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마사회는 평소 ‘말’을 접하기 어려운 도시민을 위해 대도시 소재 공원 등지에서 무료 도심승마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한국마사회는 “시민들에게 말과 교감할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 승마라는 새로운 레저 활동을 소개하고 선보일 목적으로 이번 행사가 기획됐다”고 전했다.체험행사는 서울과 부산 소재 도심공원과 한국마사회의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오는 21일부터 5주간 매주 토, 일요일 진행된다. 각 체험장에는 전문자격을 보유한 인력들이 직접 무료 기승체험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말 먹이주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는 지역 체류형 걷기여행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걷기여행’ 지도를 제작했다.역사 자원이 풍부한 부산은 걷기여행 스토리텔링 제작에 유리하며, ‘해파랑길’, ‘갈맷길’ 등 걷기여행의 수요가 높아 걷기여행 지도의 첫 번째 지역으로 선정됐다.공사는 해운대 ‘해파랑길 1코스’, 부산역 ‘이바구길’을 비롯해 산업관광지인 깡깡이마을 ‘부산 원도심 스토리투어 1코스 깡깡이길’, 국제시장 ‘갈맷길 03-02 코스’ 등 부산을 7개 권역으로 나눠 걷기여행에 최적화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부산에는 40개의 섬이 있는데 36개가 무인도고 가장 큰 섬이 면적 14.04㎢의 영도다. 영도로 가는 길목에서 애잔한 우리 ‘아리랑’ 가락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아리랑에는 전 국민이 즐겨 부르는 비운의 혁명가 김산의 아리랑, 서편제 가락인 한 많은 여인 송화의 아리랑이 있다. 억울하게 죽은 아랑의 한이 돌고 돌아 밀양아리랑으로 불리고, 아우라지 강물을 원망하며 서로의 이름을 부르던 안타까움이 젖어든 정선아리랑이 있다. 6.25 때 최후 보루로 불리는 낙동강 전선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꽃피는 동백섬에 봄이 왔건만/님 떠난 부산항은 갈매기만 슬피우네//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마다/목 메여 불러봐도 말없는 그 사람//돌아와요 부산항에 그리운 내님아”1972년 등장해 전 국민의 노래가 된 조용필의 ‘돌아와요 부산항에’는 부산을 상징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묻는 부산시민 여론조사에서 제일 먼저 손꼽는 노래다. ‘오륙도 돌아가는 연락선’처럼 오륙도는 부산항으로 오고가는 선박의 관문이고 이정표 역할을 한다. 오륙도는 부산시 남구 용호동에 있는데 그 유래에 대해 174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청주 KB스타즈는 오는 23일 2019-2020 여자프로농구 시즌 처음으로 진행되는 부산 원정경기를 맞아 ‘KB스타즈 부산원정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신한은행과의 개막전에서 승리한 KB스타즈는 수많은 팬들의 호응에 부응하고자 21일 오전 9시부터 KB스타즈 구단 홈페이지에서 ‘KB스타즈 부산원정대’참가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착순 50명으로 구성되는 이번‘KB스타즈 부산원정대’는 감천문화마을과 태종대 등 부산의 명소를 둘러보고 KB스타즈의 부산 첫 원정경기를 응원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여름 방학을 맞아 부산 도심 공원에서 다양한 숲 체험행사가 열린다. 2017년 개원한 영남권 최초 ‘부산 치유의 숲’은 부산시가 내달 1일부터 마을버스 노선을 연장 운행키로 하여 비탈 오르막 산길을 오르던 사람들의 발길을 가볍게 할 것으로 보인다.부산시설공단은 내달 23일까지 대신공원,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에서 ‘숲속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신공원에서는 편백숲 자연물을 활용한 숲속 곤충 만들기 행사가, 어린이대공원에서는 연대를 이용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건강도 챙기고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원주여행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숲길과 굴길 걷기 대행진이 열린다. 원주시 걷기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5회 원주사랑 걷기대행진’은 지난 28일 오후 7시 원주엘리트체육관에서 발대식을 시작으로 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진행된다.올해는 전 구간 도보행진 85명과 구간참가 45명 및 운영지원 20명 등 총 150명의 시민이 참가해 걷기를 통한 힐링의 시간을 갖는다.28일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에 이어 숙영을 한 후 29일 아침 버스를 타고 치악산 국형사로 이동해 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가수 방주연이 임파선암 말기 판정에도 아이를 지켜냈던 에피소드가 방송됐다.29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방수연이 출연, 근황을 공개했다.방주연은 “서른 살이 되던 해 임파선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항암치료를 해야 하니 아이를 포기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다. 이야기를 듣자마자 ‘차라리 죽겠다’라고 집을 나가 부산 태종대 자살바위까지 올라갔었다”라고 고백했다.이어 그는 “내가 자살 바위에 올라가자 해경대 아저씨들이 저를 보고 쫓아 올라왔다. 그분들께 끌
