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섬진흥원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한국섬진흥원은 지난 17일 강진군 일원에서 감사실 직원과 청렴지킴이로 임명된 직원 11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한국섬진흥원은 조직의 반부패·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각 부서별 1-2명을 ‘청렴지킴이’로 선정, 운영하고 있다.이번 워크숍은 그동안의 윤리경영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신규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은 먼저 한국미래지식원 대표 김영모 강사를 초청해 ‘미래사회의 경쟁력, 청렴’이란 주제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메가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과 강진군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가 강진군 군동면 남미륵사 일원에서 6일 화려한 막을 올렸다. 제1회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는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대한민국 최대 서부해당화 군락지인 남미륵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봄나들이 축제다. 강진군은 올해를 ‘반값 강진 관광의 해’로 선포하고 봄철 수많은 남미륵사 방문 관광객을 강진읍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지역 관광자원 홍보에 나선다. 이번 축제는 봄축제 특성상 중·장년과 커플이 주 타깃이다. 킬러콘텐츠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대구면 청자도요지 일원에 때아닌 유채꽃이 장관을 연출했다. 강진읍에서 대구면과 마량면으로 이어지는 23번 국도에는 가우도 입구와 청자박물관 인근에 유채식재지가 조성되어 있는으며, 이중 청자박물관 남쪽 도로변에 유채꽃이 만개해 통행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일반적인 유채가 최근 개화 시작 시기인데 반해, 대구면의 유채는 완전히 만개해 진노란색 물결의 볼거리를 연출하고 있어 방문객이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유채를 식재하고 관리하는 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채 조기 개화를 위해 제주도만 유통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원 강진군수가 1일 민선 8기 첫 시정연설을 통해, “미래를 기반으로 현재를 설계하는 관점에서 책임감을 갖고 새해 살림살이를 준비했다”며 “예산은 단순한 숫자가 아니라, 군민의 생활을 책임지는 온기이며 미래에 대한 선제적 대처의 나침반”이라고 밝혔다.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일자리와 인구가 늘어가는 강진’ 건설을 위한 6대 중점 정책 방향에 대해 밝혔다. 2023년 6대 중점 정책 방향은 농림축수산업 지원 강화로 지역경제 기반 확립, 4차 산업 혁명과 강진 휴먼 파워 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2023년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대상지로 목포 외달도, 여수 대횡간도와 송도, 신안 고이도를 선정했다.가고 싶은 섬으로 선정된 4개 섬에는 5년간 50억 원을 지원하며, 마을식당․펜션, 둘레길 조성 등 관광 기반시설 확충, 체험프로그램 발굴, 주민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생태 여행지로 조성하게 된다. 목포 외달도는 40가구, 85명이 거주한 섬으로 해수풀장, 해수욕장 등 여름철 관광지로 각광 받던 섬이다. 세 번의 도전 끝에 선정된 외달도는 해안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전남 강진군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 둘레길에 야간 경관조명이 설치됐다. 가우도는 지금까지 누적 관광객 378만 명이 다녀가며 강진 대표 관광지로 자리 잡았으나, 주간 관광 위주로 야간에는 발길이 적었다.강진군은 가우도 둘레길과 소공원에 다양한 경관조명을 설치해 야간 관광명소로 가우도를 재탄생시켜 잠시 들렀다 가는 관광지에서 머무르는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방침이다.이번에 설치한 경관조명은 반딧불조명, 바닥조명, 전구등, 꽃모형 조명, 나무모형 조명 등으로 가우도를 찾는 관광객들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일(work)과 휴식(vacation)을 즐기는 새로운 여행트렌드인 워케이션(workation) 최적지로 목포시, 여수시, 강진군을 선정했다.역사와 예술, 낭만의 도시인 목포는 일제강점기의 아픈 역사문화와 생활의 변천사를 알 수 있는 문화공간인 근대역사의 거리를 시작으로 유달산, 삼학도, 목포항구포차, 평화광장 등과 연계한 휴식과 낭만을 누릴 수 있는 곳이다.세 개의 섬을 잇는 아담한 다리로 연결한 삼학도공원과 노래 ‘목포의 눈물’을 부른 고 이난영(1916~1965) 여사를 기념한 이난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 축구협회 강진YB팀이 시도리그 k6 승격 결정전에서 아마추어 최상위 리그인 k5리그로 승격 됐다.이번 k6 전남권역 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전남 축구협회, 강진체육회, 강진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A와 B, 두 개 리그로 나눠 6개 팀이 5라운드 일정을 진행해왔다.강진YB팀은 20~30대로 구성됐으며 이번 k6리그 4승 1무로 최종 승격 결정전 티켓을 거머쥐는 것을 시작으로 지난 28일 최종 승격 결정 1차전에서 비아축구회와 3:1, 2차전에서는 한울FC와 경기해 5:3 스코어를 기록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MTB 동호회는 본격적인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제주도에서 강진군 홍보에 나섰다. 김동섭 강진MTB 동호회장과 회원 30여 명은 지난 5일 군청 광장에서 이승옥 강진군수와 함께 출정식을 갖고 제주 환상의 자전거 길을 통해 관광객이 많은 관광지를 위주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 동안 234km를 달려 강진군 관광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동호회는 MTB를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표로 2008년 창단이후 매년 1회 이상 전국을 돌며 강진군의 크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은 지난 14일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단계적 일상 회복 전망에 대비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해 ‘위드 코로나 대응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군수 주재로 진행한 이 날 회의에는 실과소장이 참석해 코로나19 전후의 강진관광 현황을 심도 있게 분석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위드 코로나 시대 강진 관광 전략 및 활로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군은 이번 회의에서 위드 코로나 시대, 방역과 여행이 공존하는 ‘안심·안전 강진관광 구현’을 위한 다양한
