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민이 행복한 어촌을 만들기 위해 수산업 활성화 지원에 집중 지원에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는 어장환경 변화, 고령화 및 노동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수산분야에 5개 테마로 838억원을 집중 투입해 수산업 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5개 테마는 ▲활력 넘치는 어촌만들기, ▲자원관리형 어업으로 수산자원 회복, ▲친환경 스마트기반 양식업 육성,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수산식품산업 육성, ▲수산업 공익가치 증진 및 복리 향상이다.먼저‘활력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새만금해양수산국은 2024년 기업이 모이는 새만금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새만금개발 지원과 새만금 수질개선, 활력 넘치는 해양수산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한다.지난해, 새만금은 스마트 수변도시 매립완료, 새만금 산단 3․7공구 조기 착공 등 새만금개발청 등 관계기관과 소통 협력을 바탕으로 새만금 투자 여건을 개선하였으며, ‘흰다리새우 스마트양식 실증연구시설 건립 완료(’23.12.), 토하 양식기술 보급을 위한 토하 마을 2개소 선정 등 지속가능한 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순천시는 지난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대형 공사현장 중심으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용노동부 산업재해통계에 따르면 중대산업재해의 대부분은 대형 공사현장에서 집중되어 일어난다고 한다.이에 따라 순천시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하여 관내 공사현장 관계자의 애로점을 청취하고, 사업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였다.이번 점검은 순천시 행정안전국장, 안전총괄과장, 중대재해팀장, 안전관리자가 현재 순천시에서 진행중인 50억 이상 공사 현장인 △대룡․남정정수장 개량사업, △순천 어울림센터 건립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 농어촌공동체과 김용민 해양수산팀장이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공무원 부분에서 ‘대상’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김용민 팀장은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에서 공무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지방행정, 교육자치, 지방재정 등 자치발전을 위해 헌신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등에게 수상하는 상이며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가 후원한다.올해로 7회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의 모든 유인 도서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역이 되면서 살기 좋고 가고 싶은 섬으로 조성되고 있다.이에 목포시는 섬 고유의 개성을 살리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관광지로서의 가치와 매력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전방위적으로 추진 중이다.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마을의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 시키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목포의 섬은 달리도와 외달도가 지난 2019년, 율도가 2020년, 고하도가 2021년 어촌뉴딜300사업 대상 지역으로 각각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완도군은 소통·공감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달 21일부터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 군민 행복 정책 토크’를 지난 6일 군외면과 신지면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올해 정책 토크는 지난해 군정 성과와 올해 역점으로 추진하게 될 해양치유산업, 해양바이오산업, 대형 SOC 사업, 대규모 행사·축제, 농수산업 활성화 방안, 복지 정책 등을 설명하고, 군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으로 진행됐다. 12개 읍면 주민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가뭄 대책,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등 바다에서 미래 먹거리를 찾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도는 7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해양수산정책 협력과 발전을 위한 ‘2023 도·시군 해양수산관계공무원 공동연수’를 개최하고, 해양산업을 선도해 나아가기 위한 정책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국가의 미래는 바다에 있고, 21세기는 해양의 시대라고 할 만큼 바다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며 해양 신산업 집중 육성, 해양수산분야 기반시설 확충, 서해안 해양관광 거점 육성 계획을 밝혔다.먼저, 해양 신
[데일리스포츠한국 차혜미 기자] 충남도가 보령 삽시도를 청년이 머물고, 문화가 숨 쉬는 섬으로 조성한다. 충청남도가 보령·서산·태안·당진 4개 시군 9개 어촌지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 원을 지원한다.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전국 65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11곳을 신청해 9곳(81%)이 선정되는
물고기를 하역하는 어부의 손놀림, 그물을 끌어 올리는 건장한 팔뚝,갯내음에 취한 갈매기들 비상 … 그렇게 겨울 항구는 살아 숨쉰다. 양양군 인구항은 작은 항구로 죽도를 사이에 두고 북쪽으로 죽도해수욕장, 남쪽에 인구해수욕장이 이어진다.인구항은 2007년 어촌정주어항으로 지정됐다. 양양 8경 중 제6경인 죽도정 전망대가 좌측에 있다. 최근 인구항 일대는 서핑 메카로 급부상하면서 항구 주변 시설도 확장되고 항·포구를 순환하는 도로가 개설됐다. 인구항은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2021년 어촌뉴딜 30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도예산 11조, 내년 국고 8조 원 시대를 여는 등의 올 한해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새해엔 ‘환태평양시대, 신해양‧친환경수도 전남 건설’ 원년으로서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남의 미래 100년을 제시하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지난 2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2021년 송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7대 분야 미래발전 전략을 포함한 2022년 도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전남도는 올 한 해 지역 발전을 견인할 국고예산 등을 대거 확보했다. 