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진원면이 이달 초 면 소재지 주요 도로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했다.파종 지역은 진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광주 첨단방면 진남2로 2km 구간과 담양 한재 방면 2.5km 도롯가다. 개화 시기인 5월 중순부터 10월까지 화사한 코스모스 꽃길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최정순 진원면장은 “오는 4월 20~21일에는 ‘산동마을 유채꽃축제’도 개최할 예정”이라며 “아름답고 풍성한 계절꽃 조성으로 면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행복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트리플에스(tripleS)가 서울의 밤을 뜨겁게 달궜다.트리플에스는 지난 3일과 4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2024 tripleS Authentic in Seoul'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먼저 3일 두 디멘션(DIMENSION) 러블루션(LOVElution)과 에볼루션(EVOLution)이 각각 개성과 매력을 살린 두 차례의 공연으로 열기에 불을 지폈다. 첫 해외 투어로 트리플에스의 빛나는 글로벌 발걸음을 증명했던 러블루션과 에볼루션. 이들은 서울에서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세계 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독일의 축구 전설 베켄바워가 영면에 들었다.프란츠 베켄바워 바이에른 뮌헨 명예회장의 유족은 8일(현지시간) dpa 통신을 통해 "베켄바워 명예회장이 전날 평화롭게 운명했다"라고 밝혔다. 사망 원인은 따로 공개되지 않았다.1945년생인 베켄바워는 1958년 독일 명문 바이에른 뮌헨에 입단하며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우기 시작했다. 그는 뮌헨에서 네 차례 분데스리가 정상에 올랐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의 전신인 유러피언컵 3연패를 이끌었다.국가대표로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코스모스(COSMOS)'가 더욱 풍성해졌다.모드하우스는 지난 30일 오후 공식 SNS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NXT의 데뷔곡 'Just Do It'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영상 속 트리플에스 NXT 멤버들은 푸른 조명과 블랙 톤의 의상으로 시크하면서도 특별한 매력을 선사했다. 특히 'Just Do It'의 감각적인 음악과 트리플에스 NXT의 무브가 어우러지며 글로벌 웨이브(WAV, 팬덤명)의 환호와 감탄을 자아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모든 가능성의 아이돌' 트리플에스(tripleS)의 새 멤버 시온(ShiOn)이 '코스모스(COSMOS)'에 합류했다.모드하우스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SNS에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DIMENSION) NXT 멤버이자 S20 시온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트리플에스 NXT의 마지막 멤버이자 디멘션을 완성하는 주자가 된 시온. 영상 속엔 시온의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트리플에스의 탄생을 알렸던 디멘션 Acid Angel from Asia의 'Generation'과 함께 검은 교복과 매니큐어
[영등포=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K리그 출범 40주년인 2023년을 마무리하는 이벤트로 팬들과 함께 하는 전시회를 꾸몄다.2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지하 2층에 위치한 구립영등포아트스퀘어에서 'K LEAGUE : THE UNIVERSE (K리그 : 더 유니버스)'을 진행한다.이를 하루 앞두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미디어, VIP를 초청해 현장에서 시사회를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K리그의 40년 역사를 하나의 '우주'로 표현, 전시 구역의 테마를 천문학 용어로 표현했다. 이를 통해 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대성황으로 목표 관람객 800만은 이미 초과 달성했다. 폐막을 일주일이 앞둔 상황에서 가을 관람객이 절정을 이뤄 꿈의 1000만도 넘보게 됐다. 지난 주말 22일에는 넘쳐나는 관람객으로 발길을 돌리는 사람도 부지기 수였다.◆ 꿈의 1000만도 넘본다 “새로운 시작, The 높게’1000만 관람객은 인구 다섯명중 하나가 찾을 정도다. 