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인 3억 2500만 달러(약 4400억 원)를 받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세 번째 등판 만에 빅리그 첫 승리를 거뒀다.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8탈삼진 2사사구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야마모토는 1회 연달아 2루타와 볼넷, 내야 안타를 내주며 무사 만루로 불안하게 출발했다. 하지만, 그러나 시범경기와 데뷔전에서 보인 불안감과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적진에서 '선발야구'를 앞세우며 일찍이 2연승을 거둔 한화 이글스가 문동주의 활약을 앞세워 스윕승까지 노린다.SSG와 한화는 28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중 마지막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한화는 '신인왕' 문동주가 좋은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등판한다.정규시즌 개막 전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 스페셜게임 국가대표팀으로 차출된 문동주는 당초 스페셜게임에 나선 뒤 정규시즌 세 번째 경기에 등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쿠팡플레이가 주최한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 2024’의 열기를 데일리스포츠한국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비중있게 보도하는 본지의 편집 방향을 적시에 그대로 반영한 탓이다.지난 20일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이번 서울시리즈 개막 2연전은 각각 다른 매력 승부로 마무리됐다. 타일러 글래스나우(다저스)와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의 에이스 대결로 시작된 1차전은 치열한 승부 끝에 다저스가 샌디에이고에 5-2로 승리했다.2차전은 양 팀이 33안타 26득점을 합작하는 등 타격전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전날 LA 다저스전 무안타 부진을 만회했다.이정후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시범경기에서 1번-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전날 LA 다저스와의 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던 이정후는 이날 멀티출루를 기록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다. 시범경기 타율은 0.348(23타수 8안타)이다. 샌프란시스코가 0-1로 뒤진 1회 말 선두타자로
[대전=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피할수 없는 창과 방패의 대결이 펼쳐졌다.KIA와 한화는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번째 맞대결에 앞서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이날 한화의 마운드에는 많은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는 '코리안 몬스터'류현진이 선발로 등판한다.2006년 신인드래프트에서 2차 1라운드 2순위로 한화 유니폼을 입었다. 데뷔 첫해부터 30경기(201⅔이닝) 18승 6패 평균자책점 2.23 204탈삼진의 압도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투수 트리플크라운(다승, 평균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MLB) 역대 투수 최고 보장 금액을 받고 LA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일본인 투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두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너졌다.야마모토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동안 6피안타 4탈삼진 3사사구 5실점을 기록했다.앞서 야마모토의 시범경기 데뷔전이었던 지난달 2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는 오타니가 휴식을 취해 동반 출전이 이뤄지지 않았다. 야마모토는 첫 경기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첫 경기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며 새 시즌 맹활약을 예고했다.오타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024시즌 MLB 시범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날 다저스는 선발투수는 바비 밀러를 필두로 무키 베츠(2루수)-오타니(지명타자)-프레디 프리먼(1루수)-윌 스미스(포수)-맥스 먼시(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제이슨 헤이워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조용히 시즌을 준비하는 오타니가 마침내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MLB닷컴은 26일(이하 한국시간) "기다림은 끝났다. 오타니가 28일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시범경기에서 지명타자로 출전한다"고 전했다.새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는 첫 출전 소식을 미뤄왔다. 지난해 9월 받은 오른쪽 팔꿈치 수술 때문. 수술 후 재활에 전념한 터라 시범경기 일정이 시작됐는데도 아직 실전 타석에 들어서지 않았다. 물론 컨디션은 올라왔다. 훈련에서는 동료 투수들을 상대로 홈런 타구를 연달알 터뜨리는 등 순조롭게 타격감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코리안 빅리거' 김하성이 두 번째 시범경기 출전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며 100% 출루를 이어갔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타수 1안타 1사사구 1타점을 기록했다.지난 23일 LA 다저스와의 2024년 시범경기 첫 출전에서도 1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던 김하성은 두 경기 연속 모든 타석에서 출루에 성공하며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시범경기 초반임에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에서 선발투수로 맹활약했던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KBO 복귀가 확정됐다.한화는 20일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과 170억원 이상의 규모의 합의와 더불어 KBO를 통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류현진 신분 조회 요청을 완료했다. 이제 남은 건 공식 발표 뿐이다.메이저리그 개막이 약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상황이지만 류현진은 현지 FA 시장에서 ‘미계약 신분’으로 남아있었다. 