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사계절 보라꽃이 오감을 자극하는 퍼플섬에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하여 다시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버들마편초는 봄부터 가을까지 개화 기간이 길어서 퍼플섬의 안성맞춤인 꽃으로 지난 5월 말부터 피기 시작한 꽃은 7월 초 가지치기를 한 후 다시 새순이 올라와서 핀 보라꽃의 자태를 자랑하고 있다. 현재 퍼플섬에는 49600㎡ 부지에 전국 최대 규모의 1억 송이의 버들마편초꽃이 만개하였으며, 해안산책로를 따라 퍼플섬 곳곳에 피어있는 버들마편초꽃은 섬을 일주하는 관광객들에게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주고 있다.박우량 군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한국관광공사의 ‘2021-2022 외국인 방문객을 위한 안심관광지 125선’에 고흥 쑥섬, 신안 퍼플섬 등 10개소, ‘봄시즌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에 곡성 섬진강 침실습지 등 3개소 등 전남관광지가 전국에서 가장 많이 선정됐다.내외국인 방문 안심관광지 선정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관광분야 전문가로 구성한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뤄졌다. 안심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국내 최적의 관광지다. 전국적으로 비대면‧안전여행이 관광흐름의 대세로 자리잡은 가운데 전남 관광지는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의 퍼플섬인 반월 ㆍ박지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1년 한국 관광의 별’에서 본상을 수상했다.올해 11회째를 맞은 한국 관광의 별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내 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한 해 동안 한국관광 발전에 현격히 기여한 관광자원이나 지자체 및 단체, 개인 등을 발굴해 수여하는 상으로 관광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상이다.‘2021 한국 관광의 별’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100개소 만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돼 그 어느 해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안전하고 건강한 8월 여행 휴가지를 추천했다 이번달 전남도의 추천 여행지는 ‘낭만 가득한 섬’으로 고흥 연홍도, 영광 송이도, 신안 반월·박지도(퍼플섬)를 추천했다. 고흥 예술의 섬 연홍도는 0.55㎢ 섬 곳곳에 설치 조형 예술품과 담장벽화, 빨강과 파랑 지붕의 알록달록한 모습이 작품처럼 펼쳐졌다.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섬 안에 있는 연홍미술관은 폐교를 새단장했다. 사모관대와 족두리를 쓰고 결혼하는 전통 혼례 사진, 자녀의 백일사진 등 섬 주민의 삶과 역사를 담은 타일에 정겹게 담은 200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 퍼플섬’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선정한 2021~2022년 한국인은 물론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이 꼭 가봐야 할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지 100선’에 선정됐다.이번 ‘2021~2022 한국관광 100선’은 2019~2020년에 선정된 ‘한국관광 100선’, 지자체 추천 관광지, 최대 방문 관광지 중 선별한 19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점검, 3차 최종 선정위원회의 심사 과정에 관광학계와 여행업계, 여행기자·작가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가 참여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박상건 섬문화연구소 소장] 안좌도는 목포에서 서남쪽으로 21㎞ 떨어진 섬이다.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차도선으로 1시간 소요된다. 목포에서 압해대교~천사대교~암태도~중앙대교~팔금도~신안제1교~안좌도로 연이어 다리가 연결돼 있어 공영버스(마을버스)가 운행되고 승용차로 건너갈 수 있다.면 소재지인 안좌도는 89개 섬으로 이뤄졌고 유인도가 6개다. 섬 면적은 59.87㎢로 우리나라 섬 가운데 14번째로 크고 신안군 14개 읍면 중 3번째로 크다. 인구는 자라도 275명을 포함해 총 2980명이 거주하고 넓은 간척지로 인해 대부분 농업에 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보라색의 성지 신안 퍼플섬이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도약하고 있다.최근 홍콩의 유명 여행 잡지 U magazine은 한국의 여행지를 찾는 기획특집에서 신안의 퍼플섬을 ‘핫한 여행지’로꼽고 표지 기사를 통해 소개했다. 유 매거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홍콩에서 발행되고 있으며, 주요 독자층은 20대와 30대로, 페이스북 팔로워 약 180만 명, 인스타그램 팔로워 약 30만 명을 거느리고 있을 정도로 SNS상에서 큰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지난 달 28일자로 발행된 잡지에서는 신안의 퍼플섬을 몽환적인 채색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월 10일부터 8월 2일(24일간)까지 안좌면 반월도‧박지도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섬 보라색 축제(제1회)’를 코로나19의 전국 확산 조짐에 따라 우리 지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무기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신안군은 인구를 다 합쳐 봐야 120명 남짓한 반월도와 박지도에 68억원을 들여 보라색을 주제로 퍼플교, Moon Bridge, 마을 지붕과 도로, 라벤다 정원 등 마을 주민들과 함께 퍼픔섬을 조성해 왔다. 안좌면 반월‧박지도 주민들은 “두 섬을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전진자)는 코로나19 예방과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회원들과 함께 지난 2~3일에 만든 보랏빛 면마스크 270장을 신안군에 전달하였다. 이번 면마스크는 보랏빛 퍼플섬인 반월도·박지도에 거주하는 지킴이들을 대상으로 맞춤 제작되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4월 19일까지 2주 연장됨에 따라 이에 동참하고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가직접 전달하는 방식이 아닌 신안군 가고싶은 섬 T/F팀을 통해 반월도?박지도 주민들에게 전달되었다.전진자 신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수국(보라색)의 꽃말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