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하 광주경자청)은 28일 북구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광주경제자유구역 핵심전략산업 산학연협의회’(이하 산학연협의회)를 열고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위한 투자유치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의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공유하고 정부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선도기업(앵커기업) 투자유치 협력방안과 광주경제자유구역의 당면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위원들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서는 해외나 수도권 선도기업(앵커기업)유치가 관건으로, 이를 위해 지역 혁신기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세제 혜택과 규제 특례를 비롯한 다양한 지원을 펼쳐 지역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에 시동을 걸고 기업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전북자치도는 28일 도청 회의실에서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우범기 전주시장, 정성주 김제시장, 유경민 한국탄소산업진흥원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전북자치도는 지난 4일 산업부에서 고시한 기회발전특구 지정․운영 등에 관한 지침에 따라 도내 주요 첨단산업별 기업이 입주가능한 후부지를 조사분석하고 시․군 의견을 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화물자동차에 의한 교통사고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자치구·광주경찰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9일부터 4월말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광주시는 특별단속반 74명 2개 팀을 구성, 산업단지 등 사고다발지점과 화물차 통행량이 많은 지역을 선정해 총 3차례 집중 단속한다.특별단속반은 ▲과적 ▲화물 이탈방지(덮개·포장·고정장치) 위반 ▲불법 구조변경 ▲판스프링 불법 장착 ▲최고속도 제한장치 해체 ▲정비불량 등 교통안전 위협요인을 단속한다.단속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법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공직자윤리위원회는 2023. 12. 31. 기준으로 관할 공개대상자 203명에 대한 2023년도 정기 재산변동 신고사항을 2024. 3. 28.(목) 도보를 통해 공개하였다.공개대상자는 전북공직유관단체장 6명과 시·군의회 의원 197명총 203명이며 본인과 배우자, 본인의 직계 존·비속(고지거부대상 제외)의 재산 변동 내역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도지사, 행정·정무부지사, 자치경찰위원장·사무국장, 도의회 의원(38명), 시장·군수(14명) 등 공개대상자 57명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에서 같은 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7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8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 유관단체장 8명과 구의원 69명이며 평균 신고재산은 12억85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3억1486만원보다 2984만원 감소한 것이다.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달과 이번 달 잇따라 자율주행차 상용화 추진에 따른 안전한 자율주행 환경 구축을 위한 자동차관리법, 자율주행자동차법 개정안이 공포되었다고 밝혔다.공단은 국토교통부에서 미래 모빌리티 육성을 위해 지난해 9월 발표한 ‘모빌리티 혁신로드맵’에 맞추어, 다양한 규제혁신 및 자율주행 운행환경 마련을 위한 제도 정비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안도 그 중 하나다.이번 개정안은 자동차에 대한 해킹과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안전한 자율주행 운행환경 조성과 레벨4 자율주행차의 성능·안전성을 별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정부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함께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 감소를 위하여 회전교차로의 올바른 통행 방법에 대한 집중 캠페인을 다음달까지 시행한다고 알렸다.한국교통연구원 조사결과에 따르면, 회전교차로는 설치 후 교차로 내 사망사고가 ¼까지 줄고, 차량 대기시간도 줄어드는 등의 효과를 봐 2010년 108개소에서 2023년 2525개소까지 늘어날 정도로 전국적으로 확대 설치됐다.그러나 통행 방법을 정확히 알고 있는 운전자는 약 36%에 불과하며, 이로 인해 회전교차로 내 교통사고가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고령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전국 60개 노인복지관에서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이 운영된다.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60개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고령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9개 복지관이 참여했다.65세 이상 74세 미만 고령 운전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자주재원 확충 및 성실 납세 풍토 조성을 위해 지방세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한 강력 징수에 나선다.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고액체납자에 대해 예금, 급여, 카드 매출채권, 가상자산 등 압류를 진행하고, 가택수색 및 감치 신청 등 강력 징수를 추진한다. 부동산 압류 후 시간이 경과 한 장기체납자 등에 대해 적극적인 공매를 실시하고, 자동차세 체납자의 번호판을 지속 영치할 계획이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대구광역시는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과 공동으로 22일 전북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광주-대구 달빛동맹 소‧부‧장 협력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자동차연구원(KATECH : Korea Automotive Techonology Institute)이번 세미나는 지난해 7월 산업부에서 지정한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광주시와 대구시가 ‘미래차’ 분야로 선정된 이후 준비해온 공동 협력방안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태조 광주시 미래차산업과장, 최미경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광주 대표 기반산업인 광융합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현장 행보에 나섰다.