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해남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해남을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스마트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13일 오후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는 김영록 지사와 명현관 해남군수, 전남도의회 김성일·박성재 도의원, 김석순 해남군의회 의장, 배승관 해남경찰서장, 최진석 해남소방서장, 이자영 해남교육장, 윤종기 해남군 노인회장과 해남군민 등 250여 명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참여했다.김영록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친환경농업 1번지인 해남에 해상풍력과 글로벌데이터센터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금강산과 백두대간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인제 DMZ 평화의 길이 재개방됐다.인제 DMZ 평화의 길은 작년 9월 일반인 출입이 허용됐으며, 올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달 다시 개방됐다.오는 11월까지 주5일 운영하며, 매주 수∼금은 하루 2회로 나누어 1회당 20명씩, 토요일과 일요일은 1회에 40명씩 1회만 운영한다.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은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6㎞ 구간으로, 약 1.5㎞ 도보 탐방 코스도 포함돼 총 3시간이 소요된다.탐방객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민족성의 모든 것이 위협받던 일제강점기. 등산조차도 ‘친일’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이야기가 책에 담겼다.안치운 前 호서대 예술학부 교수가 쓴 ‘침묵하는 산’은 일제강점기의 산악인 김정태의 삶을 중심으로 근대 등반사에 새겨진 친일의 흔적을 조명하는 책이다.일제가 한반도를 병탄한 이후 산에 관심을 쏟기 시작한 건 다름 아닌 ‘조선총독부 철도국’이었다. 철도 건설과 영업을 관장한 철도국이 다소 관련 없어 보이는 산에 관해 관심을 가진 것은, 국토의 70% 이상이 산악지대인 조선 땅에 철도를 놓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김사랑이 김시은과 '찐친 케미'를 선사했다.김사랑은 지난 9일 방송한 KBS1 일일드라마 '금이야 옥이야'에서 강해리 역으로 출연해 금잔디(김시은 분)의 고민을 들어줬다.이날 김사랑은 강해리를 연기하며 금잔디와 10대 특유의 통통 튀는 면모를 보여줬다. 금잔디가 학교 수행평가에서 0점을 받아 아빠 금강산(서준영 분)에게 이를 숨기고 있던 상황. 강해리는 크게 놀라며 "(보여주면) 핸드폰 정지다. 음악도 끝 (SNS) DM도 끝이다"고 걱정했다. 학교 시험 성적 때문에 핸드폰 정지를 걱정하는 이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차세대 트로트 퀸’ 진혜진과 ‘승승장구’ 장군이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유레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진혜진과 장군이 함께한 ‘철수와 영희’가 9일 정오 전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발매된다.‘철수와 영희’는 정통 트로트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모든 남자들을 대변하는 이름 ‘철수’와 모든 여자들을 대변하는 이름 ‘영희’라는 소재를 바탕으로, ‘이별 없는 세상에서 우리 모두 사랑하자’라는 내용을 담았다.특히 노래의 시작을 알리는 도입 부분에 코러스가 어린 시절 아이들이 ‘철수야~ 영희야~’ 이름을 부르며 놀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보균, 이하 문체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 이하 콘진원)과 함께 아랍에미리트(UAE)에서 11월 16일(현지 시각)부터 12월 4일까지 신기술융합콘텐츠를 주제로 한 전시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두바이 에미레이트몰(Mall of the Emirates) 전시장(Art of All, 11. 16.~30.)과 주아부다비한국문화원(11. 20.~12. 4.)에서 만나볼 수 있다.방탄소년단 공연, 영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효자가수' 장군이 유레카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특별한 곡을 공개한다.