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6년 만에 올림픽 본선 무대 진출을 노린다.대한육상연맹은 내달 5∼6일(한국시간) 바하마 나소에서 열리는 2024 세계계주선수권대회에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을 파견한다.이번 대회에는 남녀 400m와 1600 계주, 혼성 1600m 계주 등 총 5개 종목이 열린다. 대회 각 종목 상위 14위 안에 들면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얻는다.한국은 남자 400m 계주에만 출전한다. 남자 400m 계주에는 총 32개국이 출전해 예선과 패자부활전, 결선을 거쳐 최종 순위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금메달 예상치가 9개로 예측됐다.미국 닐슨 산하 데이터 분석 업체인 그레이스노트는 파리 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지난 17일(한국시간)에 펴낸 정기 보고서에서 한국이 금메달 9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1개를 합쳐 24개의 메달을 따낼 것으로 예상했다.금메달 7개, 은메달 6개, 동메달 10개를 아울러 23개의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관측한 올해 1월 예상치와 비교하면 금메달 수와 동메달 수는 증가하고, 은메달 수는 줄었다.그레이스노트는 올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 당국에 구금됐다가 10개월여 만에 풀려난 축구 국가 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손준호가 아마추어 무대인 K5리그를 통해 필드로 복귀한다.손준호는 22일 대한축구협회 통합전산시스템에 공식적으로 K5리그 구단인인 건륭FC 선수로 등재됐다. 건융FC도 손준호를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손준호의 신분을 검토한 대한축구협회도 '문제 없다'고 공식 판단했다. 이로써 손준호는 약 11개월 만에 그라운드를 밟게 됐다. K5리그는 체계상 세미프로리그인 K3, K4리그 바로 다음으로, 최상위 아마추어 리그다. 손준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최종예선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한일전 승리와 함께 조 1위를 차지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22일 카타르 알 라이얀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일본과의 최종전서 1-0으로 승리했다.지난 1차전 아랍에미리트(UAE)전 1-0 승리 이후 2차전 중국을 2-0으로 물리치며 8강 진출을 조기 확정한 한국은 조별리그 마지막 상대인 일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일본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세 번째 경기에 나서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일본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일본, UAE, 중국과 함께 B조에 속해 있다.앞서 한국은 UAE에 1-0, 중국에 2-0 승리를 거둬 조 2위권을 확보함으로써 이번 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토너먼트(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현재 한국과 일본은 승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글로벌 스타 레이(LAY ZHANG)가 완벽한 무대로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레이는 2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솔로곡 'PSYCHIC(싸이킥)' 한국어 버전 무대를 펼쳤다.이날 레이는 등장만으로도 압도적인 포스와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시선을 모은 레이는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올라운더’를 증명하며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레이는 퍼포먼스부터 독무까지, 다양한 안무를 완벽하게 펼쳐내며 보는 이들의 시간을 ‘순간 삭제’ 시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내달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e스포츠 국제대회인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4의 첫 관문인 플레이-인 스테이지의 대진이 확정됐다.LoL의 개발사이자 e스포츠 대회 운영 주관사인 라이엇 게임즈는 20일 중국 포산시 난하이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2024 중국 LoL 프로리그(LPL) 스프링 스플릿 결승전 종료 직후 MSI 2024 플레이-인 스테이지 조 추첨식을 진행했다.MSI는 이름 그대로 스프링과 서머 두 스플릿 시즌 사이에 펼쳐지는 단기 국제대회로, 전 세계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그룹 엑소(EXO) 출신 글로벌 스타 레이(LAY ZHANG)가 육각형 올라운더다운 완벽한 무대를 꾸몄다.레이는 20일 방송된 MBC 음악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PSYCHIC(싸이킥)' 한국어 버전 무대를 꾸몄다.이날 눈부신 비주얼과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하면서 등장한 레이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면서도 흔들림 없이 탄탄한 보컬 실력을 뽐냈다. 또한 자신을 팔로우하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여유있는 표정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발사하는 등 퍼펙트한 무대매너를 보여주기도 했다.특히 레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이영준의 멀티골에 힘입어 중국을 제압하고 8강 조기 진출에 다가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중국을 상대로 2-0으로 승리했다.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을 1-0으로 이긴 한국은 중국까지 잡아내며 승점 6점을 기록했다. 한국은 뒤이어 열리는 일본과 UAE의 경기에서 일본이 무승부 이상 거두면 최소 조 2위를 확보해 8강에 오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중국과의 파리올림픽 지역예선 두 번째 경기를 앞둔 올림픽대표팀의 선발 명단이 발표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오후 10시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황선홍호가 중국을 상대로 8강 진출 조기 확정을 노린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19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중국을 상대로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2차전을 치른다.