지난달부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보스턴 레드삭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등 선발 보강이 필요한 복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에서 선발투수로 맹활약했던 메이저리거 류현진의 KBO 복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미국 스포츠 매체인 CBS스포츠는 지난 19일 “좌완투수 류현진이 친정팀인 KBO리그 한화 이글스로부터 복귀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류현진과의 계약이 어느 정도 윤곽이 잡힌 상태이며, 제안을 받은 류현진이 고심을 거듭 중이다. 한화는 류현진이 메이저리그 복수 구단으로부터 제안을 받은 사실 또한 알고 있다. 현재로서 확정된 건 하나도 없으며 구단은 선수의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최근 타격 훈련 강도를 높인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이다.일본 스포츠매체 스포츠호치는 19일(한국시간)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오는 23일 원정경기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에 결장하는 것이 확실해졌다"고 밝혔다. 이어 LA 다저스 로버츠 감독도 스프링캠프 훈련을 앞두고 기자들과 만나 "(오타니는) 오는 23일 캑터스 리그(시범경기)에 나오지 않는다. 곧 경기에 나설거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주말에 나설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FA(자유계약) 신분인 클레이튼 커쇼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될까.MLB닷컴은 5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 팬 페스티벌에 커쇼가 참가하지 않은 것을 언급했다. 매체는 “다저스는 지난 4일 다저스타디움에서 매년 열리는 다저페스트를 개최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기간 처음으로 빠진 선수가 있다. 바로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을 3번 수상한 클레이튼 커쇼다”라며 커쇼의 거취를 주목했다.커쇼는 지난 시즌 이후 FA 자격을 얻었으나, 아직 소속팀이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종료 후 어깨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습경기 세부 일정이 공개됐다.MLB 사무국과 손잡고 MLB 월드투어 서울 시리즈를 주관하는 OTT 업체 쿠팡플레이는 24일 "3월 20일과 21일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공식 개막 2연전에 앞서서 17일과 18일 양일간 총 4번의 스페셜 게임이 진행된다"고 발표했다.먼저 3월 17일 정오에는 다저스와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로 서울 시리즈의 막을 올린다.이어 오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오는 3월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습 경기 상대가 확정됐다.MLB 사무국과 함께 이번 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를 주관하는 OTT 업체 쿠팡플레이는 지난 16일 "다저스, 샌디에이고가 벌일 스페셜 게임 상대로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그리고 야구 국가대표팀이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LG는 지난해 KBO리그 통합 우승팀 자격으로, 키움은 고척돔의 안방 주인 자격으로 각각 MLB 팀과 겨룬다. 또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가 자유계약(FA) 선수 자격을 얻은 우완 마커스 스트로먼(33)을 영입하며 선발 투수 보강에 성공했다.양키스 구단은 18일 “두 차례 올스타에 뽑혔던 스트로먼과 2025까지 2년 계약을 했다”며 “2026시즌 계약 연장을 위한 선수 옵션도 포함됐다”고 공식 발표했다.MLB닷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스트로먼은 2년간 3700만달러(약 497억원)를 보장받고, 2025년에 140이닝 이상을 던지면 2026시즌 1800만달러 옵션이 자동 활성화된다. 충족 여부에 따라 계약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새로운 전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의 데뷔전이 정해졌다. 3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팀과의 연습 경기를 통해 새로운 야구대표팀이 공식 출범한다.MLB 월드투어 서울시리즈의 주관 중계권자이자 마케팅 파트너인 쿠팡플레이는 MLB 정규리그 공식 개막전을 치르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연습 경기 상대로 KBO리그 LG 트윈스, 키움 히어로즈, 그리고 대한민국 야구대표팀(팀 코리아)을 선정해 16일 발표했다.프로 선수들이 주축을 이룬 야구 대표팀의 국제대회 출전과 운영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트레이드설이 나오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김하성이 30개 구단 중 절반 이상의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다.메이저리그 이적시장 소식을 전하는 'MLB 트레이드루머스'는 15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는 김하성과 연장 계약을 체결하거나 재계약을 맺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면, 여전히 트레이드 가능성이 있다"며 최근 재정난에 허덕이고 있는 샌디에이고가 선수단 몸집 줄이기에 나선 가운데, 김하성을 트레이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지난해 유틸리티 부문 골드글러브를 따낸 김하성은 샌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메이저리그 서울시리즈 개막전의 개시 시간이 확정됐다.메이저리그 사무국은 11일(이하 한국시간) 2024년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발표에 따르면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메이저리그 서울 개막전은 오는 3월 20일과 21일 오후 7시 5분에 시작한다. 메이저리그는 야구 저변 확대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개막전을 치러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허구연 총재의 미국 방문 때부터 서울에서 MLB 개막전을 치르는 방안을 MLB 측과 긴밀하게 논의해왔고, 이번에 성사됐다. 미국 이외의 지역에서 메이저리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전 키움 히어로즈 선수인 야시엘 푸이그의 메이저리그(MLB) 복귀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전미야구기자협회(BBWAA) 소속 프란시스 로메로 기자는 9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MLB 팀들이 푸이그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탬파베이 레이스는 푸이그를 주시하고 있는 팀 중 하나"라고 전했다.류현진과 함께 LA 다저스에서 활약한 푸이그는 2013년에 타율 0.319에 19홈런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데뷔한 메이저리그를 대표하던 강타자다.빠른발과 강한 어깨를 바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