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섬 주민들이 오랜 숙원이었던 섬 지역 해양 안전을 책임질 목포해양경찰서 신안파출소가 1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목포해경 신안파출소는 목포해경 소속 파출소 중 7번째로 출범하는 기관으로서 도서지역의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신안 파출소는 천사대교 개통(’19.4.4.)이후 신안군 도서지역 접근성 향상으로 관광객이 증가되고, 특히 신안 도서지역 해양안전과 치안활동을 위한 해양경찰 파출소 필요성이 꾸준히 거론되어 왔다. 이에 지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섬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사항인 지역 치안을 책임질 파출소가 신설 된다,목포해양경찰서(서장 정영진)는 천사대교가 개통되고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국민에게 해양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8월경 신안군 암태면에 파출소를 신설한다고 13일 밝혔다.현재 목포서에서 운영 중인 파출소는 영광, 흑산, 지도, 진도 등 총 6개소이며, 이번에 새로 신설되는 (가칭)신안파출소는 7번째 파출소 기관으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안전 시스템 구축을 위한 전진기지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해경에 따르면 신설되는 파출소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