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정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이 아쉽게 불발됐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1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기자] 발달장애 프로 골퍼 이승민이 US 어댑티브오픈 2연패를 아쉽게 1타 차로 놓쳤다.이승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 리조트 6번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적어냈다.3라운드 합계 1언더파 215타를 친 이승민은 킵 포퍼트(잉글랜드)에게 1타 뒤져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US 어댑티브오픈은 각종 장애를 지닌 골프 선수 96명이 출전해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렸다.작년에 시작한 이 대회에서 초대 챔피언에 올랐던 이승민은 올해도 가장 유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전준형이 고대하던 프로 데뷔 첫 승을 스릭슨투어에서 따냈다.전준형은 28일 경북 김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스릭슨투어 11회 대회에서 2라운드까지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쳤다. 정유준과 동타를 이룬 그는 연장 첫 번째 홀에서 버디를 잡아냈다. 반면, 정유준은 파에 그치면서 전준형이 대회 정상에 올랐다.이로써 전준형은 프로 데뷔 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어린 시절 축구 선수로 뛰었던 전준형은 14세 시절 골프채를 처음 잡았다. 2014년 KPGA 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신예 최승빈이 KPGA 선수권 깜짝 우승을 발판 삼아 세계랭킹을 무려 397계단이나 끌어올렸다.최승빈은 12일 발표된 남자 골프 주간 세계랭킹에서 678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1075위에서 397계단 상승한 순위다.2001년생으로 코리안투어 2년 차인 최승빈은 지난 11일 경남 양산시 소재 에이원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KPGA선수권대회에서 생애 첫 우승을 따냈다.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7언더파 64타를 때렸고, 4라운드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써냈다. 동갑내기
[데일리스포츠한국 노찬혁 인턴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13회 데상트코리아 매치플레이(총상금 8억원)가 내달 1일부터 나흘간 충북 충주시 킹스데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 유일의 매치플레이 대회로 64명이 출전해 우승자를 가린다.지난해 투어 우승자 15명과 올해 우승자 3명, 지난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13명과 추천 선수 1명까지 32명이 64강에 직행했고, 29일 120명이 출전한 64강 진출전을 통해 남은 32명이 정해졌다.64명을 16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벌인 뒤 각 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비오가 SK텔레콤 오픈 타이틀 방어와 함께 2연패에 도전한다.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핀크스 골프클럽 동·서 코스에서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SK텔레콤 오픈이 펼쳐진다.디펜딩 챔피언인 김비오도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SK텔레콤 오픈에 좋은 기억이 많다. 2012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르며 상금왕을 차지했고, 작년에도 우승을 차지하며 활짝 웃었다.올해 KPGA 코리안투어에서는 아직 승리가 없는 김비오는 시즌 첫 승과 함께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김비오는 KPGA 코리안투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고진영이 연장 접전 끝에 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15승째를 기록했다.세계랭킹 3위 고진영은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클리프턴에 위치한 어퍼 몽클레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코그니전트 파운더스컵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며 5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최종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이민지(호주)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1차 연장전에서 승리하며 우승 상금 45만 달러(한화 약 6억원)를 챙겼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3 시즌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최고의 ‘멘토-멘티’는 누구일까?‘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 1회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SBS골프2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다.‘타임폴리오자산운용 위너스 매치플레이’는 국내 최초로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 소속 남자 선수 1인이 짝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대회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KPGA 코리안투어 선수 1인과 초등연맹 선수 1인이 2인 1조로 편성돼 스크램블 방식으로 치러진다. 스크램블 방식은 각자 티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영수와 왕정훈이 내달 인천에서 열리는 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에 출전한다.DP 월드투어 코리아 챔피언십은 다음달 27일부터 나흘 동안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10년 만에 국내에서 DP 월드투어가 펼쳐지는 것.김영수는 지난 시즌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과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우승한 실력파다. 