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랭킹 1위를 독주 중인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통산 2번째 마스터스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하며 자신의 전성시대를 알렸다.셰플러는 15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파72)에서 열린 마스터스 토너먼트 대회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대회를 마친 셰플러는 2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를 4타 차로 따돌리며 여유 있게 우승을 거머쥐었다. 3위에는 4언더파 284타를 기록한 맥스 호마, 콜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남자프로골프(PGA) 투어 랭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투어 통산 7번째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셰플러는 1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 앤드 로지(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15언더파 273타로 대회를 마친 셰플러는 2위 윈덤 클라크(미국)를 5타 차로 크게 따돌리고 여유롭게 선두에 올라 우승을 거머쥐었다.지난 2022년 이 대회 정상에 올랐던 셰플러는 지난해 대회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이경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올 시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이경훈은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최종 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대회를 마친 이경훈은 캐머런 영, 제이크 냅(이상 미국), 데이비드 스킨스(잉글랜드), 셰인 로우리(아일랜드) 등 4명과 함께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4라운드의 최대 변수는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4년 만에 코그니전트 클래식에서 한국인 챔피언이 탄생할까.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이 오는 29일(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리조트 챔피언스 코스(파71)에서 열린다.지난해까지 ‘혼다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열렸던 이 대회는 1982년부터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혼다가 후원을 중단하고, 그 자리에 미국 IT 기업 코그니전트가 들어서며 이름이 바뀌었다.혼다 클래식 시절 한국 선수들이 2번 우승한 경험이 있는 만큼, 나름대로 좋은 인연도 있다.200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일본 남자 골프의 간판이었던 마츠야마 히데키가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역전극을 일궈내며 오랜만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우승 경력을 추가했다.마츠야마는 19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리세이즈의 리비에라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9언더파 62타로 라운딩을 마쳤다.최종 합계 17언더파 267타로 대회를 마친 마츠야마는 윌 잴러토리스와 루크 리스트(이상 미국·14언더파 270타)를 3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섰다.최근 부상에 시달리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 오픈 인 하와이에 출전한 안병훈이 막판 역전극을 노렸으나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준우승을 기록했다.안병훈은 15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6개와 이글 1개, 보기 2개를 묶어 6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총합 17언더파 263타로 경기 마친 안병훈은 이날 3타를 줄인 키건 브래들리, 그레이슨 머리(이상 미국)와 동률을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고, 연장전 첫 홀에서 파를 따내는 데 그치며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더 센트리’에서 우승 경쟁에 나섰던 안병훈이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는 단일 대회 최다 버디 신기록을 세우며 5위에 안착했다.안병훈은 8일(한국시각)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더 플랜테이션 코스(파73)에서 열린 PGA 투어 더 센트리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7개, 이글 1개, 보기 2개를 적어내며 7언더파 66타로 라운드를 마쳤다.최종 합계 26언더파 266타로 대회를 마친 안병훈은 선두에 3타 뒤진 4위로 대회를 마쳤다.3라운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오프 최종전인 투어 챔피언십에 5년 연속으로 나선다.임성재는 21일(한국시각)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BMW 챔피언십 마지막 날 최종 라운드에서 4언더파 66타를 쳤다.합계 10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임성재는 7위로 대회를 마쳤다. 이 대회로 임성재의 페덱스컵 랭킹은 28위에서 17위까지 올라 페덱스컵 순위 상위 30명에게 주어지는 투어 챔피언십 진출권을 거머쥐었다.투어 챔피언십
[데일리스포츠한국 설재혁 기자] 안병훈이 남자 골프 세계 랭킹 57위로 도약했다.안병훈은 7일 발표된 남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지난주 79위보다 22계단이 오른 57위가 됐다.안병훈은 이날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총상금 760만 달러)에서 최종 합계 18언더파 262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다.7월 중순까지 세계 랭킹 130위 대였던 안병훈은 PGA 투어 스코틀랜드오픈 공동 3위로 순위를 80위권으로 높였고,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50위 대까지 진입했다.안병훈의 개인 최고 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인턴기자] 루카스 글로버가 2년 만에 투어 우승을 차지하며 통산 5승의 기쁨을 누리고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글로버는 7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의 세지필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023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 보기 1개를 기록해 2언더파 68타를 쳤다.