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은 지난 4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공동 기획한 ‘22-23F/W 파리 패션위크’에 선보일 디지털패션쇼 시사회를 신안군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신안군과 양해일 디자이너가 공동 제작한 영상은 UNWTO가 2021년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로 선정한 퍼플섬을 비롯한 아름다운 천사섬을 배경으로 촬영하기로 하여 기획 단계부터 많은 기대를 받아왔다. 영상은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모델의 등장으로 시작되고, 팬데믹을 극복해나가는 힘찬 워킹과 마침내 승리하는 모델들의 환호로 마무리되어 한편의 영화같은 패션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신안군이 지난 7일 양해일 디자이너와 ‘2022 F/W 파리 패션위크’영상 제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세계 최우수관광마을인 신안군 퍼플섬을 배경으로 ‘2022 F/W 파리 패션위크;’에서 선보일 패션쇼 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퍼플교가 런웨이의 주무대가 된다. 또한 신안군의 랜드마크인 천사대교와 저녁노을이 아름다운 자은도 백길해수욕장 등 신안군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패션쇼 영상에 담아 양해일 디자이너의 작품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작된 영상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4대 패션위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신안군이 2022년 예산에 7200억원의 국고보조사업비를 확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신안군은 지난 달 24일 기재부에서 발표한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서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사업’ 3827억원과 ‘암태 신석-단고 국도개선사업’ 582억원이 확보된데 이어, 지난 3일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2022년도 정부 예산안에 2813억원의 국고사업이 반영됐다고 밝혔다.국도․국지도 계획에 따라 신안군은 비금·도초권역의 육상교통 확보 및 흑산·홍도권역의 해상거리를 단축시킬 수 있게 되었고, 천사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기획재정부가 24일 발표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후보 사업에 대한 일괄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 ‘암태 신석~단고 국도 개선’ 사업이 통과되며 지역사회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번 추포~비금 연도교 건설은 2011년과 2014년 두 번에 걸친 예비타당성 조사에서 번번이 탈락하는 아픔을 겪었으나 천사대교 개통 효과와 다양한 연계 관광지 활성화 등 신안군의 체계적인 개발전략에 이은 여건 변화에 타당성을 확보했으며 전국 38개 사업 5조
섬주민들 “혁명이고 천지개벽이다” 환호…농수산, 관광, 해상풍력단지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 효과 기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국도 24호선 임자대교가 공사 시작 7년 6개월 만인 지난 19일 개통식을 하고 차량 통행을 시작했다. 이날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박우량 신안군수, 서삼석·김원이 국회의원, 강기정 전 국회의원, 김정순 경남도지사 사모, 김문수·정광호 도의원 등 기관·사회단체장들이 참석했다.신안의 12번째 대교인 임자대교는 연장 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지도읍에서 임자도를 잇는 국도 24호선 임자대교가 공사 시작 7년 6개월만인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차량통행이 시작된다. 신안의 12번째 대교인 임자대교는 연장 4.99km 해상교량 사업으로, 2013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7년6개월(90개월) 동안 총사업비 1766억 원이 투입되었으며, 천사대교에 이어 두 번째 큰 규모를 자랑한다. 임자대교 개통으로 인해 임자도 주민들은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신안의 북부권역 발전을선도하고 세계최대 신안해상풍력 단지 개발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 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그동안 섬주민으로 살아야 했던 신안군 임자도에 새로운 육지길이 열리며,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이고, 생활 속 편의가 다양해 진다.신안군은 오는 20일 임자대교(지도점암∼임자진리) 개통되면 금호고속이 임자↔서울·광주·목포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신안군은 전라남도 및 금호고속과 수차례 협의 끝에 신안 임자↔서울·광주·목포 간 금호고속(시외버스) 종점 연장 운행 협의를 완료, 서울까지 One-stop으로 오고 갈 수 있는 길을 열었다. 신안 임자↔서울·광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서남권의 관광 랜드마크인 신안군 천사대교에 첨단 장비를 갖춘 관리사무소와 보고, 쉬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복합센터가 조성되며, 명실상부한 섬관광의 최적 요건을 갖추게 된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암태 오도항 일원에 천사대교를 안전하게 관리할 최첨단 장비와 다양한 편의시설(카페, 전시 및 홍보실, 전망대)등을 갖춘 관리사무소를 설치,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맞춰, 신안군에서는 지역 특산품 및 대표 먹거리등을 판매하는 섬길역 쉼터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천사공원을 조성할 예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안좌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1㎞ 떨어진 섬이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차도선으로 1시간 소요된다. 목포에서 압해대교~천사대교~암태도~중앙대교~팔금도~신안제1교~안좌도로 연이어 다리가 연결돼 있어 공영버스(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승용차로 건너갈 수 있다.면 소재지인 안좌도는 89개 섬으로 이뤄졌고 유인도가 6개다. 섬 면적은 59.87㎢로 우리나라 섬 가운데 14번째로 크고 신안군 14개 읍면 중 3번째로 크다. 