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열리는 ‘목포문학박람회’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며, 앞으로 남은 50일 동안도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잰걸음 중이다. 목포 문학박람회는 ‘목포, 한국 근대문학의 시작에서 미래문학의 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목포문학관, 목원동 일대, 평화광장 등 목포시 전역에서 열릴 예정이다.목포는 전국 최초로 예향(藝鄕)이라는 명칭을 사용한 도시로, 문학 부문도 목포 문화예술의 한 기둥을 차지하고 있다. 목포는 ‘한국 근대극 창시자’ 김우진, ‘한국 최초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예향의 도시, 문화도시 목포가 오는 10월 ‘2021 목포문학박람회’를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 나간다.문학박람회는 지난해 12월 예비문화도시로 선정되면서 예향(藝鄕)으로서의 가치와 가능성을 인정받는 목포의 야심작이다.기초지자체가 문학을 주제로 전국에서 처음 개최하는 박람회라는 점에서 문학박람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목포시는 신재생에너지, 수산식품, 관광 등 3대전략산업을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핵심전략으로, 문화예술은 목포의 소프트파워를 키우는 분야 키워가며 문학박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예향 목포의 대표 문학작품 및 작가들의 자료가 체계적으로 정리 디지털화 된다. 목포문학관에서는 한국 근대문학의 산실인 목포문학의 역사, 문인, 문학작품을 DB를 구축한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문학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자원으로 활용 할 계획이다.목포의 문학자원은 지역민의 정체성을 알 수 있는 중요한 역사적, 문화적 자산이나 현재까지 현황 조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문학관에서는 산재한 목포의 문학자원을 정비하고자 개인이나 단체가 소장하고 있는 목포문학 관련 문집, 영상자료, 육필원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