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일본에서 열리는 PGA 정규투어 조조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규 대회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달러)이 24일부터 나흘간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의 아코디아 골프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 / 7,41야드)에서 열린다.이 대회는 지난 20일 제주도에서 열린 더 CJ컵(총상금 975만달러), 31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월드골프챔피언십(WGC) HSBC 챔피언스(총상금 1천25만달러) 등과 함께 '아시안
왕년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2•미국)가 세계랭킹 899위까지 밀려 내려갔다. 미국 프로골프협회가 5일 발표한 남자골프 세계 랭킹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주 876위에서 23계단 내려간 899위에 자리했다.이는 타이거 우즈 생애 개인 최저 순위다. 이전에 타이거 우즈가 기록했던 가장 낮은 세계랭킹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랭킹에서 898위였다.타이거 우즈는 올해 많은 악재를 겪고 있다. 타이거 우즈는 올해 2월 유럽프로골프 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1라운드를 마친
마지막 18번홀(파4)에서 보기가 아쉬움이 남았다. 무빙데이에서 28개홀 ‘노(no)보기’ 행진을 벌였던 조던 스피스(미국)의 샷이 살아나면서 개막전이후 다시 우승기회를 잡았다. 고향에서 기(氣)를 받은 덕분일까.세계골프랭킹 2위 스피스가 고향 텍사스에서 4개월 만의 우승 기회를 잡았다.스피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딘앤드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2언더파 198타를 쳐 공동 2위 라이언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딘&델루카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70만 달러) 이틀째 경기가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노승열(25·나이키골프)이 공동 10위에 달렸다.노승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CC(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0번홀에서 출발, 17번홀까지 보기없이 버디만 1개 추가해 합계 4언더파를 기록 중이다.노승열은 2014년 취리히 클래식에서 첫 우승한 이후 우승하지 못했으며 올 시즌에는 17번 출전해 톱10에 한 번도 들지 못했다.경기를 끝낸 개막전 우승자 조던 스피스(
장갑을 벗기까지 우승을 알 수 없는 것이 골프인가. 티샷 실수 한방이 우승자가 바뀔 줄이야.이런 일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에서 벌어졌다. 최종일 경기. 누가 보아도 이변이 없는 한 브룩스 켑카(미국)가 우승이었다. 그러나 주인공은 유럽강호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였다.가르시아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6개, 보기 4개로 2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65타를 쳐 켑카와 동타를 이뤘다. 연장 첫번
세계골프랭킹 2위 조던 스피스(미국)가 고향인 텍사스주에서 샷이 살아나나.스피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쳐 단독 2위에 올랐다.단독선두에 나선 브룩스 켑카(미국)와는 2타이다. PGA 투어 개막전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에서 우승한 뒤 이렇다할 성적을 내지 못하던 스피스는 지난주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오프를 당했다.스피스는 이날 아이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6·이진명)은 밀려나고, 조던 스피스(미국)은 살아나고.스피스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총상금 730만 달러)에서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마스터스에서 악몽으로 잠시 그린을 떠났던 스피스는 지난주 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컷오프 당하는 충격을 딛고 샷감각이 제자리로 돌아오고 있다. 스피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어빙의 포시즌스 리조트 TPC(파70·7166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29타(64-65)를 쳐 공동 2위에 올랐다.10번홀부터
‘기부천사’ 최나연(29·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가장 멋진 스윙을 하는 선수로 선정됐다.미국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4일 150여명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LPGA 투어, 챔피언스(시니어) 투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자신들의 투어에서 가장 멋진 스윙을 하는 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에 LPGA 투어 선수 18%가 최나연을 뽑았다.11%의 선수들은 ‘말할 수 없다'라고 답했다. 김효주(21·롯데)가 7%, 재미교포 앨리슨 리(21)와 호주
대니 윌렛(잉글랜드)을 돈방석에 앉힌 마스터스 상금은 83년 동안 얼마나 올랐을까.그린재킷을 처음 걸친 윌렛은 총상금 1000만 달러 중 우승상금 180만 달러, 약 20억7600만원을 챙겼다.1934년 창설한 마스터스 총상금 5000달러, 우승상금 1500달러였다. 그러다가 60년대 들어 10만달러대로 인상됐다. 마스터스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월드골프챔피언십 시리즈,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등과 함께 ‘쩐(錢)의 전쟁을 방불케 한다. US오픈, PGA 챔피언십, 디 오픈 등도 메이저답게 비슷한 상금을 유지하고 있다.총상금이 지난해부
