점과 실점 모두 하위권에 머물러 있다.전력 보강을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2라운드 동안 전술적으로 보완에 실패한 만큼 선수 영입을 통한 전력 보강이 가장 쉬운 방법일
[OSEN=서정환 기자] 첼시가 프리미어리그 16위로 떨어진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영국매체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간)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6위 첼시의 부진을 꼬집는 이유를 들어 화제다. 이 매체는 디에고 코스타, 에당 아자르 등 공격수들의 부진을 지적했다. 첼시는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12경기서 16골을 뽑아 경기당 1.3골을 뽑고 있다. 이는 지난 시즌 같은 시점에서 터트린 30골(경기당 2.5골)의 절반수준이다. 반면 수비는 자동문 수준이다. 첼시는 23골을 허용해 경기당 1.9실점을 하고 있다. 골을 책임져야
[OSEN=이균재 기자] 위기의 첼시가 사우스햄튼에 무기력한 역전패를 당했다.첼시는 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서 사우스햄튼에 1-3 역전패를 당했다.첼시는 이날 패배로 승점 8, 16위에 머물렀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9위로 뛰어 올랐다.조세 무리뉴 첼시 감독은 이날 스쿼드에 약간의 변화를 줬다. '캡틴' 존 테리가 5경기 만에 선발 복귀했다. 수비불안의 장본인으로 낙인 찍힌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는 변함없이 선발 출격했다.
[OSEN=이균재 기자] 오랜만에 선발 복귀한 '캡틴' 존 테리도, 물오른 오른발을 자랑하는 윌리안도 침몰하는 첼시를 구해내지 못했다.첼시는 4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 스템퍼드 브리지서 열린 2015-20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홈경기서 사우스햄튼에 무기력한 1-3 역전패를 당했다.첼시는 이날 패배로 승점 8, 16위에 머물렀다. 반면 사우스햄튼은 승점 12를 기록하며 9위로 뛰어 올랐다.첼시는 최근 3경기(1무 2패)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지난달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EPL 7라운드서 2-2로 비긴 뒤 F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