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희생된 학생과 교직원을 추모하고 안전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5일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추모 공연을 가졌다.학생, 학부모와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기억해, 봄" 상영과 416 합창단 공연이 진행되었다.다큐멘터리 "기억해, 봄"은 고등학생 12명이 직접 제작에 참여하여 그들이 초등학교 4학년 때 마주했던 세월호 참사를 18살의 시선으로 기록한 영상으로 세월호 참사를 어떻게 기억해야 하는지 답을 찾기 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이 결승타 포함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날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김하성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지난 24일 4타수 2안타 1득점을 올린 김하성은 같은 팀을 상대로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 시즌 타율을 0.240으로 끌어올렸다.이날 김하성은 첫 타석부터 좋은 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는 전남 관광지의 아름다운 매력을 예능 영상으로 담은 지상파 방송 여행 프로그램 ‘최수종의 여행사담’이 오는 30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최수종의 여행사담은 배우 최수종과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전남도의 아름다움을 사진으로 담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전남도, 장성군, 해남군, 진도군이 지원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제작했다.배우 최수종은 14년 넘게 (사)전남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으면서 전남의 영상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여행 내내 전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연속 경기 출루를 13경기에서 마감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와 경기에 1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1회 말 뉴욕 메츠의 우완 선발 세베리노와 맞대결을 벌인 이정후는 시속 94.8마일(약 152.6㎞) 직구에 방망이를 냈으나 2루수 땅볼에 그쳤다. 4회 말에는 선두 타자로 나서 세베리노와의 7구 접전 끝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김민우가 작년에 이어 이번 시즌에도 부상으로 인해 조기 시즌 아웃을 선택했다.한화 최원호 감독은 지난 2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전을 앞두고 "김민우의 팔꿈치 통증이 재발했다"며 "이에 본인이 재활이 아닌 수술을 택하며, 오는 30일 국내 병원에서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토미 존 서저리)을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김민우는 지난 1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공 4개를 던지고 팔꿈치 통증으로 자진 강판했다.이후 16일 병원 검진에서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염좌 진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김하성이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출루에 실패하며 10경기 연속 출루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방문 경기에 6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26에서 0.216(88타수 19안타)으로 떨어졌다. 더불어 볼넷으로도 출루하지 못한 그는 11일 시카고 컵스전부터 이어온 10경기 출루 행진도 중단했다.이날 김하성은 2회 첫 타석에서 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지난 17일부터 영광에서 열린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20일 폐회식을 끝으로 4일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폐회식은 영광 및 전라남도, 차기 개최지인 장성군 홍보영상을 시작으로 특별 공연 등 식전 행사를 진행하였고 전남체전 성적발표, 종합시상 및 다음 전남체전 개최지인 장성군으로 대회기 전달, 환송사, 폐회선언 및 성화소화 순으로 진행됐다.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도내 22개 시‧군 선수 임원 등 7천300여 명이 참가하고 24개(정식 2개, 시범 1, 전시 1개) 종목으로 “뛰어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문화재단 전통문화관에서 오는 20일 토요일 무등풍류 뎐 4월 행사 '청명하니, 싹 움트네'와 토요상설공연 2회차 공연 '예술단 다드미의 쌍채북춤 통고동락'을 함께 개최한다.무등풍류 뎐은 절기와 명절 등을 주제로 전통문화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전통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이번 무등풍류 뎐 4월 행사 '청명하니, 싹 움트네'는 하늘이 맑아지고 봄비가 내려 백곡이 기름지다는 절기 ‘청명’과 ‘곡우’를 맞아 ▲1시부터 전통문화관 입석당에서 아이들을 위한 전래동화 ‘나무그늘을 산 총각’을 구연한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점점 타격감을 끌어 올리고 있다. 연속 안타 행진이 어느덧 9경기로 늘었다.이정후는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 3번 타자-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밥 멜빈 샌프란시스코 감독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상대의 좌완 선발 투수를 상대하고자 우타자 오스틴 슬레이터를 1번 타순에 배치했고, 이에 따라 이정후를 중심 타선인 3번으로 조정했다.
