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제1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가 발표됐다.토지문화재단이 7일 제11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에 레바논 출신 프랑스 작가 아민 말루프(Amin Maalouf)가 선정됐다고 밝혔다.박경리문학상은 박경리(1926∼2008)의 문학정신을 기리고자 2011년 제정된 문학상이다. 세계 전역 소설가를 대상으로 문학 본연의 가치를 지키며 세계 문학사에 큰 영향을 미친 작가에게 수여한다.박경리문학상위원회는 네 차례 예선을 거쳐 작가 47명을 추린 뒤 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심해서 수상를 확정했다. 토지문화재단과 원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오는 7일 전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2021 목포문학박람회’가 다채로운 행사로 참가들에게 특별하고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목포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일대, 원도심, 평화광장 등에서 전시, 행사, 공연 등 109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문학박람회는 주제관에서 목포, 남도, 우리나라 문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선보이며, 4인4색문학제를 통해 김우진, 박화성, 차범석, 김현 등 위대한 문학인의 문학세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며, 앞으로 남은 50일 동안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잰걸음 중이다. 목포 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로, 문학 부문도 목포 문화예술의 한 기둥을 차지하고 있다. 목포는 ‘한국 근대극 창시자’ 김우진, ‘한국 최초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예향의 도시, 문화도시 목포가 오는 10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문학박람회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예향(藝鄕)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는 목포의 야심작이다.기초지자체가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라는 점에서 문학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포시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문화예술은 목포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분야 키워가며 문학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