인구는 자라도 275명을 포함해 총 2980명이 거주하고 넓은 간척지로 인해 대부분 농업에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1658억 원의 국비를 확보 2021년 주요 역점사업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군민이 잘 살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이번 예산은 국회 심의과정에서 정부안에 미반영되었던 여러 사업들이 신규로 반영됨되며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주요 반영사업들을 보면, 국가직접사업인 지도~임자 연결도로 공사 등 SOC사업으로 635억 원이 정부안에 반영된데 이어 천사대교 보행로 설치(총사업비 300억 원) 사업비가 4억 원 반영되었고, 국립소금산업진흥연구센터 신축(총사업비 100억 원)을 위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최근 급속도로 늘어난 전기자동차의 급속충전기가 확충되며 전기자동차 이용인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그동안 친환경 자동차로 각광을 받으며 꾸준히 사용인구가 늘어갔지만 부족한 충전소로 인해 전기자동차 사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했었다. 이에 신안군이 지역내 전기자동차를 이용하는 주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읍·면소재지와 주요 관광지 등에 급속충전기를 설치한 것이다. 군은 정부의 미래차 친화적 사회시스템 구축에 부응하여 누구나 전기차를 구입하고, 어디서나 충전이 가능하도록 앞장서고 있다. 환경친화적 전기차 보급 확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은 2020년 군정 목표를 ‘주민들의 소득창출’에 두고 군정운영에 총력을 펼친다.박우량 신안군수는 지난 25일 신안군의회 정례회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의 군정성과와 내년도 군정운영의 방향을 제시했다.박군수는 “지난 2년여 기간 동안,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소득창출에 두었지만 아직은 우리가 만족하기에 조금 부족 하다”고 전제한 뒤 “고향에 계신 분들은 좀 더 편안하고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고향을 떠난 분들은 소득이 있어 되돌아 올 수 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 압해읍에 행정복지문화 복합센터인 ‘신안군 가족센터’가 건립된다.신안군은 3일 압해읍 가족센터 건립 터에서 서삼석 국회의원, 박인배 목포경찰서장, 김종분전남여성가족정책관, 김혁성신안군의회의장, 박우량신안군수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 가족센터 착공식’을 가졌다.신안군 가족센터는 압해읍 학교리 588-7번지 일원에 사업비 129억 원으로 (국비 50억원, 군비 72억원) 2021년 12월 완공울 목표로 하고 있다.가족센터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약 13,188㎡, 연면적 3,4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2020 전라남도 블루 이코노미 디지털사진 공모전’을 갖고 27점의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이번 사진전은 도의 주요 역점 시책인 블루 이코노미(에너지․투어․바이오․트랜스포트․농수산․시티 분야) 홍보를 위해 지난 6월 2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실시돼 106명이 505점을 응모했다.분야별로 투어 260점, 에너지 105점, 바이오 67점 순으로, 장소별로는 신안 90점, 영광 81점, 순천 35점 순이었다.우수작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풍을 동반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으로 전남지역에서는 가로수 쓰러짐과 농작물, 도로침수 등의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바비’ 태풍에 이어 2일부터 3일 불어닥친 태풍 ‘마이삭’의 북상으로 전남은 인명피해는 없으나 가로수와 주택이 파손되는 등 53건의 시설피해가 발생했다.특히 순천과 강진, 여수일대에서는 3건의 간판이 파손됐으며 나주와 곡성에서도 주택이 파손되는 피해가 났다 이와 함께 거센 강풍으로 벼 쓰러짐 764ha와 과수낙과 439ha 등의 농작물의 피해도 컸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섬 주민들이 오랜 숙원이었던 섬 지역 해양 안전을 책임질 목포해양경찰서 신안파출소가 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목포해경 신안파출소는 목포해경 소속 파출소 중 7번째로 출범하는 기관으로서 도서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안 파출소는 천사대교 개통(’19.4.4.)이후 신안군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이 증가되고, 특히 신안 도서지역 해양안전과 치안활동을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이에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이 전라남도에서 추진하는 2021년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공모에 도비 50억을 지원 받는 ‘1004섬길역’이 최종 선정됐다.전남형 지역성장 공모사업은 전라남도가 주관하는 대규모 지역발전 프로젝트로 전남의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시·군의 자립적 발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신안군은 지난 2019년 4월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세계화석·광물박물관, 안좌 퍼플섬, 자은 뮤지엄파크 및 무한의 다리가 개장되면서 2018년 대비 관광객이 113% 폭발적으로 증가하였으나 먹거리, 화장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와 강진군은 24일 ㈜GFI(Gaudo of the Fantasy Island)개발과 강진 가우도 일원에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관광ㆍ레저ㆍ휴양시설을 건설할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전남도청에서 가진 협약식은 코로나19 전국적 확산추세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에 따라 이용백 ㈜GFI개발 대표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이승옥 강진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약식으로 치러졌다. 협약에 따라 ㈜GFI개발은 가우도 일원 28만 8천㎡를 오는 2024년까지 3천 687억 원을 투자해 리조트형 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2020 대한민국 국토대전’(이하 국토대전)에서, 신안 암태면과 압해읍을 잇는 ‘천사대교’가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총리상은 서울주택도시공사의 빈집을 활용한 도시재생사업 ‘청년이 만들어 낸 (공유의 공간) 반지하’에 돌아갔다.국토대전은 우리나라 국토 및 도시 공간에서 이루어진 창의적인 경관⋅디자인 조성 사례를 발굴⋅홍보하기 위한 경관분야 국내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행사로, ‘09년 부터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국토연구원(원장 강현수)이 매년 주최하고 있다.올해 국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천사 섬 신안군에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이 조성되고 있어 천사대교와 함께 관광 명소로 떠오를 전망이다. 신안군은 천사대교 끝자락 자은도 일대에 조성된 ‘1004 뮤지엄파크’ 막바지 공사를 이번 달까지 마무리하고, 8월 정식 개장한다.‘1004 뮤지엄파크’는 복합 문화예술단지로 자은도 양산해변 일대 500,000㎡ 부지에 특색 있는 테마로 이뤄진 뮤지엄과 공원으로 구성되었다.바다를 품은 휴양숲 공원은 태초의 신비로운 자연경관을 거스르지 않는 섬세한 배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