실제로 올해 도 예산사상 최초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충남도가 수도권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충남혁신도시 완성 발판을 마련한다.양승조 지사는 29일 홍성군을 방문,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7기 도정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미래 발전 전략과 현안 등을 논의했다. 민선7기 4년 차 시군 방문 마지막 일정으로 홍주문화회관에서 김석환 홍성군수, 도의회와 시의회 의원, 사회단체장, 각계 도민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행사는 도정 보고와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내포KBS유치, 도청 소재지 군의 시 전환, 충남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천사섬 신안군이 2021년 중앙정부와 전남도에서 주관한 각종 공모사업에 참여해 역대 최대인 총 35개사업 1305억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중 올해 규모가 가장 큰 사업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뉴딜 300사업(430억원)이다.신안군은 어촌뉴딜 300사업에 2019년 4개소(만재항, 생낌항, 진리항, 하우리항), 2020년 5개소(다물대둔항, 당사항, 오도항, 재원항, 추포항), 2021년 2개소(우목항, 왕바위항), 2022년 3개소(병풍보기항, 옥도항, 홍도2항)에 최종 선정되어 전국 최다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의 2022년 본예산은 전년(2021년 본예산 7869억원)대비 530억원이 늘어난 8399억원 규모로, 최초로 8000억원을 돌파하였다. 해남군의 2021년 예산총액은 1조 1491억원으로, 전국 동종규모 군단위 자치단체 중 가장 큰 재정규모를 운영하고 있다. 이는 민선7기 출범 당시인 2017년 8135억원에 비해 335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2019년(1조 842억원)부터 명실상부 지방재정 1조원 시대를 활짝 열고 있다. 해남군이 민선7기 들어 3년 연속 지방재정규모 1조원을 돌파하며 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해남군이 내년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 청신호가 되고 있다. 지난 3일 정부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해남군은 주요현안사업의 국도비 예산 3245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민선 7기 출범당시 2017년에 비해 1400여원 가까이 증가하면서 지역 주요 현안사업의 활력있는 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다. 해남군의 대규모 국비 확보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열악한 지역 재정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명현관 군수가 직접 국회, 중앙부처 등을 수차례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정남진은 정동진이 서울 광화문의 정 동쪽에 위치한다는 데서 착안해 장흥군이 정 남쪽 해안을 지역 브랜드로 만든 것이다. 정남진 좌표점은 장흥군 관산읍 신동리. 정남진 해안선은 장흥군 안양 수문에서 대덕 옹암까지 42.195㎞이다. 정남진 전망대에 오르면 득량만과 소록도, 거금대교, 완도, 금일도 등 올망졸망한 다도해 비경을 조망할 수 있다. 해안선을 따라가면 다양한 볼거리와 풍부한 해산물을 만날 수 있다.장흥군 회령포는 이순신 장군이 1597년 8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함평군이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보다 8.78% 증액한 4718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 함평군은 17일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일자리 창출, 복지정책 등 군민과 직결된 주요 정책 사업에 중점을 두고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회계별 예산규모는 일반회계 4590억원, 특별회계 128억원으로 올해 본예산 4337억원보다 381억원(8.78%)가량 늘어났다.함평군의 내년도 일반회계 분야별 세출예산 편성 현황은 다음과 같다.먼저, 농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강진군의 내년 살림 규모가 작년보다 14.5% 늘어난 4411억원이 될 전망이다. 강진군은 일반회계 4319억 원, 특별회계 92억 원 등 총 4411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예산안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군은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확대, 농어촌의 소득, 지역의 균형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중점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일반회계는 14.6%(550억 원)가 늘었고, 특별회계도 11.12%(9억 원)가 증가해 강진군 본예산 기준, 처음으로 4000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지난 4월 신안 만재항 어촌뉴딜 300 사업 준공식에서 “오메 내 생전에 이런 날이 올 줄 몰랐소”라며 울먹였던 주민들의 감동을 담아 김영춘 전 해양수산부 장관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만재항 개발사업은 김영춘 장관 재임 시절 낙후한 어촌의 필수기반 시설 등을 현대화하고 어촌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하는 ‘어촌뉴딜 300’ 사업 중 하나다.사업 첫해인 2019년 해수부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사람이 살기 시작한 1700년 이래 300여 년 만에 처음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2022년 정부예산안에 전남도의 SOC, 미래 신성장산업 등 지역 현안과 블루 이코노미 핵심사업이 대거 반영돼 지난해 보다 3300억여 원이 늘어난 7조 5131억 원이 반영됐다. 분야별로 SOC의 경우 28개 사업 8640억 원이 반영됐다.기본계획 수립 중인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사업 1천200억 원을 확보, ‘보성~순천’ 구간을 패스트트랙으로 추진할 수 있게 됐다.광주송정~목포 간 호남고속철도 2단계 2천617억 원도 확보해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광주~완도(전남 서남부) 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진도군이 민선 7기 3주년 성과 및 역점 추진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28일(월) 군청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를 통해 민선 7기 3년 동안 각종 개발 사업과 숙원 사업을 마무리하고 군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달성한 의미 있는 성과를 확인했다.주요 성과는 코로나19 대응과 극복을 위한 지원 확대, 어촌뉴딜 공모사업 등 국책사업과 투자유치사업의 적극적 추진, 트렌드에 맞는 콘텐츠와 관광 자원 개발 등이다.또, 밝은거리, 플라워 프로젝트 등 경관·주거환경 개선, 농어업 생산기반 정비와 기초인프라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