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3일 영광군청 사거리 일대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에는 영광군청 주관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청, 영광농협 등 유관기관과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청년회의소 등 사회단체 130여 명도 함께 참여하였다.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교통안전 의식에 대한 군민의 관심을 높이고 6대 불법주정차(횡단보도, 인도, 교차로, 소화전, 버스정류장, 어린이 보호구역)를 상기시키는, 사람이 먼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2024년 자동차운전면허 학과시험문제 국민 참여 공모전’을 오는 6월 28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면허 시험에서 출제 가능한 모든 주제를 대상으로 문제를 모집한다.세부 주제 예시로는, 올바른 회전교차로 통행방법, 보행자 우선도로 제도 관련, 야간긴급상황 대처요령, 긴급자동차 특례 관련, 교차로 우회전 시 준수 사항, PM, 이륜차, 자전거 운전자 준수 사항, 최근 개정된 도로교통법, 법규 준수를 통한 안전운전 요령 등이 있다. 응모된 문제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고령화에 따라 늘어나고 있는 고령 운전자·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올해 전국 60개 노인복지관에서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이 운영된다.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현대자동차그룹,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을 내달부터 11월까지 전국 60개 노인복지관과 협력해 운영한다고 밝혔다.교통안전 베테랑교실은 고령자의 교통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01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99개 복지관이 참여했다.65세 이상 74세 미만 고령 운전자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최지우기자] 영암국제자동차경주장(이하 ‘경주장’)이 새로운 마스터 플랜으로 변신을 꿈꾸고 있다. 엔터테인먼트와 문화의 중심지로 탈바꿈하려 하고 있는 것이다. 경주장 변신의 주역은 지난 12년간 운영을 맡아온 전남개발공사(KIC 사업단)이다.전남개발공사는 2023년 경주장 매출목표 35억원을 초과 달성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경주장이 수익 공공체육시설로 변신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경주장은 2010년 포뮬러원 코리아 그랑프리를 시작으로 AFOS (Asia Festival of Speed), 아시아 모터스포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반려동물을 직접 안고 운전할 때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성이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운전 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사고 위험성이 4.7배 증가했다고 전했다.공단은 지난 2일까지 개인택시 면허 취득을 위해 진행된 양수요건 교육에서 입과자 669명을 대상으로 평가 및 비교 분석을 진행했는데,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차선 이탈, 조작의 어려움·집중력 분산·시야 방해 등의 난점이 있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한 공익제보 우수고객 사은품 제공 이벤트를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알렸다.이번 이벤트는 고속도로 교통안전을 위해 사고, 노면집물 등 안전운전에 악영향을 주는 요소를 운전자들이 직접 제보하는 공익제보를 활성화하고, 공사 콜센터 대표번호인 ‘1588-2504’의 인지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공사는 분기별로 가장 많은 건수를 제보한 ‘Best 제보자’ 1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5만원권을 증정하며, Best 제보자에 선정되지 않더라도 위치정보 제공에 동의한 모든 제보자 중 추첨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강설 시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운전자들에게 평소보다 안전운전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겨울철 눈이 내리면 모든 도로에서 사고 위험이 커지지만, 특히 모든 차량이 고속 주행하는 고속도로에서는 대형 사고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차량이 여럿 다니며 눈을 녹여도 여전히 노면은 미끄러운 데다, 교통량이 많지 않은 도로는 눈이 금세 쌓이거나 얼어붙을 위험이 있다. 제설작업 후에도 노면은 젖은 상태라 제동거리가 평소보다 늘어날 염려가 있다.이에 공사는 강설 시 평소 대비 2~3배의 차간거리를 확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지난해 모범 화물운전자 600명을 선정해 총 1억여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모범 화물운전자 선발 제도는 화물차 운전자의 자발적 안전운행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2016년 도입됐으며, 시행 이후 총 2014명의 모범 화물운전자를 선발해 약 6억 50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이번 모범 화물운전자 포상은 DTG(디지털운행기록계) 방식과 모바일 앱 방식의 참여자로 나누어 진행됐다.DTG 방식 선발은 2022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의 DTG 운행기록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자체 교통사고 데이터 분석 결과 결빙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눈에 띄게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공단은 최근 5년간(2018~2022년) 교통사고 자료를 분석한 결과, 도로에 살얼음이나 서리가 낀 결빙 상태에서 발생한 사고가 총 4609건 발생했다고 알렸다.결빙 교통사고로 인한 부상자는 7728명, 사망자는 107명으로 치사율은 100건당 2.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결빙 외 상황에서의 교통사고 치사율(100건당 1.5명)보다 1.5배가량 높은 수치다.특히나 고속도로 사고의 경우, 87건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개월간 지정차로 위반 행위가 급격히 늘어났다며, 대형사고 위험을 낮추고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정차로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도로공사는 가을 행락철인 10~11월 동안 경찰청과 집중 단속을 실시한 결과, 총 7676건의 지정차로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알렸다.이는 올해 9월까지 9개월간 적발된 4473건보다도 눈에 띄게 많은 수치며, 월평균 단속건수로 비교하면 1~9월 497건, 10~11월 3838건으로 약 7.7배 증가했다.