그러나 순천의 감동은 여기서 끝나지 않고 계속된다. 끝없이 펼쳐진 은빛 갈대와 흑두루미의 군무가 아름다운 순천만, 억만 송이 국화와 코스모스가 만개한 국가정원은 여전히 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 낙안읍성과 뿌리깊은나무박물관 사이 야생화단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이 장관을 이루며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순천 낙안읍성은 40대 이상 쏘카 이용자가 지난해 가장 많이 찾은 전국 3대 단풍 명소이다. 또한 성곽과 관아, 초가에 이르기까지 옛 모습을 유지하며 성곽 안팎 초가집에서 현재 88세대 175명 주민들이 대대손손 거주하는 살아있는 국가유산이기도 하다.특히 가을에는 초가지붕과 익어가는 감이 시골 정취를 느끼게 하고, 순천 낙안읍성의 상징인 노란 은행나무와 초가이엉이기 모습을 보기 위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나주의 첫 번째 통합축제이자 처음으로 영산강을 테마로 앞세운 ‘2023 나주축제, 영산강은 살아있다’가 개막 첫날, 5만여 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예고했다. 나주시는 21일 개막식 당일, 축제 현장인 영산강둔치체육공원에만 4만여 명의 관람객이 몰렸으며 여기에 2만 평 규모의 코스모스 꽃단지가 조성된 남평 지석강변, 핑크뮬리 물결치는 국립나주박물관 일원, 천년나주목읍성문화제가 열린 금성관 등지에도 1만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했다. 21일 저녁 개막식에서는 ‘54척 조운선 선상 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관람객이 90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0월 7일 목표 관람객 수 800만 명을 달성한 데 다시 15일 만에 100만 관람객을 끌어모은 것이다.(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 순천시장)에 따르면 조직위는 22일 국가정원 호수정원 나루터에서 900만 번째 관람객 축하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과 정병회 순천시의장, 그리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이 함께 자리했다.90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오전 10시 33분경 남문으로 입장한 방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글로벌 관광축제로 자리매김한 제3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로그램과 동선을 고려한 맞춤형 큐레이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광양시는 오는 20일과 21일 K-POP공연과 7080&트롯이 연이어 펼쳐질 광양공설운동장을 중심으로 오감을 만족하는 여행코스를 내놨다.시는 전남도립미술관, 인서리공원 등에서 고품격 전시를 관람하고 광양불고기를 즐기고 사계절 꽃길인 서천변을 거닐며 가을 낭만을 만끽할 것을 제안했다.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이건희 컬렉션 : 조우’와 ‘영원·낭만·꽃’전 등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 나주 반남면 고분군 일대가 꽃밭으로 조성, 이번 주말 시작된 축제와 함께 가을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나주시가 20~29일 ‘영산강은 살아있다’ 통합축제 기간에 맞춰 씨를 뿌린 꽃단지에 가을의 전령 코스모스가 만개하면서 축제와 더불어 꽃 잔치가 펼쳐지는 중이다. 나주시 반남면 고분군 일대 2만평에는 일반·황화 코스모스 꽃단지를 조성 가을바람에 휘날리며 살랑살랑 아름다운 색감을 뽐내고 있다. 고분 인근의 국립나주박물관 일원에서도 핑크뮬리가 분홍빛 물결을 이루며 축제 개막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9일간의 성공적 일정을 마쳤다. 올해는 꽃, 음식, 공연, 행사, 축제장 배치 등 모든 면에서 새로운 모습을 선보여 ‘역대 가장 뛰어난 축제’라는 찬사를 얻어냈다.‘2023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계절꽃 감상에 국한하지 않고, 처음부터 방문객 입장에서 기획하고 구성해 관람객 친화적 축제 성격에 방점을 두고 진행했다. ‘꽃나들이 캠프닉’같은 여가 문화적 행사를 도입해 엠지 세대들에게 다가간 것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인 캠프닉은 가볍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에는 도심 속 유휴지를 꽃과 정원으로 만든 색다른 가을 명소가 있다. 바로 과거 농경지를 대규모 정원으로 탈바꿈시킨 풍덕경관정원이다.풍덕경관정원은 국가정원과 도심을 잇는 징검다리 역할로 총 26ha 면적으로 조성되었으며, 버들마편초를 비롯한 가을꽃 11종과 코스모스가 한창이다.