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숲의 다양한 혜택이 도민 모두에게 돌아가도록 다양한 도시숲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제주도는 ‘도민이 행복한 제주 숲 만들기 추진계획’을 통해 2022~2026년 5년간 663억 원(국비 264·도비 399)을 투입하고 600만 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다.제주 숲 만들기 계획의 중점 추진사항은 도시숲 등 그린 인프라의 체적 확충, 장기미집행 도시공원 조성, 도시 외곽 산림의 건강성 및 경관 유지·증진을 위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우리 국민들의 제주도 사랑은 압도적이다. 추억과 힐링 등 분야별 섬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았다. 등대 역시 최근 무인등대로 전환된 제주 산지등대를 꼽았고 포항 호미곶등대, 독도등대가 그 뒤를 이었다. 남해안에서는 여수 오동도, 진도 조도·죽도, 거제 지심도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선정됐다.‘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거제도, 우도, 마라도, 홍도, 외도, 백령도 순이다. 제주도(39.1%), 울릉도(16.2%), 독도(15.1%), 거제도(4.1%), 우도(2.6%), 마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창간 8주년을 맞아 섬문화연구소-데일리스포츠한국 공동기획으로 ‘가을에 떠나는 감성 여행-섬·바다·등대·해안선 여행지’소개 코너를 마련했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자연 풍경을 감상하고 더불어 자연과 호흡하면 코로나 시대에 심신을 치유하고 사색하며 잠시나마 느낌표가 있는 나만의 시간을 가져보자. 우리나라 동해, 서해, 남해, 제주에 있는 명소를 찾아 ‘바다로 떠나는 여행’에 동행해 보자(편집자 주).제주고래 보며 노을해안로 걷고…우도8경에 취하고신비로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준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열섬화 완화를 위해 도시숲과 명상숲 조성, 도심지 가로수 정비 및 공익조림 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제주시와 서귀포시 녹색쌈지숲 15ha와 학교숲 4개교를 조성하고, 도시바람길숲은 올해의 설계를 바탕으로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본격적인 바람길숲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그리고 도시열섬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하여 ‘숲속의 제주 만들기 참여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반려식물 갖기 운동 및 실내식물 나눠주기 운동도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여름 피서가 시작된다. 부모는 여름휴가, 자녀들은 방학을 맞았다. 이번 여름방학은 에어컨과 선풍기 앞에 앉아 실내에서 보내기보다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서울시를 비롯해 전국의 자치단체와 공공기관에서 자연과 함께 곤충과 식물을 관찰하고, 자연물을 활용하여 다양한 생활 소품도 만들기를 체험하는 다양한 여름캠프를 마련했다.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먼저 서울시는 어린이들이 자연에서 체험할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제주도 한라생태숲 혼효림에 홍자색 ‘노루오줌’ 꽃이 어여쁘게 피었다. 노루오줌은 전국 산야 물가나 습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꽃은 7-8월에 홍자색으로 피고 줄기 끝에 원뿔모양꽃차례를 이룬다. 꽃은 5개로 갈라진 꽃받침과 선형인 꽃잎 5개, 수술 10개, 암술대 2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도 산림휴양과 관계자에 따르면 풍성하게 피어난 홍자색 꽃차례 물결 때문에 벌이 떼로 몰려온다고 한다.나비도 오고 매미도 돌아오는 한라생태숲은 진정 나눔과 배려로 상생하는 참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최근 잦은 미세먼지 발생과 심각한 대기오염 발생으로 농촌 체험, 자연휴양림 힐링치유산책 을 즐기는 산림휴양림 체험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계절을 가리지 않고 답답한 미세먼지 자욱한 날이 지속되면서 방학과 휴가철에 즐기던 농촌 산촌, 숲 체험 프로그램들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치유를 희구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관련 연구결과에서도 초미세먼지와 미세먼지가 10㎍/㎥ 증가하면 아동의 정신질환이 4%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상황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6일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미세먼지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한라생태숲에서 도청 직원 150명과 임업관련단체 50여명이 참여해 나무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나무심기는 한라생태숲 내 왕벚나무림을 조성하기 위하여 천연기념물 제159호 봉개동 왕벚나무 자생지의 왕벚나무 표본를 이용해 배양한 묘목 5년생 600본을 1ha 면적에 식재했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년 제74회 식목일을 전후하여 숲속의 제주만들기 100만그루 나무심기 분위기를 확산 시켜나가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우리나라 가장 큰 섬의 진면목, 제주도의 풍경을 찾아서~~~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섬 제주도. 제주도의 면적은 1833.2km²인데 남한 면적의 1.83%에 해당한다. 제주도는 한라산을 중심으로 동서로 73km, 남북 31km의 타원형이다. 일주도로 길이는 181km, 해안선은 258km.제주도는 2002년 유네스코가 기후 및 생물 다양성의 생태계적 가치를 인정하여 생물권보전지역을 지정했다. 한라산, 성산 일출봉, 거문오름 용암동굴계가 학술·문화·관광·생태 등의 가치와 중요성을 인정받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