강 시장은 21일 오후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열린 한국광융합산업진흥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광융합산업의 성장 발전에 힘을 모을 것을 강조했다.강 시장은 “빛나는 도시 광주는 1960년대 자동차를, 2000년대 광산업을, 그리고 20여년 지난 현재 타 지자체는 SOC 건설에 집중할 때 인공지능 연구개발(R&D) 사업이라는 기가 막힌 선택을 했다”며 광산업 육성의 성과를 되짚고, 인공지능(AI) 등 미래융합산업 재편이라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서울 서초구의 공단 양재 회의실에서 현대자동차그룹과 함께 국민 안전을 위해 ‘첨단 모빌리티 시대의 자동차 안전 확보와 기술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의 본격적인 개막에 발맞춰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사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자동차 안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공단은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 안전 5대 사업을 상세히 설명하고, 올해 새로 추진되거나 큰 폭으로 확대되는 분야의 세부적인 추진 방향에 관해 제작사의 필요와 소비자 권익 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실적이 내수는 작년보다 위축되고 수출은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는 최근 ‘2023년 자동차산업 평가 및 2024년 전망’을 펴내고 올해 국내 자동차 업계의 내수 판매와 수출, 생산 전망치(승용·상용 포함)를 공개했다.내수 판매량은 170만 대, 생산량은 422만 대로 작년 대비 각각 2.8%, 0.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됐다.KAMA는 지난해 반도체 공급 개선에 따른 생산량 증가로 대기 수요가 소진됐고, 올해는 고금리와 가처분 소득 감소 등으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 졸음운전으로 인한 돌발상황 대비 미비와 봄비로 인한 미끄러운 노면과 안개 속 운전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공사는 최근 3년간 3월 월간 교통사고 사망자는 연평균 수준이지만, 2월과 비교하면 일교차로 인한 졸음운전 비중이 47.3% 늘고 2차 사고 사망자도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전했다.이는 따스한 봄기운 탓에 졸음이 늘어 교통량 증가에 따른 정체나 선행 사고, 고장 차량 등 돌발상황에 대처하기 어려워져 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높기 때문이다.공사는 사고 예방을 위하여 장시간 운전 시 졸음 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노조를 비롯한 도내 상용차산업 관련 16개 기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식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행사는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 및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과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신뢰를 바탕으로 노사정이 상생 협력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다.이날 노사정 상생선언과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에 참여하는 노동자, 기업인 및 전문가 등 위원들에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시가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지원한 지역공방 ‘소잉’이 스타벅스 코리아와 손잡고 협업제품 ‘누비 텀블러백’을 선보였다.광주시의 우수 수공예품에 대한 홍보 마케팅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는 공예문화산업 육성사업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이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스타벅스 코리아와 광주지역 공방 ‘소잉’이 협업한 ‘누비 텀블러백’이 전국 스타벅스 매장 110여곳에서 14일부터 판매, 일부 매장에서 조기 품절되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누비 텀블러백’은 전통 누비소재를 활용해 일상 속에서 다양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정진영 기자] 현대자동차가 다양한 부문에서 경력직 채용에 나섰다.현대자동차는 15일 "내달 1일까지 연구개발 부문 등 경력직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채용 부문은 연구개발과 IT, 사업·기획, 경영지원, 생산·제조, 디자인 등 총 6개 분야다.현대자동차는 연구개발 부문 내 총 50개 이상의 직무에서 인재를 모집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확보하는 동시에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체제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다.서류 접수는 내달 1일 17시까지며 직무별 전형단계와 지원자격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스포츠유틸리티차(SUV)를 포함한 레저용 차량(RV)의 국내 시장에서의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지난달까지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국내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2달간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차량은 기아 쏘렌토(1만 7955대)인 것으로 드러났다.뒤이어 현대 싼타페(1만 5429대)와 기아 카니발(1만 5038대), 기아 스포티지(1만 2925대)가 뒤를 이어 RV가 ‘톱4’를 독식하는 모양새가 됐다.월별로 나누어 보더라도 1월 판매량은 쏘렌토-싼타페-카니발-스포티지 순으로 많았고,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하이브리드·전기·수소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 자동차의 국내 누적 등록대수가 액화석유가스(LPG) 차량을 앞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친환경차 누적 등록 대수는 약 212만 1000대 집계돼 LPG차(약 183만 3000대)를 넘어섰다.누적 등록 비중은 친환경차 8.2%, LPG차 7.1%로 친환경차가 1%가량 앞섰다.누적 등록 대수와 등록 비중 모두 친환경차가 앞서나간 것은 사상 처음이다.최근 기존의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경주장’)이 새로운 마스터 플랜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장 변신의 주역은 지난 12년간 운영을 맡아온 전남개발공사(KIC 사업단)이다.전남개발공사는 2023년 경주장 매출목표 3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주장이 수익 공공체육시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경주장은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AFOS (Asia Festival of Speed), 아시아 모터스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