최종 합계 20언더파 260타를 기록한 글로버는 2위 러셀 헨리와 안병훈을 두 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1라운드를 4언더파 66타로 준수하게 시작한 글로버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US오픈의 기세를 이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서 시즌 2승에 도전한다.김주형은 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 소재 TPC 리버하이랜즈에서 시작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 출전한다.이번 대회는 PGA 투어가 지정한 특급 대회 중 하나로 총상금이 지난해(83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오른 2000만달러(한화 약 255억 8000만원)다. 최근 PGA 챔피언십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서 연달아 컷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김주형. 그러나 19일 끝난 메이저대회 US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890만 달러)이 30일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TPC 샌안토니오 오크스 코스(파72·7438야드)에서 개막한다. 올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를 앞두고 열리는 대회다. 상위 톱랭커들 대부분이 마스터즈에 집중하기 위해 이번 대회에 불참한다. 마스터스는 내달 7일부터 나흘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에서 열린다.이번 텍사스오픈 출전 선수 중 가장 랭킹이 높은 선수는 17위 티럴 해턴(잉글랜드)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불참한다. 임성재(18위)와 김주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과 이경훈, 김성현이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서 트로피 사냥에 나선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이 오는 17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프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린다.발스파 챔피언십은 총상금 2500만 달러(한화 약 327억원)로 시즌 최다 상금 대회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과 총상금 2000만 달러(약 261억 6000만원)의 특급 대회인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사이에 열린다.때문에 정상급 선수들이 많이 출전하지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69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마친 시점까지 버디 4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 30위권 순위를 공동 11위로 대폭 끌어올렸다.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다. 최고 시속 64㎞의 강풍이 불어 3라운드 도중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새신랑’ 임성재(25)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러어런스 오픈(총상금 870만 달러)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다. 올 시즌 PGA 투어 대회 개인 최고 성적이다.임성재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남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기록했다.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로 샘 라이더, 사히스 티갈라(이상 미국)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7위 성적 이후 3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안병훈이 PGA 투어 복귀 첫 대회서 공동 4위에 오른 뒤 "아쉽지만 시작이 좋다"라고 자평했다.안병훈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에서 열린 2022-2023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개막전 포티넷 챔피언십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276타를 작성했다. 이로써 2020-2021시즌 이후 PGA 투어 카드를 잃은 뒤 2부 콘페리 투어에서의 활약을 바탕으로 올해 돌아온 안병훈은 공동 4위로 복귀전을 마쳤다.경기 후 안병훈은 PGA 투어를 통해 "첫 대회라 마음을 편하게 먹고 임했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시우가 대회 마지막 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선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소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최종 라운드가 시작할 당시 김시우의 순위는 공동 15위. 선두 러셀 헨리(미국)와는 6타 차였다. 좁히기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시우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소재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 나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6개, 보기 1개로 작성한 기록이다.이로써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였던 임성재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데이비스(호주, 18언더파 270타)와 3타 차인 기록이다.임성재가 톱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가 태극마크를 획득했다.21일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이 발표됐다. 임성재 26위, 김시우 49위로 두 선수는 한국 선수 중 각각 1, 2위에 올랐다. 이로써 내달 29일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에는 임성재와 김시우가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도쿄 올림픽 남자 골프는 21일 자 세계 랭킹 기준 상위 60명이 출전한다. 각 국가당 출전 선수는 2명으로 제한된다. 단, 세계 랭킹 15위 내에서는 한 나라에서 최대 4명이 올림픽 무대를 밟을 수 있다.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인턴기자] 한국 남자 골프 간판 임성재가 좋은 기억이 있는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출사표를 던졌다. 맏형 최경주 역시 출격 준비를 마쳤다.임성재(23)는 29일(현지시간)부터 내달 2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 소재 이니스브룰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에 나선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으로 지난해를 건너뛰고 2년 만에 열린다.임성재는 발스파 챔피언십에 좋은 기억이 있다. 신인 시절이던 2019년 첫 출전해 호성적을 거두며 자신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