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모든 스포츠의 우승 순간은 언제나 감동적이다. 특히 최고의 선수들이 경쟁하는 KLPGA 투어 우승은 더욱 긴장되고 짜릿하다.40년이 넘는 기간 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을 거둔 선수는 누구일까? 또한 가장 많은 메이저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린 주인공은 누구일까. KLPGA 투어 우승 관련 기록들을 살펴보자. > KLPGA 최다 우승자는 故구옥희와 신지애가 기록한 20승KLPGA투어에서 가장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선수는 故 구옥희와 신지애다. 이 두 선수는 나란히 20승을 거두며 KL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2020시즌 LPGA 투어 루키로 데뷔하는 전지원(23)이 든든한 메인스폰서를 얻게됐다.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9일 KB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에서 전지원과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이로써 KB금융그룹 여자 골프 후원 선수는 LPGA 투어 박인비(32), 전인지(25)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오지현(24), 안송이(30)에 이어 5명으로 늘었다.전지원은 대구에서 자하 이후 장학생으로 호주와 미국에서 고등학교 및 대학을 다녔다.그는 아마추어 시절이던 2017년 미국 주니어 대학 NJCAA
최혜진, 2년 연속 대상 등 개인타이틀 6관왕 싹쓸이조아연 신인상, 임희정 메이저대회 포함 3승 등 루키 시즌 8승 합작안송이 데뷔 10년 차, 박소연 7년 차 만에 각각 투어 첫승 신고[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LPGA투어의 2019년은 ‘역대급’이라는 수식어가 쏟아졌다. 골프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던 그 뜨거웠던 순간들을 돌아보자.> 2년 차 최혜진의 6관왕...개인타이틀 싹쓸이 2019시즌 KLPGA 투어 주인공 한 명을 꼽자면 단연 최혜진(20, 롯데)이다. 최혜진은 올 4월에 열린 KLPGA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2년 연속 KLPGA 대상을 수상하며 올시즌 개인타이틀을 휩쓸었다. 투표로 뽑는 베스트플레이어와 인기상까지 더한 최혜진은 6관왕에 오르며 이정은6에 이어 두 번째 대기록을 작성했다. 최혜진은 19일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2019 KLPGA 대상시상식에서 대상, 상금왕, 최저타수상, 다승 등 개인타이틀 4개 부문과 투표로 정하는 베스트플레이어상과 인기상까지 휩쓸며 2년 연속 KLPGA 대상 시상식 주인공 자리에 올랐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올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준우승을 세 차례 거둔 김효주가 여자 프로 골프 세계 랭킹 13위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 10일 일본 시가현에서 끝난 LPGA 투어 아시안스윙 마지막 대회인 재팬 클래식에서 단독 2위에르며 지난주 16위보다 3계단이 오른 13위가 됐다.고진영(24)이 1위를 지킨 가운데 박성현(26)이 2위, 이정은6(23) 6위, 박인비(31) 11위, 김세영(26) 12위 순으로 한국 선수들 순위가 늘어서 있다.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우리 나라 금메달 종목으로 유력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송이가 정규투어 입문 10년 차 2019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감격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그 동안 준우승 세 차례로 아쉬움을 남긴 그가 237번째 대회만에 드디어 첫 승을 신고했다. 안송이는 10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파72·6천632야드)에서 열린 ADT캡스 챔피언십(총상금 6억원) 초종일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최종 합계 9언더파 207타로 1타 차 우승을 차지했다.안송이는 우승을 확정짓고 그 동안 자신을 묵묵히 응원하고, 도와주신 아버지를 찾으며 눈물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시즌 5승을 거두며 개인타이틀 싹쓸이 가능성을 더욱 키웠다. 3일 끝난 KLPGA 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다승(5승), 상금, 대상포인트, 평균타수 등 주요 부문 선두로 올라섰다. 특히 지난주 장하나에게 내준 상금왕 자리를 한 주 만에 되찾아오며 올시즌 대세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최혜진은 3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3개를 잡아 3언더파 69타를 쳐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최혜진이 KLPGA 투어 SK네트웍스ㆍ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나섰다. 최혜진은 1일 제주도 서귀포 핀크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투어 SK네트웍스 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둘 째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한 최혜진은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최혜진은 4번 홀까지 버디 3개를 잡으면서 일찌감치 단독 선두로 앞서 나갔다. 6번(파4) 홀 보기로 주춤했지만 8번(파4)홀 버디를 잡으며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장하나가 마지막 18번 홀(파5) 환상적인 아이언샷을 앞세워 역전 우승에 성공했다. 장하나는 6일 인천 영종도에 있는 스카이72 오션코스(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 투어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여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로 2위 그룹에 1타 차 짜릿한 역전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3억7천5백만 원.한 타 차 박빙의 승부로 선두권이 형성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 파이널 4라운드.챔피언조 김지영2,
◇삼천리투게더오픈 최종성적순위 선수 성적 상금(단위 원)1 박성현 -4 212(65-73-74) 160,000,000 ※연장우승2 김지영2 -4 212(67-70-75) 92,000,0003 김민선5 -3 213(70-72-71) 64,000,0004 이민영2 -2 214(70-71-73) 36,000,000 이승현 214(68-74-72) 36,000,0006 조윤지 -1 215(68-72-75) 28,000,0007 김소이 E 216(69-72-75) 24,000,0008 김아림 +`1 217(72-72-73) 16,000,00