넓은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에 하얀색, 홍색, 녹색, 황색 등대. 그 등대의 불빛들이 밤바다를 비춘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등대를 찾고 있다.우리나라 해안가 또는 섬에는 대형등대 49곳, 등대관리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 38곳이 있다. 이러한 등대 가운데 일반인들이 찾아가기 쉽고 풍광이 매력적인 등대 16곳이 있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한국의 등대 16경’으로 선정한 등대다. 해양수산부는 여행자들이 꼭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체험 공간으로 등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등대 풍광과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글 사진: 박상건 기자]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인 해양 국가이자 반도 국가이다. 이 섬들에는 바다를 항해하는 선박과 어부들의 안전을 위해 유인등대 35개를 비롯하여 5,289개 등대가 있다.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섬과 사람을 이어주는 등대 불빛. 그 소통의 미학을 찾아 우리나라 해양 공간 곳곳을 30년 동안 답사한 섬 전문가 ‘박상건 시인의 섬과 등대여행’을 독점 연재한다. 그가 직접 취재하고 촬영한 생생한 섬과 바다 그리고 등대이야기가 매주 독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편집자 주) 여행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태종대는 신라 29대 임금이자 삼국통일의 초석을 다진 태종무열왕이 전국을 순회하던 도중 울창한 소나무 숲과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기암절벽 등 이곳의 빼어난 해안 절경에 심취해 활을 쏘며 즐긴 것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태종대 해안은 암석으로 이뤄져있다. 최고봉이 해발 250m에 달하며 오륙도와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암석해안의 명승지이다. 태종대 중심 허리에 영도등대가 있다. 오래 전부터 많은 연인과 가족들의 산책, 데이트코스로 사랑받고 있다.영도등대는 1907년 12월 우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해양수산부는 2018년 첫 번째 무인도서로 부산 영도구에 위치한 ‘생도’를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생도(生島)는 물결에 따라 살아 움직이는 것처럼 보여 붙여진 이름이며, 생김새가 마치 주전자를 엎어놓은 형상과 같다 하여 ‘주전자섬’으로도 불린다. 생도는 우리나라 13개 영해기점 무인도서 중 하나로, 생도에서부터 3해리(약 5.56㎞)까지의 바다가 우리나라 영해에 속한다. 대부분의 영해기점 무인도서는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지만, 생도는 부산 태종대에서 1.4km 가량 떨
부산 갈맷길은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길의 합성어이다. 부산 갈맷길은 사포지향(바다, 강, 산, 온천)인 부산의 지역적 특성을 담고 있다.갈맷길은 바다와 산과 강과 온천을 모두 체험하며 걷는 복합 트레킹 코스다. 또 고조선에서 현대사, 고대예술에서 현대예술, 놀이문화에서 축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사문화를 체험하고 감상 할 수 있는 명품 길이다. 1코스(33.6km, 10시간)는 임랑해수욕장~칠암~일광해수욕장~기장군청~대변항~해동용궁사~문탠로드에 이른다. 옻을 칠한 것처럼 검은빛으로 일렁이는 칠암 바다를 지나 오영수의 소설 ‘갯마을
[OSEN=강필주 기자] 2016년 새해가 밝았다. 원숭이 띠의 해인 병신년 호텔가는 이용자에 따른 다양한 신년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럭셔리하면서도 실속까지 챙길 수 있는 특급 패키지로 한해를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특히 롯데호텔부산은 '응답하라 1988'의 인기에 힘입은 복고 감성을 자극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롯데호텔부산롯데호텔부산은 오는 2016년 2월 29일까지 복고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숙박하라 1988 패키지'를 선보인다. '숙박하라 1988 패키지'에는 복고풍의 슈페리어스위트 할리우드 트윈
[OSEN=강필주 기자] 어느덧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눈앞에 뒀다. 언제 한 해가 가려나 했지만 벌써 다음 해가 금방이다. 이제 새로운 해를 맞아 쉼표를 한 번 찍을 때가 됐다. 지금 잘 쉬어 놓으면 열심히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될 수 있다. 이를 잘 알고 있는 각 호텔들은 이용객들이 편하게 재충전할 수 있도록 만반의 채비를 갖추고 있다. ▲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연말 카운트다운과 함께 불꽃놀이를 감상하며, 한 해를 마
[OSEN=이균재 기자]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는 2015년 개도국 초청 합동훈련의 마지막 사업으로 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선수단과 스리랑카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과 합동훈련을 실시한다.말레이시아 세팍타크로 국가대표 합동훈련은 1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13일간 말레이시아 선수단 24명(임원 3명, 선수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천선수촌에서 실시하며, 스리랑카 카바디 국가대표 합동훈련은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스리랑카 선수단 16명(임원 4명, 선수 12명)이 참가해 부산 동아대학교에서
[OSEN=강필주 기자] 2015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이를 위해 전국의 각 특급호텔들은 올해 마지막을 다양하게 만끽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모션으로 무장하고 있다. 이로써 연인, 친지, 가족 등과 함께 의미있는 2015년의 마지막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얼마 남지 않은 12월의 마지막 겨울 휴양을 실속 있게 즐길 수 있는 '라스트 찬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기간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주중 일~목 한정이다.혜택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전망할 수 있는 본관 디럭스 오션테라스 객
[OSEN=강필주 기자] 인기그룹 엑소(EXO)와 함께 할 수 있는 패키지가 등장했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서울 코엑스가 선보이는 이 패키지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관심이 뜨겁다. 이밖에도 다양한 가을 패키지들이 풍성하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에스엠타운 트레블(SMTOWN TRAVEL)과 연계, 호텔 객실에 아이돌 그룹 엑소의 테마룸을 만들어 다양한 상품 및 혜택을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