그린재킷의 주인공인 대니 윌렛(잉글랜드)의 아기가 ‘그린복덩이’가 됐다.아내의 출산 때문에 대회 출전이 불투명했던 윌렛이 조기출산으로 하마터면 놓칠뻔했던 마스터스(총상금 1000만 달러) 챔피언에 오른 것. 아기덕에 우승상금 180만 달러(약 20억7000만원)을 손에 쥐었다. 윌렛은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끝난 제80회 마스터스 최종일 경기에서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골라내 5타를 줄여 합계 5언더파 283타로 내내 선두를 달리던 조던 스피스(미국)를 2위로 밀어내고 정상
◇ 제8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 최종 성적1.대니 윌렛(잉글랜드) -5 283(70 74 72 67) 2.조던 스피스(미국) -2 286(66 74 73 73)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 -2 286(71 75 71 69)4.폴 케이시(잉글랜드) -1 287(69 77 74 67) J.B.홈스(미국) -1 287(72 73 74 68) 더스틴 존슨(미국) -1 287(73 71 72 71) 7.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E 288(71 76 74 67) 쇠렌 키옐센(덴마크) E 288(69 74 74 71)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E
[OSEN=강필주 기자] 마스터스 토너먼트의 선택은 '디펜딩 챔피언' 조던 스피스(23, 미국)가 아니었다. 단 두 번의 출전에 불과한 대니 윌렛(29, 잉글랜드)을 새로운 주인공으로 맞이했다.스피스는 11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 7435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제 80회 마스터스 대회(총상금 100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를 기록한 스피스는 1~3라운드 지켜오던 선두자리를 내놓았다. 2언더파 286타로 리 웨스트
[OSEN=강희수 기자] ‘마스터스’가 인정하는 챔피언은 진정 어떤 모습일까? 세계 랭킹 3위의 프로골퍼가 얼굴을 감싸고 회한에 젖어야 하는 곳, 그곳은 ‘마스터’가 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길목이다. 마스터스 3라운드는 세계 랭킹 2, 3위의 맞대결로 흥행 기대감이 높았던 라운드다. 그러나 그 기대감은 시간이 갈수록 동정으로 바뀌고 있었다. 그리고 또 한번 마스터스의 높은 장벽 앞에 숙연해져야 했다. 세계 랭킹 2위의 조던 스피스(23, 미국)와 랭킹 3위의 로리 맥길로이(27, 북아일랜드)의 세기의 대결이 기대 됐지만 결과는 둘의
강풍과 유리알 그린이 선수들을 괴롭힌 가운데 ‘미국의 기대주’조던 스피스(미국)가 마스터스 2연패를 눈앞에 두고 있다. 그러나 아무도 모른다. 5~6타차도 쉽게 바뀌는 코스이기 때문이다.챔피언조에서 스피스와 경기를 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참패했다. ‘노(no)버디’ 플레이로 순위가 공동11위로 밀려났다. 올 시즌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이후 한동안 부진했던 세계골프랭킹 2위 스피스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무빙데이에서 선두를 유지했다.스피스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
[OSEN=강희수 기자] 80년 역사의 마스터스가 또 하나의 전설을 준비하고 있다. 세계 랭킹 2위의 조던 스피스(23, 미국)와 랭킹 3위의 로리 맥길로이(27, 북아일랜드)가 3라운드에서 같은 조 편성을 예약했다. 조던 스피스와 로리 맥길로이는 9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 72, 7,435야드)에서 계속 된 제 80회 마스터스 대회(총상금 1,000만 달러) 2라운드에서 나란히 1, 2위에 랭크 됐다. 작년 이 대회 우승자이기도 한 조던 스피스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선두를 달렸고 작
웨지의 최고 명장 봅 보키가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 골프 꿈나무들과 ‘웨지 투어 피팅 세미나’를 가졌다.보키는 2004년부터 지금까지 PGA 투어 웨지 사용률 1위의 ‘보키 디자인 웨지’를 직접 설계하고, 디자인해오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2박 3일간 한국을 찾은 보키는 처음으로 ‘웨지 피팅 세미나’를 비롯해 각종 행사를 통해 한국 선수들과 아마추어 골퍼들을 만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8일 지산컨트리클럽 내의 지산 골프 아카데미 쇼트게임 연습장에서 오전과 오후 2번 진행된 ‘웨지 피팅 세미나’에서는 조던 스피스를 비롯해 아담
◇마스터스 2R 성적1.조던 스피스(미국) -4 140(66 74) 2.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3 141(70 71)3.대니 리(이진명) -2 142(68 74) 스콧 피어시(미국)(70 72)5.브랜트 스네데커(미국) -1 143(71 72) 소렌 켇드슨(덴마크)(69 74) 마쓰야마 히데키(일본)(71 72) 8.키라데크 아파반랫(태국) E 144(72 72)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69 75) 대니 윌렛(잉글랜드)(70 74) 셰인 로리(아일랜드)(68 75) 브라이스 디셈브(미국)(72 72) 더스틴 존
미국의 기대주 조던 스피스(미국)의 마스터스 2연패냐, 새끼 호랑이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의 커리어그랜드슬램 달성이냐.바람과 유리알 그린이 선수들을 괴롭힌 가운데 스피스와 매킬로이가 주말경기에서 한조를 이뤄 혈투를 벌이게 됐다. 올 시즌 현대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우승이후 한동안 부진했던 세계골프랭킹 2위 스피스가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이틀째 경기에서도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스피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합계 4언
백전노장 톰 왓슨(67미국)이 '명인 열전' 마스터스 골프 토너먼트 사상 최고령 컷 통과 가능성을 부풀렸다.왓슨은 8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내셔널 골프클럽(파72·7435야드)에서 개막한 제80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쳐 공동 43위에 올라 컷오프를 기대케 했다.본선진출하면 최고령 예선통과다. 이전 기록은 2000년 토미 애런이 세운 63세다.쇼트게임의 레슨으로 잘 알려진 왓슨은 마스터스에서 1977년과 1981년에 우승하는 등 메이저 대회에서 통산 8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