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전남 해남군이 지역 특화작목인 해남 미니단호박을 활용해 추진하는 기능성 식품원료 등록을 눈앞에 두고 있다.군은 미니단호박 기능성 소재의 인체 적용시험을 완료했다고 지난 15일 밝혔다.인체적용시험 연구는 12주 동안 100명의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1일 1회 열처리 단호박 분말과 위약을 무작위 배정해 각각 대조 실험을 했다.실험결과 비만환자의 체지방량, 체지방률, 체중, 체질량지수 등을 유의미하게 개선하는 효과를 확인하며 단호박의 체지방 감소 효능과 작용과정을 과학적으로 증명했다.구체적인 시험 결과를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