지정차로제는 도로상의 원활한 교통 흐름과 사고 예방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겨울철 고속도로 안전을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고속도로 제설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제설대책 기간에는 폭설 대비 체계 강화와 도로살얼음 사전대비를 위해 최근 3년간 평균 사용량의 1.4배 수준인 제설 염화칼슘 2.5만톤, 소금 20.3만톤과 2,300명의 전담 인원, 1,000대가 넘는 장비를 투입하며, 각 권역의 지방국토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협의체를 구축해 제설 작업현황 및 인력·장비를 공유한다.또한, 사고지점 또는 지·정체구간을 갓길로 통과할 수 있는 소형제설차를 기존 강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안전한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알렸다.‘출발 전 한 번 더’ 캠페인은 횡단보도 앞·교차로 신호 변경 등으로 정지한 자동차가 출발하려는 상황에서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한 번 더’ 살피고 출발하는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8~2022년)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약 49%에 해당하는 51만 9000여 건이 교차로나 그 인근에서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공단이 도심지 주요 교차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3년 간(2020~2022년)의 교통사고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고령 운전자의 교통사고 비중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고 알렸다.특히나 이러한 추세가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줄어드는 가운데 발생하는 점을 강조하며 고령 운전자의 교통안전의식 제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전체 교통사고 건수는 2020년 20만 9654건, 2021년 20만 3130건에 이어 2022년에는 19만 6836건까지 줄어 연간 20만 건 아래로 건수가 내려왔다.반면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대부분의 운전자가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이 위험하다는 인식을 하고 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도로공사는 지난 3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 10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90% 이상의 운전자가 스마트폰 사용의 위험성을 인지하고 있다고 답변했으나, 응답자의 절반가량(49.3%)은 실제 운전 중 스마트폰 사용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알렸다.또한, 스마트폰 사용 중 사고가 났거나 위험한 상황을 겪었던 응답자는 7.4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 10명 중 3명이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으며, 반납을 고려하는 가장 큰 배경은 ‘교통사고 위험’과 ‘노화 등 건강 문제’인 것으로 나타났다.도로교통공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함께 최근 65세 이상 고령자 645명을 대상으로 ‘고령자 교통안전 및 사고 인식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조사에 따르면, 운전면허를 소지 중인 응답자 419명 중 31.7%(133명)가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운전면허 반납을 고려하는 이유로는 ‘교통사고에 대한 위험 및 불안감’이 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광복절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이 실시됨에 따라 의무교육 대상자 421명을 대상으로 특별교통안전교육을 연다고 밝혔다.이번 감면을 통해 정지나 취소 등 행정처분을 면제받은 운전자는 감면일로부터 1개월 이내인 내달 15일까지 6시간 분량의 특별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의무교육 대상자가 기간 내 교육을 이수하지 않을 경우 범칙금 10만원이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교육 예약은 도로교통공단 안전운전 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이번 특별감면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2023년 6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장마철을 맞아 도로교통공단은 최근 5년(2018~2022)간 6~8월 장마철에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 특성을 분석해 발표했다.분석 결과 야간 사고율과 치사율에 유의미한 차이가 있음이 확인됐다.여름철 빗길사고는 야간 교통사고 비중이 컸다. 맑은 날에는 하루 교통사고 가운데 36.3%만이 야간에 발생했지만, 비 오는 날에는 50.9%의 사고가 야간에 발생했다. 특히나 밤 8시~10시 사이에 전체 빗길사고의 14.1%가 집중됐다.치사율 역시 높았다. 맑은날 교통사고 치사율은 100건당 1.3명이었지만, 빗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인공지능 중심도시’ 광주에서 사업을 하려는 기업들의 광주행렬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주력분야인 자동차, 에너지, 헬스케어, 문화뿐만 아니라 빅데이터, 보안, 콘텐츠,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과 업무협약이 이어져 풍성한 인공지능 산업생태계를 조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는 28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아리사코리아, 피피텍코리아, 카비, 씨에이에스, 젠데이터, 메사쿠어컴퍼니, 어노테이션에이아이 등 7개의 인공지능 기업들과 157~163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기업들은 법인 이전 또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종합건설본부는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파임(포트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동순찰 보수반 3개조와 야간 응급보수반을 24시간 운영한다.기동순찰 보수반과 야간 응급보수반은 빛고을대로·무진대로 등 자동차전용도로 등 도로폭원이 20m 이상(4차로 이상)인 378개 노선, 연장 597㎞ 구간을 수시로 순찰한다.특히 경찰청과 협조해 신속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도로파임이 있을 경우 보수할 계획이다.또 도로파임, 물고임 등 도로이용 민원이 발생하면 즉각 조치될 수 있도록 각 자치구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자동차를 구매한 뒤 돼지머리를 올려놓고 안전운전을 기원하는 고사를 지내는 장면을 미디어 등에서 봤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풍습 중 하나인데, 요즘은 고사 자체를 지내지 않거나 간소화된 방식으로 지낸다. 그렇다면 자동차 고사는 어떤식으로 바뀌어 가고 있을까. 최근 삼성화재 다이렉트에 따르면 자동차 고사를 지낼 때 일반적으로 준비하는 것들은 돼지머리와 북어, 명주 실타래, 시루떡, 삼색나물, 계란, 과일, 막걸리, 양초, 소금 등 10여가지다.이 가운데 가장 준비하기 까다로운 것을 고르자면 바로 돼지머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