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섬',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치유의 섬' 등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곶등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 국민 섬 관심도 61.9%(5.7%↑)…60대 72.8%, 광주‧전라 79.4% 가장 높아‘가장 좋은 섬’, ‘가장 아름다운 등대’ 제주도와 간절곶등대 2년 연속 1위‘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 독도등대, 울릉도등대, 간절곶등대, 호미곶등대 순‘가장 치유하기 좋은 섬’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독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바다의 날’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가 찾아온다.해양수산부는 25일 ‘제28회 바다의 날’을 맞이해 오는 26일부터 ‘바다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바다의 날’은 1996년에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삼면이 바다인 해양국가로서 우리나라 해양산업의 미래를 전망하고, 국민의 바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제정되었다.바다의 날 당일인 31일에는 경주에서 기념식이 열린다. 경주에서는 기념식 이외에도 내달 2일까지 ‘대한민국 해양수산엑스포’를 열어 해양수산 관련 산업 홍보의 장을 마련한다.부산에서는 오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56.2%가 섬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관심 없다’는 43.8%였다.“귀하는 평소에 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 남성은 ‘매우 관심 있다’(12.1%), ‘관심있는 편이다’(47.4%) 등 ‘관심있다’는 쪽이 59.5%를 차지했고 여성은 ‘매우 관심 있다’(6.1%), ‘관심있는 편이다’(46.8%) 등 ‘관심있다’는 쪽이 53.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69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태안군은 동쪽의 태안읍을 제외하면 3면이 바다인 반도다. 태안반도는 국내 유일한 해안국립공원이다. 해안선 길이는 530.8㎞, 리아시스식 해안으로써 30여개의 해수욕장이 펼쳐진다. 크고 작은 119개의 섬들도 출렁인다. 태안으로 가는 여행은 만리포, 궁시도, 병풍도, 난도, 안면도, 가의도, 신진도 등 연계 코스가 다양하다. 이들 섬으로 떠나는 대표 항구가 신진도다. 신진도는 서울에서도 낚시꾼들이 자주 찾는 섬이다. 신진도 갯바위 낚시는 봄 감성돔, 여름 숭어, 가을 우럭, 백조기
[박상건 섬문화연구소장] 남해안 명소 가운데 ‘홍도’라는 섬은 2개가 있다. 전라남도 신안군 흑산도의 홍도와 경상남도 통영시 한산면 홍도다. 전남의 홍도는 ‘붉을 홍’의 홍도(紅島)인데 해안선 바위가 온통 붉다. 경남의 홍도는 ‘큰 기러기 홍’의 홍도(鴻島)다. 경남 홍도는 갈매기 알이 많아서 ‘알섬’, 갈매기가 많아 ‘갈매기 섬’으로도 불린다. 홍도는 ‘큰 기러기 섬’이라는 뜻이다. 홍도는 통영시 한산면 매죽리 산 54번지에 있는 무인등대섬이다. 해양수산부가 ‘이달의 무인도’로 선정하기도 했다.홍도는 통
넓은 바다에 점점이 떠있는 섬에 하얀색, 홍색, 녹색, 황색 등대. 그 등대의 불빛들이 밤바다를 비춘다.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등대를 찾고 있다.우리나라 해안가 또는 섬에는 대형등대 49곳, 등대관리원이 상주하는 유인등대 38곳이 있다. 이러한 등대 가운데 일반인들이 찾아가기 쉽고 풍광이 매력적인 등대 16곳이 있다. 해양수산부가 ‘아름다운 한국의 등대 16경’으로 선정한 등대다. 해양수산부는 여행자들이 꼭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해양체험 공간으로 등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런 아름다운 등대 풍광과 해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본격적인 피서철, 어디로 떠날까? 태안군 측은 최근 태안군의 해안가 등 아름다운 관광지들이 사진 촬영 명소로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태안군은 최근 SNS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신두리 해안사구와 천리포수목원 등 천혜의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태안군의 다양한 명소가 커플 및 가족단위 여행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는 것.이에 태안군은 지난 4월 셀프웨딩 및 리웨딩 사진 촬영 명소로 신두리 해안사구. 천리포수목원, 옹도등대, 청산수목원, 팜카밀레 허브농원, 꽃지해수욕장, 안면도 자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