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플레이 대회가 시작된다. 매치퀸의 영광을 차지할 이는 누가 될까.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두산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이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강원도 춘천 라데나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총 64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선수들과 올 시즌 상금랭킹 상위 선수들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KLPGA 투어에서 하나 밖에 없는 매치 플레이 대회다. 홀마다 타수가 적은 쪽이 이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총 18개 홀에서 누가 더 많은 승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세계 랭킹 1위 리디아 고(26·뉴질랜드)가 결혼 후 첫 출전한 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리디아 고는 1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로열 그린스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파72·6295야드)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에서 우승했다. 우승상금은 75만 달러(약 9억7천500만원)이다. 이번 우승으로 LTE통산 7승 달성,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다. 그는 3라운드 1위 릴리아 부(미국)와 1타 뒤진 2위로 최종라운드를 나섰다. 최종 4라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리디아 고(26)가 결혼 후 첫 대회에서 선전하며 우승에 한발 가까워졌다.여자 골프 세계랭킹 1위인 리디아 고는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로열 그린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유럽여자프로골프투어(LET) 아람코 사우디레이디스 인터내셔널(총상금 5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쓸어 담으며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리디아 고는 릴리아 부(미국)에 2타 뒤진 2위로 3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3라운드 합계 17언더파 199타로 단독 선두에 자리한 릴리아 부를 1타 차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올가을 여왕의 자리에 오를 이는 누구일까. 최근 좋은 폼을 보이고 있는 박민지와 김수지가 제주에서 격돌한다.제주 서귀포시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이 열린다.이 대회 최고 관심사는 박민지와 김수지의 격돌이다.박민지는 지난 9월에 열린 메이저대회 KB금융스타 챔피언십과 하이트 진로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오르며 새로운 가을 여왕의 등장을 알렸다.김수지의 경우 작년 가을 2승의 기운을 이어가며, 올가을에도 OK금융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LPGA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박민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23일에 세레니티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OK금융그룹 박세리 INVITATIONAL’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6.06%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다시 한번 대세임을 입증한 박민지(24·NH투자증권)가 'OK금융그룹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서 시즌 5승에 도전한다. 박민지는 지난 18일 경기 이천시 블랙스톤 골프클럽(파72·6689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메이저대회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정상에 올랐다. 공동 2위로 시작한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한 개를 묶어 4언더파를 기록했다. 특히 마지막 6개홀에서 4개의 버디를 쓸어담는 저력을 보여줬다. 마지막 라운드 공동 선두를 달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11개월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대회에 나서는 전인지와 상금 랭킹 1위 박민지가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에서 맞붙는다.오는 15일부터 나흘간 경기도 이천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B금융 스타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 시즌 네 번째 메이저대회다.출전 명단에는 오랜만에 국내 무대를 밟는 전인지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10월 부산 BMW 챔피언십 이후 11개월 만이다. 이번 대회는 그에게 7년 전 우승을 차지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대회이기도 하다.전인지는 그동안 메이저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LPGA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지한솔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9월 2일에 써닝포인트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6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2.68%가 5번 선수 지한솔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1번 선수 유해란과 2번 선수 박지영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대회 한화클래식(총상금 14억원)이 오는 25일부터 나흘 동안 강원도 춘천시 제이드 팰리스 골프클럽(파72·6777야드)에서 열린다. 좁아진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주의해야 우승에 가까워질 수 있다.올해는 언더파만 쳐도 우승이 가능하다는 예상이 나올 정도로 대회 코스가 어려워졌다. 주최 측은 지난 4차례 열린 한화 클래식 코스 세팅이 메이저대회답지 않게 매우 쉬워 변별력이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따라서 이번 대회는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를 구성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년만에 갤러리와 함께하며 활기가 넘쳐났던 2022 KLPGA투어가 어느덧 상반기를 마치고 반환점을 돌았다. 갤러리의 응원과 환호에 응답하듯 명승부와 감동 스토리가 이어졌던 상반기를 다시 살펴본다.