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추석 연휴, 야생화가 만발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에서 화창한 가을을 만끽하세요!”광주광역시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광주호 호수생태원의 환경정비를 완료했다.광주호 호수생태원의 대표 테마시설인 황지해 작가정원(고요한 시간-DMZ금지된 화원, 해우소-마음을 비우는 곳)과 생태연못 등을 중점 정비하고 가을꽃을 심는 등 환경정비를 마쳤다.광주시는 지난 6월 집중호우 피해로 유실된 누리길 2구간의 피해복구 사업을 완료하고, 27일부터 누리길 전 구간(1.6km)을 개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제24회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가 ‘꽃무릇 붉은 물결 함평에 깃들다’의 주제로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원에서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다. 함평모악산 꽃무릇 축제는 우리나라 최대의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인 해보면 용천사 꽃무릇공원 일대에서 펼쳐지며 우리나라 자연경관 100경 중 48경에 선정된 꽃무릇을 활용한 축제이다.지난해까지는 해보면에서 주최하고 해보면 꽃무릇큰잔치추진위원회가 주관했으나 올해부터는 함평군이 주최하고 함평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해 개최한다.이번 축제는 군에서 주최하는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대전시는 중구 무수동에 위치한 대전 치유의 숲에 꽃무릇 6만 4000본, 수선화 3만 2000본, 나무수국 100주, 거제수국 70주 등을 식재해 ‘치유 꽃정원’을 조성한다.이번 사업은 대전치유의 숲에 조성한 편백나무숲, 대나무숲 등의 숲 치유 인자와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 치유 인자에 더해, 꽃향기와 아름다움을 통해 감성적, 감각적 치유 인자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봄과 함께 찾아오는 노란 꽃 수선화와 가을 무렵 파란 잎 사이에서 붉은 꽃을 피우는 꽃무릇은 오는 9~10월에 개화해 대전 치유의 숲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어느새 본격적인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白露)가 지나고 도심 속에도 초가을의 기운이 느껴지는 요즘, 서울시 중부공원여가센터가 가을 마중에 한창이다. 남산둘레길 북측순환로 곳곳에 가을의 전령인 ‘꽃무릇’이 매혹적인 얼굴을 드러내고 있다. 가을의 전령이라 하면 흔히 국화, 코스모스 등을 떠올리지만 9월 중순부터 붉은색 화려한 자태로 오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꽃이 바로 꽃무릇이다.남산에 꽃무릇은 2018년 식재(약 2만여 본)를 했으며, 남산에 터를 잡고 잘 적응해 여
동해하조대에서 철썩철썩 푸른 동해 굽어보고묵호등대~어시장~묵호항 따라 걷는 동해안 여행가을하늘만큼 깊고 푸른 동해 명소가 하조대가 아닐까. 하조대는 강원도 양양 8경 중 하나이다. 양양 8경은 남대천, 대청봉, 오색령(한계령), 오색주전골, 죽도정, 남애항, 낙산사의상대 그리고 하조대를 말한다.하조대는 양양군 현북면 하광정리에 위치한다. 해변에 기암절벽이 우뚝 솟고 노송이 한 폭이 어울려 한 폭의 그림 액자를 연출한다. 해안선을 타고 쭉 뻗어가다가 다시 푸른 하늘로 우뚝 솟은 기암절벽 그리고 화룡점정으로 그려 놓은 듯 노송이 어우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가 지루하게 계속되면서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 중 하나가 야외 정원이나 숲이다. 특히 숲에서 속 시원히 호흡하고 직접 나무를 만지고 느끼는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다. 통영에서 민간정원이 잇따라 개장했다. 통영에는 나폴리농원, 해솔찬정원, 물빛소리정원, 춘화의 정원 등 민간정원이 있다. 민간정원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른 법인·단체 또는 개인이 조성·운영하는 정원을 말한다. 도지사가 지정하는 이들 정원은 최근 지정된 나폴리농원을 포함해 총 4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불청 최초로 깁스한 채 등장한 ‘새 친구’의 정체가 공개된다.이번에 청춘들은 ‘전라남도 함평’으로 가을 여행을 떠났다. 가장 먼저 도착한 곽진영은 변신한 헤어와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한층 달라진 분위기를 뽐내며 등장했다. 진영은 지난 양평 여행 이후 오랜만에 얼굴을 비췄지만, 청춘들은 단번에 진영을 알아맞혔다.이날 함평의 명소인 꽃무릇 공원에 도착한 새 친구는 팔 깁스를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새 친구는 어깨를 다쳐 최근까지 입원했고, 청춘들을 만나고 싶어 깁스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상사화’로도 알려진 꽃무릇은 돌 틈에서 나오는 마늘종을 닮았다고 하여 ‘석산화’라고도 불리우며, 예로부터 절의 단청이나 탱화에 꽃무릇의 뿌리를 찧어 바르면 벌레가 생기지 않아 사찰에서 많이 심었다. 함평 용천사, 영광 불갑사, 고창 선운사 등에 군락지가 있다. 미세먼지로 환경 문제가 대두하는 가운데 도심 환경 속에서 꽃무릇 화단 조성 관경 보고기 드문데 산림조합중앙회가 서울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삼학사 어린이공원에 가꾸어 온 꽃무릇이 만개 풍경을 소개했다.산림조합은 우리
광양시 옥룡면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는 식물 생태숲 자생식물지구 주변에 식재된 ‘꽃무릇’이 붉은 속눈썹을 길게 뽑으며 가을을 알리고 있다.꽃무릇은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알뿌리 식물로 9월 초부터 꽃을 피우며, 주로 우리나라 서해안과 남부지방에 많이 자생하고 있다. 꽃이 지고 난 뒤 짙은 녹색 잎이 자라나 꽃과 잎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고 해서 ‘이루어 질 수 없는 사랑’이란 꽃말을 지니고 있다.또한, 꽃무릇에서 추출한 녹말로 불경을 제본하고 탱화를 만들 때도 사용할 수 있어, 절 주변에 많이 식재된 것으로 알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