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허지웅 혈액암 완치, 허지웅 나이, 허지웅 차가 관심인 가운데 허지웅이 병원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면 된다고 밝혔다. 15일 밤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한혜연, 허지웅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허지웅은 "태어나서 지금이 제일 건강하다. 예전보다 더 건강이 좋아졌다"며 혈액암을 이겨낸 근황을 전했다. 허지웅은 "암에 걸리면 사람이 나빠서가 아니라 의사 말을 믿기 어려워. 항암제 맞으면서 더 아파졌거든.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게 돼"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허지웅 혈액암, 허지웅 악성림프종이 궁금한 가운데 허지웅이 가장 망했다고 생각했던 날을 떠올리며 쓴 글, '망했는데'를 낭독했다.19일 방송된 MBC '비밀낭독회-밝히는 작자들'에서는 허지웅이 투병 당시 썼던 일기를 최초 공개했다.허지웅은 혈액암 투병 후 오랜만에 방송에 복귀하며 많은 이들에게 힘을 준 만큼 마지막 낭독자로 나섰다. 김원희의 권유에 허지웅은 "아플 때 썼던 글 다 지웠다. 도무지 못 읽겠더라고요"라 말하면서도 용기내 글을 읽기로 했다.'망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