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스타 먹튀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영화 ‘블랙머니’가 론스타 사건의 진상규명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블랙머니는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의 ‘먹튀’ 과정를 생생하게 그려냈다. 개봉 5일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했다. 2003년부터 2011년까지 론스타가 벌인 외환은행 헐값인수 사건을 풀어냈다. 피의자의 자살로 곤경에 처한 검사가 누명을 벗기 위해 사건 내막을 파헤치다가 거대한 금융비리의 실체와 마주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정지영감독은 어렵고 복잡한 경제문제를 알기 쉽고 흥미롭게 풀어냈다.론스타 먹튀 사건은 한국 최대의 금융스캔들
[OSEN=허종호 기자] 대전 시티즌이 신임 이사진을 선임했다.대전은 15일 "신임 이사에 오상영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와 윤정섭 다우건설 이사가 선임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오상영 대표는 대전고등학교와 건국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1982년 한국외환은행에 입행해 일선 지점장과 부산울산본부장, 경영지원그룹장 등을 거쳐 현재 KEB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역임하고 있다. 윤정섭 이사는 대전상고와 대전과학기술대를 졸업하고 중부대에서 도시행정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가족식품과 다우주택건설 등에서 근무한 전문경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