가우도, 강진만생태공원, 영랑생가, 고려청자도요지 등 인기… 소규모 여행객 늘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지난 8월달에 개통한 강진 가우도 모노레일이 관광객 유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어 지역 관광객 증가에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강진군은 가을철에 접어들면서 지역 주요 관광지인 가우도, 영랑생가, 고려청자도요지 등 9월에만 81353명이 방문하여 작년 동월 대비 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가우도는 지난달 2만 8천여 명이 방문해 전년 대비 15% 증가했다. 이는 지난 8월 개통한 가우도 모노레일이 인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이승옥 강진군수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7월 정례회의에서 민선7기 3주년의 소회를 밝히고 남은 1년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7월 정례회의에는 이승옥 군수 등 관계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유공자 표창 등 7명에 대한 수상식이 방역수칙을 엄수하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승옥 군수는 군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민선 7기는 지난 3년은 코로나19로 모두에게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군민이 주인인 더불어 행복한 강진’ 실현을 위해 쉼없이 달려온 뜻 깊은 시간”이라고 소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2일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도민과의 대화를 개최’ “남도답사 1번지인 강진이 대표적인 체류형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김 지사는 이날 강진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열린 비대면 강진군 도민과의 대화에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가우도 관광단지 조성사업과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을 조기에 완료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이를 위해 전남도는 2022년까지 3년간 220억 원을 들여 병영성 내부 건물지 복원과 해자 정비, 체험장 건립 등 조선 500년간 전라도
6개 섬 대상 패키지여행 4개 섬, 자유여행 2개 섬 섬별 특색 있는 관광 프로그램 인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KTX고속열차와 ‘가고 싶은 섬’을 연계한 ‘가고 싶은 섬 기차여행’ 상품을 운영한다.그동안 섬 여행은 교통편이 많지 않은데다, 여행상품 종류도 적어 여행객이 여객선, 숙박, 식당 등을 직접 예매해야 하는 등 불편한 점이 많았다.이에따라 서울․경기․부산권 등 다른 지역의 원거리에 있는 여행객이 고속열차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건완 기자] 11일 주말 오후를 맞아 전남 강진군에 자리한 가우도 출렁다리를 찾은 봄맞이 여행객들이 버스킹 음악소리에 흥겨운 발걸음을 내딪고 있다.가우도는 강진만 8개 섬 가운데 유일한 유인도인로 섬의 생김새가 소의 멍에를 달아 불리게 됐다고 전해지며, 사방으로 강진만과 무인도를 한껏 바라볼 수 있다. 양쪽으로 연결된 출렁다리로 걸어서만 섬에 들어갈 수 있는 가우도는 뛰어난 해안경관 속 후박나무, 편백나무 군락지와 곰솔 등을 느낄수 있으며, 2.5km의 생태탐방로, 청자타워(높이 25m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 ‘가우도’ 주민들이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전남도민 동행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가우도는 ‘향기의 섬’으로 2015년부터 ‘가고 싶은 섬’에 선정돼 숲속 산책로 및 전망대 공원을 조성하고 주민들이 마을창고를 재생해 식당을 운영하는 등 섬을 가꿨다. 강진의 대표 명소인 가우도 출렁다리와 해안선을 따라 걷는 천혜의 트레킹코스는 전국적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완도 ‘생일도’ 주민들이 ‘한국섬진흥원 목포 유치 전남도민 동행 릴레이’에 참여하고 있다. 2016년 ‘가고 싶은 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지역 5개 시·군의 섬이 올해도 다양한 테마의 관광지로 조성된다. 전남도는 지난해보다 33억 원 증액된 총 108억 원의 ‘섬 지역 관광자원 개발사업비’를 투입하고, 역사·문화자원과 자연생태가 우수한 지역을 체험 및 테마 관광지로 개발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한다. 전라남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여행패턴의 변화로 가족단위 소규모 관광객이 늘고 섬 관광이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내 섬 관광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코자 섬 관광기반시설 구축에 적극 나설 방침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본예산 3천851억 원(일반회계 3천768억 원, 특별회계 83억 원)을 편성해 지난 10일 군의회에 제출했다. 지난해 본예산보다 99억 원(2.65%) 증액됐다.군은 코로나19에 따른 내국세 감소로 교부세가 감소함에 따라 군민의 다양한 재정수요와 의견을 반영하고, 예산의 상반기 집행가능성을 고려하여 예산 편성 단계부터 연례 반복적 편성사업을 원점에서 재검토했다.무엇보다 군은 일자리창출과 연계한 군민소득 창출과 농·축·임·수산업 지원 및 머물다가는 체류형 관광산업 구축에 중점을 뒀다. 행정운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전남 강진은 전남 3대 강의 하나인 탐진강의 물줄기를 이어받아 들판을 적시고 그 물줄기는 이내 강진만을 통해 바다로 나아간다.강진군은 1개 읍 소재지와 10개면으로 구성돼 있다. 강진군은 500.96㎢ 면적에 9월 현재 기준으로 3만4749명이 거주한다. 강진군 해안선은 81.59㎞이고 8개 섬이 있는데 유인도가 1개, 무인도 7개다. 강진만 여행코스는 트레킹, 자전거 여행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길이 펼쳐진다. 길은 해변과 바짝 붙어 있어 운치가 더한다. 강진만을 따라 둘러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이 2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부상으로 1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은 전국 군단위로는 최초이고 전국 지자체에서는 수원시에 이어 2번째이다.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2012년부터 자치단체의 일자리 창출 노력 및 성과를 알리고 사회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 창출 목표 달성도, 일자리 대책의 지역 적합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