유레카엔터테인먼트는 19일 "'효자가수' 장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새롭게 태어날 장군의 모습에 많은 기대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장군의 전속 계약과 함께 신곡 발매 소식도 전해졌다.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첫 싱글 '엄마의 자랑'을 발표하는 것.'엄마의 자랑'은 '세상 모든 어머니들의 자랑은 자식'이라는 마음에서 탄생된 곡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뜨거운 여름, 뜨거운 열기로 즐겨보자. 해남군이 땅끝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땅끝해남의 해변, 평야, 산악 코스를 총망라하고 있다. 지자체 코스 중 최장코스를 자랑하는 해남 땅끝자전거길은 총 11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총 길이 475km에 달하며 완주하려면 50여시간이 소요된다.모든 자전거길을 완주하는 ‘땅끝자전거길 완주 프로젝트’ 상품이 5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모든 회차에 참여 시 전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오는 29일 실시하는 1회차 상품은 출시와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해남군이 국내 자전거 라이더들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땅끝에서 시작하는 자전거 여행상품 ‘땅끝자전거길 완주 프로젝트’를 출시했다.지자체 코스 중 최장코스를 자랑하는 해남 땅끝자전거길은 총 11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길이 475km로 완주하려면 50여시간이 소요된다.모든 자전거길을 완주하는‘땅끝자전거길 완주 프로젝트’는 5회차에 걸쳐 진행되고 모든 회차에 참여 시 전 코스를 완주할 수 있다. 오는 29일 실시하는 1회차 상품은 출시와 함께 곧바로 전량 매진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해남 땅끝자전거길은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방탄소년단(BTS)의 콘서트와 봉준호감독의 이 실감형 콘텐츠로 재탄생, 뉴욕과 워싱턴의 한류 팬들과 만난다. 실감형 콘텐츠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프로젝션 맵핑(영상 투사) 등을 활용하여 관람객에게 실제와 유사한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융합콘텐츠를 말한다.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조현래)과 함께 마련한 해외 실감 콘텐츠 체험관은 '한국: 입체적 상상(KOREA: Cubically Imagined)'이라는 제목으로 한류와 우리 문화유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호젓한 겨울 바다 여행지로 어디가 좋을까. 가능하면 사회적 거리두기가 가능하고 나 홀로 사색하는 그런 바닷가였으면 좋겠다. 이왕이면 새해 새날을 기리며 나에게 소망하고 스스로 다짐할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장소이면 좋겠다. 그래서 희망의 불빛을 비추는 ‘등대 10경’을 준비했다. 옹진군 연평도는 인천항에서 122㎞ 떨어진 해상에 있다. 여객선으로 2시간 소요된다. 본래 해주군에 속했던 것이 8.15해방 후 38선 이남 옹진군에 편입됐다. 연평도는 우리나라 3대 황금어장으로 통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풍도는 안산시 대부도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져 있는 섬이다. 면적은 2.04㎢, 해안선 길이는 5.4㎞. 안산시 풍도동에 속한 풍도에는 현재 153명이 거주하고 대부분 어업에 종사한다.풍도 지명은 단풍나무가 많아서 생긴 이름이다. 풍도 앞바다는 일본이 함포사격을 시작으로 청일전쟁을 일으켰던 진원지다. 풍도해전의 격전지였다. 일본은 전쟁 승리 후 ‘풍부하다’는 뜻의 풍도로 불렀으나 주민들의 지속된 노력으로 올해 2월 3일 국지리정보원이 옛 명칭대로 ‘단풍나무 섬’으로 변경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북 옥천군 군북면 추소리에 위치한‘부소담악’이 인구 145만 대전시민의 나들이 코스로 사랑받는 이유는 700m길게 늘어선 기암절벽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곳을 오가는 길의 정겨움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아서다.부소담악은 지난 2019년 옥천군이 선정한 관광명소 9경 중 세 번째에 해당될 정도로 주변 풍광이 아름다운 곳이다. 금강 대청호로 흘러드는 서화천의 끝자락으로 이 일대는 전형적인 감입곡류(嵌入曲流)를 띤다.그러다 보니 그곳에 이르는 길도 구불구불하여 거북이처럼 느릿하게 움직여야 안전하게 도착할 수 있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금당도는 완도읍에서 31.6km 떨어진 섬이다. 