환상적인 이글 칩샷이었다. 챔피언으로 만드는 드라마틱한 ‘신의 한수’였다.장수연(22·롯데)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생애 첫 우승을 자치했다.장수연은 장타력을 주무기로 18번홀(파5·486야드)에서 티샷을 ‘콕존’을 넘 긴 뒤 세컨드 샷을 그린앞 엣지까지 보냈다. 핀과 8m 남은 볼을 바로 홀로 연결시키며 우승을 확정지었다.장수연은 10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경기에서 코스레코드 8언더파
[OSEN=강희수 기자] 조정민(22, 문영그룹)의 2개 대회 연속 우승이냐, 최혜진(17, 부산 학산여고)의 4년만의 아마추어 우승이냐. 아니면 제 3의 추격자일까? KLPGA 국내 개막전이 막바지를 향하고 있는 가운데, 우승 후보자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조정민과 최혜진이 이틀 연속 공동 선두를 유지했다. 둘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 6187야드)에서 계속 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인 제9회 롯데마트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사이 좋게 이븐을 기록했다. 전날 2라
최종일 경기를 두고 1~2차로 9명이 몰려 있다면 우승자를 점치기가 쉽지 않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이 그렇다.3라운드를 마치고 8언더파와 6언더파까지 9명이지만 언제든지 3타차까지 스코어를 뒤집고 우승할 수 있는 기량을 갖춘 선수가 공동 10위에 4명이 자리잡고 있다. 유리한 고지를 점한 선수는 시즌 2승을 노리는 조정민(22·문영그룹)과 국가대표 최혜진(17·부산 학산여고2)으로 전날처럼 여전히 공동 선두를 형성하고 있다.조정민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
국가대표 최혜진(17·부산 학산여고3)이 훨훨 날았다.최혜진은 8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열린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국내 개막전 롯데마트 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2라운드 경기에서 코스레코드 타이기록을 세우며 공동 선두에 나섰다. 합계 8언더파 136타를 쳐 조정민(22·문영그룹)과 함께 공동 1위에 올랐다. 최혜진은 버디 9개, 보기는 1개로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이는 2011년 유소연(26·하나금융그룹)이 롯데칸타타 여자오픈 3라운드 때 세운 코스레코드 타수와 같
악천후가 희비를 갈랐다. 오후에 출발한 선수들에게는 도움을 줬지만 오전 조는 비바람으로 스코어를 줄이는데 실패했다.비와 안개로 인해 경기가 지연되면서 오후 조는 2시간이나 늦게 티오프했다.일몰로 경기가 중단된 가운데 롯데마트여자오픈(총상금 6억원) 첫날 경기는 안송이(26·KB금융그룹)와 지영진(22·AB&I), 그리고 정예나(28·SG골프)가 공동선두에 나섰다.지난해 챔피언 김보경(30·요진건설)이 공동 4위에 올랐다.안송이는 7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파72·6187야드)에서 개막한 대회 1라운드에서 14
[OSEN=강필주 기자] 박성현(22, 넵스)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16시즌 개막전을 우승으로 장식했다.박성현은 13일 중국 하이커우 미션힐스 골프클럽(파72, 6342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현대차 중국여자오픈 마지막날 5언더파 67타를 기록했다.이로써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를 기록한 박성현은 '디펜딩 챔피언' 김효주(20, 롯데)를 2타차로 밀어내고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에 성공, 쾌조의 시즌 스타트를 끊었다.2015시즌 3승으로 정상급 궤도에 오른 박성현은 이번 우승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OSEN=강필주 기자] ‘KLPGA와 SBS가 함께하는 드림위드버디’ 기금과 경상남도 산청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건축사협회, 경상남도 건축사회의 후원을 통해 설립되는 산청군 공립지역아동센터 착공식이 2일 경상남도 산청군에서 열렸다.한국여자프로골프(KLPGA)는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국내 개막전인 ‘제8회 롯데마트 여자오픈’부터 KLPGA를 대표하는 선수, SBS와 함께 의미 있는 자선 활동을 펼쳤다.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힌 29명의 KLPGA 선수들은 매 대회, 각 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개수만큼 일정 금액
[OSEN=강희수 기자] 20일 KDB 대우증권클래식 최종라운드의 전반홀만 본 사람이라면 박성현(22, 넵스)의 우승을 점치기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김혜윤(26, BC카드)의 기세가 훨씬 막강해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후반홀의 박성현의 무서웠다. 전날 2라운드까지 박성현은 중간합계 10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달렸다. 당연히 시즌 2승째 트로피도 점쳐 볼 수 있는 상황. 박성현이 최종라운드에서 전반홀을 마쳤을 때 스코어는 9언더파. 오히려 타수를 하나 잃었다. 비슷한 시점의 김혜윤은 12언더파를 내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박성현의 진
[OSEN=강필주 기자] 전인지(21, 하이트진로), 박성현(22, 넵스), 안송이(25, KB금융그룹)가 나란히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19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2, 6450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DB 대우증권클래식 2015(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2라운드에서 전인지를 비롯해 박성현, 안송이 3명이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했다.이로써 3명은 나란히 선두에 올라 다음날 있을 마지막 3라운드 결과에 따라 우승 여부를 가리게 됐다.특히 '디펜딩
[OSEN=강필주 기자] 조정민(21)이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조정민은 18일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 강촌CC(파72, 6450야드)에서 열린 201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KDB 대우증권클래식 2015(총상금 6억원, 우승상금 1억 2000만원)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7개를 기록, 7언더파 65타를 기록했다.조정민은 막판 15~18번째 홀을 4연속 버디로 마무리지으며 극적으로 선두에 올랐다. 이로써 코스레코드를 세운 조정민은 2위 박서영을 1타차로 밀어내고 선두에 오르는 데 성공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