지난 17일 치른 아랍에미리트(UAE)와의 1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둔 한국은 앞서 중국을 1-0으로 꺾은 일본과 함께 B조 공동 선두를 기록 중이다. 한국이 이날 중국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레이(LAY ZHANG)가 완성도 높은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레이는 18일 방송된 Mnet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신곡 'PSYCHIC(싸이킥)' 한국어 버전 무대를 꾸몄다.이날 강렬한 레드 컬러 재킷을 입고 무대에 오른 레이는 등장부터 압도적인 아우라를 발산하며 단숨에 '엠카운트다운' 분위기를 장악했다. 넓은 스테이지를 자유롭게 누비며 혼자서도 무대를 꽉 채운 그는 여유로운 무대매너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레이는 부드러움과 파워가 동시에 느껴지는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와 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중국 하남성 서의현 낙양시장의 초청을 받아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박정현 부여군수를 중심으로 한 대표단이 중국을 방문한다고 17일 밝혔다.부여군과 낙양시는 1996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백제문화제와 모란축제라는 양 대표 도시축제에 꾸준히 참석하며 교류를 돈독히 해왔다.이번 방문은 중국 국가축제 중 하나인 제41회 낙양 모란축제에 공식적으로 부여군 일행을 초대한 것으로, 박정현 군수가 직접 낙양을 방문한 것은 코로나19 이후 5년 만이다.오랜만의 방문이기에 대표단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노리는 한국이 극적인 이영준의 극장골로 아랍에미리트(UAE)를 제압했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U-23) 대표팀은 17일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B조 1차전 UAE와의 경기서 1-0으로 신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함께 속한 B조서 공동 1위로 올라섰다. 앞서 열린 중국과 일본 경기에서는 일본이 1-0으로 승리했다.전반전 한국은 72%의 점유율을 가져가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황선홍호가 10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내딛는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대표팀은 17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할리파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UAE, 중국, 일본과 한 조에 속했다.이번 대회는 파리올림픽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을 겸한다. 상위 3팀은 올림픽 본선에 직행하고, 4위는 아프리카의 기니와 대륙간 플레이오프를 통해 올림픽 티켓을 노린다. 총 16개국이 4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해외파 차출 난항 속 U-23 축구 대표팀의 황선홍 감독은이 K리거들이 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자신했다.황선홍 감독은 15일(한국시간) 2024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B조 1차전을 하루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우리 조는 모든 팀이 강하다. 죽음의 조라는 걸 인정한다”며 “첫 경기가 중요하다. 모든 걸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10회 연속 올림픽 본선행에 도전하는 대표팀은 17일 오전 0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아랍에미리트(UAE)와 1차전을 치른다.이후 19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원장 정길화, 이하 진흥원)은 글로벌 환경에서 각 부문별 한류가 이뤄낸 성과와 현황을 진단하고 당면 과제를 분석한 ‘2023 한류백서’를 발간했다.한류 산업 전반의 최신 동향과 발전 방향을 체계적으로 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 책은 방송, 영화, 음악, 게임, 웹툰 등 6대 한류 콘텐츠와 뷰티, 음식, 패션 등 3대 소비재 산업의 최근 변화상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의 다각화로 인해 한류가 직면한 새로운 기회와 과제를 제시했다. 나아가 한류의 지속가능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가 베트남에 이어 중국지사를 설립하며 저변확대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 중국지사 현판식이 지난 11일 중국 불산시 순덕구 다량에 위치한 대한생활체육골프협회중국총지회 건물에서 진행되었다.더불어 협회는 "600만 대한민국 골프인을 넘어 베트남지회 에 이어 중국에도 대한생활체육회 골프티칭 교육이 오는 12월에 중국 불산시 순덕구에서 중국 국민들 대상으로 개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중국지사 현판식을 위해서 국내에서는 배철훈 회장을 포함하여, 심응섭 언론위원장 과 엄재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코리아가 2024 아시아 축구연맹(이하 AFC) U-23 아시안컵이 열리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의 우승을 기원하는 ‘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웰컴백 휴면회원’ 이벤트는 15일부터 내달 3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베트맨에서 모든 휴면 해제 고객을 대상으로 5000원권의 벳머니를 지급할 예정이다. 휴면 고객은 베트맨 사이트에 접속해, 로그인(아이디, 비밀번호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내달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여자 아시안컵을 앞둔 여자 U-17 대표팀이 최종 소집훈련을 통해 마지막 담금질에 나선다.김은정 감독이 이끄는 여자 U-17 대표팀이 15일부터 30일까지 충북 보은에서 소집훈련을 한다. 이 기간 동안 두 차례 평가전(21일, 28일)이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미정이다. 이후 대표팀은 30일 인도네시아로 출국한다.내달 6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U-17 여자 아시안컵에는 8팀이 참가한다. 한국은 개최국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