축구장 17개 넓이 12.3ha에 코스모스를 조성해 가을바람에 살랑이는 오색창연한 코스모스가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황화코스모스와 바람개비(야간 조명등)로 순천시 도시슬로건 ‘순천하세요!’를 연출해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푸른도시사업소는 극락교에서 서창교까지 왕복 10㎞의 영산강 제방도로에 이달 초 개화를 시작한 삼색 코스모스가 중하순께 절정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다.영산강 코스모스 꽃길은 광주시푸른도시사업소에서 지난 7월 하순부터 제방도로 갓길에 씨를 뿌리는 등 꽃길을 조성했다. 이후 제초작업, 밀식묘 솎아주기, 순지르기, 물주기 등 유지관리를 통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 꽃이 관람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김용만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코스모스가 한들한들거리는 영산강 제방도로는 드라이브 장소로 안성맞춤”이라며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7일, 전남 대표축제 4회 선정에 빛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의 막이 올랐다. 올해는 황룡강에 머물며 즐기는 ‘캠프닉’ 콘셉트로 변화를 시도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역대 최고의 재미와 인기가 예상된다.캠프닉은 야영(캠핑)과 소풍(피크닉)의 합성어로, 가볍게 캠핑 감성을 느끼는 여가 문화다. 장성군은 황룡강변 곳곳에 텐트와 돗자리, 의자, 테이블을 설치했다. 꽃강 걷다가 잠시 쉬고 싶을 때, 잔디밭에 있는 텐트를 이용하면 된다. 캠프닉 공간은 축제장 중심부에도 마련돼 있어, 텐트에서 공연을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개최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추석 연휴 동안 14만 2000여 명이 황룡강을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성호 수변길 방문객도 1만 1000여 명을 넘어서, 두 곳을 합산하면 15만 명이 넘는다.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황룡강 가을꽃축제는 황룡강변 3.2km 구간에 피어난 가을꽃과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를 만날 수 있는 장성 최대규모 행사다.‘장성으로부터’라는 주제로 마련된 올해 축제에선 황룡강 가을꽃의 아름다운 이야기를 방문객들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추억의 충장축제, 버스킹월드컵, 광주김치축제, 광주푸드페스타 등 다양한 축제가 광주의 가을을 감동과 재미로 가득 채운다.광주광역시는 민선 8기 ‘재미와 활력이 넘치는 꿀잼도시 광주’를 위해 ‘축제의 도시 광주(Festa City Gwangju)’ 브랜딩을 추진하고 있다.계절별 콘셉트에 따라 축제의 개최 시기나 장소를 유기적으로 재배치하고 통합 홍보 마케팅을 진행함으로써 축제 간 동반 상승효과를 꾀하기 위한 것이다.먼저 광주의 대표축제인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10월 5일부터 9일까지 금남로, 충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가을꽃 이야기를 전한다. 군은 오는 10월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를 연다. 다채로운 체험과 공연, 100억 송이 가을꽃, 야경 등이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이다.올해 축제 주제는 ‘장성으로부터’다. 장성군에서 시작되는 가을꽃 이야기가 황룡강을 찾는 모든 이에게 기쁨을 전한다는 의미다. ▲장성, 피어나다(경관, 전시) ▲장성, 공감하다(문화, 공연) ▲장성, 표현하다(체험행사) ▲장성, 함께하다(연계행사) 네 개의 콘셉트로 구성된다.이 가운데 눈길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추석 연휴기간 추모공원을 정상 운영한다.군은 연휴가 시작되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휴일 없이 추모공원을 열어 추모객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교통 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주차요원도 배치한다.단, 추모 인원이 집중되는 상황을 대비해 ‘봉안당’만 개방하며, 제례단과 휴게공간은 운영하지 않는다. 추모공원 내 음식물 반입‧섭취도 제한된다.안전하고 쾌적한 추모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군은 최근 봉안당 외부 계단을 보수하고, 공원 진입로의 잡목 제거, 풀베기, 코스모스 식재 작업을 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