◇ 2년 만에 대회장에 울려 퍼진 함성소리2년 만에 KLPGA 정규투어에 구름 관중이 몰려들었다. KLPGA는 코로나19가 확산한 이후 2020, 2021시즌을 무관중으로 진행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나아지면서 정부의 방역 수칙에 맞춰 2022시즌 두 번째 대회인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부터 갤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대세'라 불리는 박민지가 해외 원정을 떠났다. 그 사이 박민지의 자리를 노리는 이들이 시즌 2승 경쟁에 나선다.오는 14일부터 나흘 동안 경기도 양주시 소재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 산길·숲길 코스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버콜라겐 퀸즈 크라운이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시즌 3승 및 상금과 대상 포인트 1위에 올라있는 박민지가 불참한다. 21일 개막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에 나서기 때문.따라서 이번 에버콜라겐 퀸즈 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LPGA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지난 대회 우승자인 박민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8일에 서원밸리CC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대보 하우스디 오픈’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0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8.42%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3번 선수 박지영과 2번 선수 임희정은 각각 73.24%와 69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정윤지가 7시간 넘게 치른 혈전 끝에 생애 첫 KLPGA 투어 첫 우승에 성공했다. 정윤지는 지난 29일 경기도 이천 소재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최종 라운드에서 5차 연장 끝에 우승했다.대회 마지막 날 4언더파 68타를 작성한 정윤지는 3라운드 합계 8언더파 208타로 하민송, 지한솔, 이소영과 연장전에 돌입했다.하민송이 첫 번째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지 못해 탈락한 뒤 남은 세 명은 4차까지 연장전을 이어갔다. 이어 4차 연장에서 이소영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박민지가 트로피 싹쓸이에 성공하며 올 시즌 KLPGA 여왕으로 거듭났다.박민지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소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상금왕, 다승왕, 특별상 등 총 4개의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올 시즌 좋은 경기력으로 KLPGA 투어 '대세'라는 별명을 얻은 박민지는 4월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를 시작으로 총 6개 대회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상 포인트(680점)와 시즌 상금(15억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KLPGA 2021시즌 28번째 대회인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5일에 엘리시안제주에서 열리는 ‘KLPGA S-OIL 챔피언십’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28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4.45%가 1번 선수 박민지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3번 선수 장하나와 2번 선수 임희정은 각각 68.94%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씀과 동시에 다승왕까지 챙긴 박민지의 시선이 대상 조기 확정으로 향한다.박민지는 오는 5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 제주 컨트리클럽 레이크·파인 코스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오일 챔피언십에 나선다. 박민지의 이번 대회 목표는 우승. 여기서 트로피를 들어 올리면 대상 수상을 확정 짓게 된다. 대상 포인트 2위에 올라 있는 임희정이 올 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더라도 순위 역전이 불가하기 때문이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박민지(23)가 올 시즌 상금 15억원을 돌파하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새로 썼다.박민지는 지난달 31일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에서 공동 32위(이븐파 288타)로 대회를 마쳤다. 시즌 7승은 다음으로 미뤘지만 상금 572만원을 더한 박민지는 시즌 상금을 총 15억356만980원으로 늘렸다.이미 지난달 KB금융 스타챔피언십까지 13억3330만7500원을 기록한 박민지는 2016년 박성현(28)의 13억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효주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지난달 우승에 이어 또 하나의 우승을 추가했다.김효주는 31일 제주도 서귀포의 핀크스 골프클럽(파72·6707야드)에서 열린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총상금 8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4타를 써낸 김효주는 2위 이소영(13언더파 275타)을 한 타 차로 앞서며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상금은 1억4400만원이다.김효주는 지난달 OK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에 이어 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연장전 패배로 LPGA 투어 우승을 아깝게 놓친 임희정이 KLPGA 투어에서 한풀이에 나선다. 임희정은 오는 28~31일 제주도 서귀포 소재 핀크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에 나선다. 앞서 임희정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막 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당시 임희정은 2라운드서 안나린과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3라운드에는 2위와 4타 차 거리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고진영(26)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한국 선수 통산 200승 달성하며 역사를 새로 썼다.고진영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LPGA 인터내셔널 부산(파72·672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마지막 라운드에서 버디 8개를 쓸어담으며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22언더파 266타를 기록하며 공동선두로 마친 고진영은 임희정(21)과 연장전을 벌였고 임희정이 버디에 실패하며 우승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우승으로 한국 선수 LPGA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