지난해 제네시스 대상을 받으며 커리어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그는 "목표는 좋은 성적으로 우승 경쟁을 하는 것”이라며 “한국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투어 챔피언십에서 한국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KPGA 콘텐츠가 중심이 되는 전용 채널에 많은 관심 바란다”한국프로골프투어(KGT)가 이노션, SBS미디어넷(SBS미디어넷)과 28일 방송 중계권 사업자 조인식을 진행했다.28일 경기 성남 소재 KPGA 빌딩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이노션 이용우 대표이사 사장과 SBS미디어넷 김계홍 대표이사, KPGA 구자철 회장, KGT 김병준 대표이사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국 남자프로골프의 발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본 계약을 통해 이노션·SBS미디어넷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5년동안 ‘KGT 방송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해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대회 수와 상금 모두 작년보다 증가했다.KPGA는 23일 "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4월 13일부터 강원도 춘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DB손해보험 프로미오픈을 시작으로 총 25개 대회, 총상금 250억원 이상 규모로 펼쳐진다"라고 전했다.지난해 코리안투어 총상금은 203억원 규모였다. 올해는 아직 일부 대회 상금이 정해지지 않아 총상금 액수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KPGA는 25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재까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총 8명의 선수가 올 시즌 국내 통산 200개 대회 출전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먼저 최진호(39)와 박성국(35)이 올해 개막전에서 200개 대회 출전을 기록할 전망이다. 2005년과 2007년 각각 투어에 데뷔한 최진호와 박성국은 지난 시즌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까지 199개 대회에 참가했다.최진호는 현재까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8승을 쌓고 있으며 총 24억5276만1936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199개 대회 중 142개 대회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만 50세 이상의 선수들이 출전하는 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가 막을 내렸다.◇ '올해 최고의 선수' 김종덕, 2년 연속 ‘챔피언스투어 상금왕’ 등극2022년 KPGA 챔피언스투어 최고의 선수는 김종덕(61.밀란인터내셔널)을 뽑을 수 있다. 김종덕은 ‘제26회 KPGA 시니어선수권 대회’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최종전인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서 정상에 오르며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올해 총 6475만5513원의 상금을 획득한 김종덕은 2년 연속 KPGA 챔피언스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PGA가 DP월드투어, PGA 투어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14일 이 같이 밝히며, 2022시즌 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에 대한 2023시즌 DP월드투어 시드 지급, 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 개최 등을 전했다.올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인 김영수는 내년 DP월드투어 1년 시드를 받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공동 주관의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출전권 역시 획득한 바 있다.코리안투어와 DP월드투어의 공동 주관 대회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에서 정상에 오르며 개인 통산 우승 횟수를 33으로 늘렸다.김종덕은 9일 제주도 제주시 소재 타미우스 골프앤빌리지에서 열린 제27회 한국시니어오픈 골프선수권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10개를 잡아 10언더파 62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합계 14언더파 130타를 작성한 김종덕은 트로피와 우승 상금 1500만원을 손에 넣었다. 2위 오세의와는 8타 차의 여유 있는 우승이었다.김종덕이 한국시니어오픈 선수권에서 마지막으로 우승한 건 지난 2011년으로, 11년 만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배용준이 올 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뽑혔다.한국프로골프(KPGA)는 2일 "신인상 포인트 2490.47점으로 1위인 배용준이 2022시즌 까스텔바작 신인상(명출상)을 차지했다"라고 밝혔다.올 시즌 코리안투어는 오는 3일 시작되는 골프존-도레이 오픈과 10일 개막하는 LG 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등 2개 대회 만을 남겨두고 있다. 신인상 포인트 2위 장희민(1242.88점)과 배용준의 점수 차는 1247.59점인데, 장희민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 출전하지 않으면서 배용준의 수상이 확정된 것.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22시즌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KPGA는 31일 "매년 총상금을 증액하고 있는 이번 대회는 올해 세 번째를 맞이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종전이다. 지난해 총상금 2억 증액에 이어 올해는 1억이 증액된 총상금 13억원 규모로 치러진다"라고 밝혔다.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내달 10일부터 나흘 간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서원밸리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32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대회 도중 경기 진행 요원에게 폭언을 해 논란을 빚은 김한별(26·SK텔레콤)이 벌금과 봉사활동의 징계를 받았다. KPGA는 24일 경기도 성남시 KPGA 본사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김한별에 대해 심의한 뒤 벌금 1000만원과 포어캐디 봉사활동 40시간의 징계를 결정했다. 앞서 김한별은 이달 초 경기도 여주시에서 진행된 KPGA 코리안투어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 경기 도중 포어 캐디에게 폭언해 이날 상벌위에 회부됐다. 포어 캐디는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 공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 우승상금 1억 원)이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경북 칠곡군 소재 파미힐스CC 동 코스(파71, 7215야드)에서 진행된다.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상현(39)이 타이틀 방어에 도전한다. 박상현은 지난 대회 우승으로 통산 10승을 달성하고 국내 투어 최초로 통산 상금 4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박상현은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 15위(2653.92P), 제네시스 상금순위 13위(256,699,197원)다. 12개 대회에 출전해 우승 1회 포함 톱10에 3번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