[창원=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화 이글스 류현진이 KBO리그 복귀 후 최다 이닝을 소화하며 호투하고도 타선 침묵과 피홈런 한 방에 울며 통산 100승 도전을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류현진은 1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섰다.1회 말 류현진은 손아섭을 삼진 처리하는 등 공 13개로 세 타자를 깔끔히 정리했고, 2회에도 NC의 핵심 타자인 박건우를 삼진 처리하는 등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에는 선두타자 김형준에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 내셔널 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김하성이 올 시즌 3번째 홈런을 포함해 3경기 연속으로 멀티 출루를 달성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김하성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4 MLB 내셔널 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연전 두 번째 경기에 5번 타자-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이날 마이크 실트 샌디에이고 감독은 전날 가벼운 부상을 입었던 제이크 크로넨워스를 선수 보호 차원에서 선발에서 제외했는데, 이에 따라 주릭슨 프로파가 크로넨워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이정후가 통산 두 번째 2루타를 터뜨리며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이정후는 1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MLB 원정경기에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이정후는 이날 16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를 던지는 우완선발 라이언 페피오와 상대했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에 그친데 이어 3회 초에는 155㎞ 빠른 공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올 시즌 거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괴물이 돌아왔다. 우리가 알던, 바로 그 위압감과 함께.한화 이글스 류현진은 11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올 시즌 류현진은 KBO리그 최고의 ‘뜨거운 감자’였다. 직전 시즌까지 메이저리그(MLB)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여줬지만, 친정팀 한화를 위해 한국 복귀를 택했다. 한화도 8년 총액 170억 원이라는 대형 계약으로 돌아온 에이스를 예우했다.시범경기까지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기대치를 높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나주시립국악단의 토요상설공연 ‘천년의 樂 나주풍류열전’이 오는 13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지난 2016년에 시작해 9년째 이어오고 있는 나주풍류열전은 전통음악을 바탕으로 한 지역 대표 관광 문화 콘텐츠로, 관광객들에게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시민들의 문화 예술 향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올해는 지역관광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예년 5월부터 실시하던 공연 시기를 4월로 한 달 앞당기고, 더운 여름철을 피해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해 금성관 보수공사로 인해 나주목 향청으로 자리를 옮겨 진행하고 있는 나주풍류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메이저리그(MLB)를 호령하던 ‘악의 제국’이 돌아오고 있다. 뉴욕 양키스가 올 시즌 10승 고지를 가장 먼저 밟았다.양키스는 10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 브롱스 양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MLB 인터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3연전 2번째 경기에서 3-2로 이겼다.2회 말 알렉스 버두고가 상대 선발 투수 A.J. 퍽을 상대로 쳐낸 솔로 홈런(2호)으로 포문을 연 양키스는 5회 말 상대 실책과 볼넷을 묶어 만든 1사 1, 2루 기회에서 지안카를로 스탠튼이 1타점 적시 2루타를 쳐내며 달아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번 타자 김재환의 역전 스리런 홈런에 힘입어 역전승을 거두고 3경기 만에 승리를 챙겼다.두산은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에서 지난주 스윕패-루징 시리즈로 1승 5패에 그치며 순위가 미끄러졌던 두산은 연패를 2경기로 마감하고 시즌 6승(9패)째를 챙겼다. 특히나 불리했던 선발 매치업에서 승리를 따내며 한화와의 남은 2경기에 대한 전망도 더욱 밝혔다.반면 3월의 기세를 잃은 한화는 안 좋은
[잠실=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김명신과 김택연이 나란히 1군에 돌아오며 힘을 받게 된 두산 베어스의 마운드. 요나단 페라자가 버티는 한화 이글스의 타선을 저지할 수 있을까.두산과 한화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지난주 두산은 가히 최악의 일주일을 보냈다. SSG 랜더스와의 주중 3연전을 스윕당했고, 부산으로 떠나 펼친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첫 ‘김태형 더비’에서도 1승 2패 루징 시리즈를 기록했다. 지난주 종합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소년들의 특별한 일상이 두근거림과 함께 팬들을 찾았다.KBS는 4일 오후 3시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SNS 채널에 새로운 티저 영상과 함께 첫 방송 날짜를 고지, K-POP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그간 첫 번째, 두 번째 티저 영상으로 설렘을 더한 'MA1'. 세 번째 티저 영상엔 소년들의 자연스런 일상이 녹아들어 팬들의 입가에 미소를 선물했다. 아울러 캐주얼한 룩으로 프로젝트의 메인 테마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꿈을 향한 소년들의 벅참이 전해졌다.KBS는 지난 2일 오후 글로벌 아이돌 데뷔 프로젝트 '메이크메이트원(MAKE MATE 1, 이하 'MA1')'의 공식 SNS 채널에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앞서 소년들의 일상 면면을 비추며 참가자들에 대한 기대와 호기심을 달아오르게 만들었던 'MA1'. 두 번째 티저 영상에는 프로젝트의 메인 테마송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함께 서른여섯 명 소년의 단체 퍼포먼스가 담겼다. 특히 참가자들의 빛나는 비주얼은 물론, 청량하면서도 에너제틱한 군무가 'MA1'
[인천=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한유섬의 스리런과 만루포를 앞세운 SSG가 두산 베어스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SSG 랜더스는 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정규시즌 두산 베어스와의 주중 첫 번째 경기에서 13-6으로 승리했다.이날 승리한 SSG는 지난달 29일 삼성전을 시작으로 최근 4연승을 질주하며 6승3패를 마크했고, KIA를 제치고 NC 다이노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반면 두산은 최근 2연패에 빠지며 4승5패를 기록했다.SSG는 선발투수 송영진이 2⅔이닝 동안 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