면적 12.48㎢, 해안선 길이는 38㎞이다. 금당도는 1980년 평일도가 금일읍으로 승격되면서 금일읍 금당출장소가 됐다가 1986년 금당도, 비견도, 허우도, 화도 등 4개 유인도와 15개 무인도를 이뤄 금당면으로 분리, 승격됐다. 금당도는 동서남북이 바다이고 암반으로 형성돼 있다. 억겁의 세월동안 파도와 비바람에 씻기며 조각된 기암괴석과 해안선 풍경은 금당8경으로 요약된다. 8경 중 4경인 울포귀범(鬱浦歸帆)은 울포 앞 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제주유나이티드(이하 제주)가 8월 홈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축캉스 패키지를 떠난다. 제주는 8월 홈 2경기를 앞두고 있다.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에는 울산 현대와 29일 오후 7시에는 FC서울을 상대한다. 치열한 순위 경쟁만큼이나 코로나19 및 무더위에 대한 스트레스도 덩달아 커지고 있다. 이에 제주는 코로나19로 여행이 그리운 팬들과 무더위를 피하기 위해 8월 홈 2경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름하여 '8월 제주유나이티드 홈 경기 축캉스 패키지.입장부터 바캉스 여행 느낌을 주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미술관이 개관 특별전의 하나로 야심차게 전시한 ‘로랑 그라소: 미래가 된 역사’가 분절된 것을 통합하고 일상의 고정관념을 깨는 심오한 철학을 표현하면서도 이를 아름다운 예술과 접목한 작품을 선보여 관람객을 끌어모으고 있다.로랑 그라소는 주로 분절된 것들의 경계를 무너뜨리고 그 사이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실험적 작업을 하는 프랑스 출신 세계적 뉴미디어 작가로, ‘과거와 미래’, ‘실재와 허구’, ‘현실과 신화’ 등 일반적 통념상 정반대의 지점에 있어 분절된 것을 하나로 통합해 표현한다. 특히 자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코로나19로 사람들이 붐비지 않는 숲에서 휴식을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에 각 기관과 자치단체들은 자연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체력증진과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프로그램들은 놀이와 체험학습을 숲과 산림문화 공간에서 동시에 향유하고 활용할 수 있으면서 유아, 청소년,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어 각광받고 있다.걷기운동은 당뇨병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 숲속의 명상치유는 스트레스 호르
여행레저전문채널 리빙TV와 골프이벤트 업체 엔조이골프(EnjoyGolf)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골프예능 프로그램 '우리동네명랑골프' 두 번째 촬영이 오는 12~13일 양일간 속초 영랑호CC에서 열린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마추어 골프애호가들의 적극적인 골프 이벤트 참여 유도로 골프 대중화에 기여하고 골프에 관한 지식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의 구구절절한 골프 사연에 예능적인 요소를 듬뿍 담아 꾸며질 예정이다.기존 골프 프로그램이 프로나 연예인, 강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과는 달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부산에서 시작된 7번 국도는 동해안 북쪽으로 삼척~동해~강릉~양양~속초를 거쳐 고성에서 끝난다. 아야진은 고성군 최남단에 위치한다. 속초에서 북쪽으로 6km 거리에 있다.아야진은 1950년대에는 북한 땅으로 군사분계선에 가까워 여행자들 발길이 뜸한 어촌이었다. 2003년 금강산 육로관광이 시작되면서 여행자들이 늘기 시작했다. 지난 2018년에 60여 년간 해안가를 가로막던 군부대 철책선이 과학적 감시 장비체제로 전환되면서 철책선 철거도 시작됐다. 그렇게 아야진 바다가 일반인에게 열리기 시작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MBC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2020년 11월 5일 목요일 1433회 방송 안내가 공개됐다.11월 5일 목요일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공식 홈페이지에 공개된 이날 방송은 다양한 정보, 생활의 지혜, 의식주, 대중문화, 사회 이슈의 현장을 생동감 있게 구성 시청자들에게 제공된다.'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6시 15분에 MBC에서 방송된다.다음은 '생방송 오늘저녁 맛집' 1433회 방송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