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정책이사회 이사를 맡고 있는 피터 맬너티(미국)가 9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맬너티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3라운드 종료 시점에서 8언더파 205타를 기록해 공동 2위에 올라 있던 맬너티는 마지막 날 4타를 줄인 끝에 12언더파 272타로 대회를 마쳐 우승을 차지했다.맬너티는 이날 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친 이경훈은 캐머런 영, 제이크 냅(이상 미국),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셰인 로우리(아일랜드) 등 4명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4라운드의 최대 변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4년 만에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다.지난해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198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고, 그 자리에 미국 IT 기업 코그니전트가 들어서며 이름이 바뀌었다.혼다 클래식 시절 한국 선수들이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나름대로 좋은 인연도 있다.2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생애 첫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타이틀 방어에 나선 김주형이 역대 2번째로 어린 나이에 통산 3승 고지에 올랐다.김주형은 1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최종 라운드를 5언더파 66타로 마쳤다.3라운드까지 공동 선두를 지키던 랜토 그리핀(미국)과 애덤 해드윈(캐나다)이 각각 1언더파 70타, 4언더파 67타에 그쳤고, 한 타 차 공동 4위에 자리했던 선수들도 그작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해 김주형은 최종 합계 20언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생애 처음으로 타이틀 방어 기회를 잡았다.김주형은 15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TPC 서멀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9개, 보기 2개를 묶어 9언더파 62타를 기록했다.중간 합계 15언더파 198타로 3라운드를 마친 김주형은 랜토 그리핀(미국), 애덤 해드윈(캐나다)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도합 6언더파 136타로 공동 26위에 그쳤던 김주형은 이날 맹타를 휘둘렀다.6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2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다.김성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날까지 도합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히스 시갈라(미국)와는 단 2타 차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도 노려봄직하다.다만 전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PGA 투어 선수들이 다시 골프 클럽을 손에 쥔다.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휴식기에 돌입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가을 시리즈로 재개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소재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포티넷 챔피언십이 그 시작이다.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김성현, 노승열, 강성훈, 배상문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은 125명에게 주어지는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도약했다.안병훈은 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9위보다 22계단이 오른 57위가 됐다.안병훈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7월 중순까지 세계 랭킹 130위 대였던 안병훈은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로 순위를 80위권으로 높였고,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50위 대까지 진입했다.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US오픈의 기세를 이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이 지난해(83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오른 2000만달러(한화 약 255억 8000만원)다. 최근 PGA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김주형. 그러나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US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서 공동 7위에 올랐다. 올 시즌 다섯 번째 톱10 진입이다.임성재는 17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튼헤드 아일랜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 4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1개 등 4언더파 67타를 써냈다. 이로써 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를 작성한 임성재는 브라이언 하먼(미국), 에밀리아노 그리요(아르헨티나) 등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우승을 차지한 잉글랜드의 맥 피츠패트릭(17언더파 267타)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와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서 격돌한다.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가 펼쳐진다.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올해를 끝으로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한다.4명이 한 번씩 대결하는 조별리그에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과 이경훈, 김성현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프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다.발스파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0만 달러(한화 약 327억원)로 시즌 최다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 6000만원)의 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사이에 열린다.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과 임성재 등 한국 골퍼들을 비롯해 세계 랭킹 상위 랭커들까지, 무려 45억원에 이르는 대형 우승 상금을 손에 넣기 위한 경쟁이 피닉스오픈에서 펼쳐진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WM 피닉스오픈은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소재 TPC 스코츠데일에서 막 오른다.이번 대회는 어마어마한 상금이 함께 해 참가 선수들을 군침 돌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 피닉스오픈의 총상금은 820만 달러(한화 약 102억 9800만원)였는데, 올해는 2000만 달러(약 250억 9000만원)로 2배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개인 최고 순위다.김주형은 23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4위보다 한 계단 오른 13위가 됐다. 앞서 자신의 개인 최고 순위였던 14위를 일주일 만에 경신한 셈.김주형은 이날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6위에 올라 세계 랭킹도 끌어 올렸다.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우승자인 욘 람(스페인)은 4위에서 한 계단 오른 3위가 됐다.1위와 2위는 각각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정서 기자] PGA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하는 2023년 첫 골프토토 스페셜에서 국내 골프팬들은 마쓰야마 히데키의 언더파 가능성을 가장 높게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가 오는 13일에 하와이(미국)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 1라운드를 대상으로 한 골프토토 스페셜 1회차에서 전체 참가자의 75.66%가 1번 선수 마쓰야마 히데키의 언더파 활약을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어 2번 선수 조던 스피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개인 최고 순위를 찍은 그는 이제 소니오픈에서 우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9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15위보다 한 계단 상승한 14위가 됐다.14위는 김주형의 개인 최고 순위이며, 지난해 11월 초 처음으로 14위에 이름을 올렸던 바 있다.김주형은 9일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에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에서 막 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센트리 챔피언스 오브 토너먼트에서 최종합계 22언더파 270타를 기록, J.J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PGA 세계랭킹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김주형은 10일 발표된 주간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21위보다 6계단 상승한 15위로 올라섰다. 이는 임성재를 넘어선 한국 선수 최고 순위다.김주형의 올해 세계랭킹 시작은 131위였다. 이후 아시안프로골프투어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각각 차지해 80위권에 진입했고, 지난 8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윈덤 챔피언십 우승으로 21위까지 초고속 상승을 기록한 바 있다.여기에 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우승으로 2개월 만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20살 김주형이 대기록을 장식했다. 김주형(20)은 1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PC 서머린(파71·7073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우승하며 PGA투어 2승을 기록했다. 최종 라운드서 5언더파를 기록하며 최종합계 24언더파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나흘 동안 보기 하나 없이 버디만 24개를 낚으며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였다. 노 보기 기록은 1974년 리 트레비노(미국) 이후 48년 만이다. 지난 8월 윈덤 챔피언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김주형(20)이 남자골프 국가대항전 프레지던츠컵 첫 출전을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김주형은 22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클럽(파71)에서 여리는 프레지던츠컵에 출전한다. 경기를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에서 팀 내에서 각 샷의 대표를 뽑아달라는 질문에 그는 “아이언과 퍼트는 내가 자신있다”라고 전했다.그는 "드라이버는 애덤 스콧(호주)을 뽑고 싶다. 오늘 코스에서 봤는데 드라이버가 정말 좋았다”라고 전했다. 쇼트 게임은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를 뽑았다. 아이언과 퍼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른 이정은6(26)이 세계랭킹 40위로 올라섰다.이정은은 13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세계랭킹에서 지난주 43위에서 3계단 오른 40위로 도약했다.이정은은 지난 12일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에서 막을 내린 LPGA 투어 크로거 퀸 시티 챔피언십에서 단독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약 6개월 만에 LPGA투어 톱10에 오르며 세계랭킹 순위를 끌어올렸다.세계랭킹 1위는 여전히 고진영(27)이 차지했다. 올해 2월 초부터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