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도립대학교가 학령인구가 급감하는 어려운 상황에도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등록률 100%를 달성하며 전남의 새로운 대학 아이콘으로 떠올랐다.올해 학령인구가 12만 명 이상 줄고 수도권 대학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대학 안팎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전남도립대학교는 모집 인원을 모두 충원하며 높은 경쟁력을 입증했다.이 같은 성과는 ‘작지만 강한 대학’ 위상 확립을 위한 중단 없는 혁신이 주요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전남도립대학교는 지난 5월 전남도, 전남도의회와 함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신규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고 있다.이번에는 ‘광양형 한부모가족 지원정책’을 개발해 운영에 앞서, 오는 4월 19일까지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한부모의 경우 78%가 취업 중으로 고용률이 낮진 않지만 상용근로 비율이 49%로 고용안정성이 낮고, 평균소득이 일반가정의 절반 수준에 그쳐 경제적으로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혼자서 자녀를 돌보기 때문에 자녀양육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광양형 한부모가족 지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정책을 시민들이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광양시 생애복지정책 안내서(전자책자, e-Book)’를 배포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안내서는 그동안 홍보물이 종이 책자로 배부돼 시민 모두에게 전달되지 못하는 한계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자책자(e-book)로 제작됐다.안내서는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만의 특별한 복지체계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구성하는 360여 개 복지정책을 생애주기별로 정리해 현재 시행하고 있는 복지정책, 미처 몰랐던 복지정책, 훗날 필요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함평군이 전남도 22개 시군 최초로 장학금 전액을 지원하고 있어,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함평군은 2023년 하반기부터 인재양성기금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국가장학금 등으로 이미 지원된 금액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부액의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원하고 있고, 이에 더하여 장학금 이외에도 학생들의 생활비 명목으로 ‘학업 장려금’까지 지원함으로써 함평 출신 학생들이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만 정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는 전남도 22개 시군 중에서 최초이고, 전국에서도 몇 곳의 지자체를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양시는 태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촘촘하고 두터운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광양시민을 더 세심하고 따뜻하게 보듬는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은 시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고 일생 동안 행복한 삶을 누리는 복지정책이면서, 사회적으로 점차 심화되고 있는 저출생 현상을 극복하고 인구를 유입하는 인구정책이기도 하다.시는 민선8기 7대 추진전략 중 하나인 '광양시 생애복지플랫폼'을 연내 완성하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복지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 ▲새로운 복지 수요에 부합하는 신규정책 개발 ▲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민선8기 공약인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 2023년도 2학기분 지급을 마무리했다. 군에 따르면, 재단법인 장성장학회를 거쳐 250여 명의 지역 대학생에게 등록금 3억 6000여만 원이 지원됐다.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한 ‘대학생 등록금 지원’은 장성지역에 거주 중인 대학생 가정을 대상으로 국가장학금, 교내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부담액을 학기당 200만 원 이내로 지원하는 사업이다.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이 학비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립목포대학교가 3일부터 오는 6일 오후 6시까지 정시 모집 원서 접수를 진행한다.정시 모집 선발인원은 가·다 군 총 407명으로, 원서는 방문 접수 없이 인터넷으로만 접수한다. 수시 모집 결원 발생 시 모집인원이 증원될 수 있다.가군(괄호 안은 선발인원)은 국어국문·문예창작학부(11), 글로벌커뮤니케이션학부(16), 인문콘텐츠학부(20), 간호학과(10), 반도체공학과(5), 기계조선해양공학부(34), 전기공학과(5), 인공지능공학과(10), 컴퓨터학부(3), 건축·토목·환경공학부(15), 도시계획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갑진년 새해를 ‘화합과 포용 그리고 정진’의 해로 만든다고 밝혔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이와 같은 비전을 선포했다.시무식에서 김한종 군수는 “올해도 11개 읍면을 방문하는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역 화합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지난해에도 ‘군민과의 대화’, ‘마을이장 소통간담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청취한 바 있다.‘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안건은 관련부서 논의를 거쳐 최대한 포용한다. 김 군수는 “논쟁과 토론이 민주주의의 밑거름이라면 포용은 햇빛
[데일리스포츠한국 온라인팀] ‘교육의숲’ 교육연구원이 "지난달 28일 가톨릭대 김수환관 강의실에서 2023년을 마무리 하는 제4강 김누리 교수(중앙대 독문학)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제1기 교육의숲 교육나무강좌’ 제4강 김누리 교수의 ‘지독한 경쟁사회, 교육주권혁명Ⅱ’은 가톨릭대 교수협의회, 교수노조, 민교협 공동 주최로 부천시민과 교육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하였다.교육의숲은 교육 주체들이 행복한 교육혁명에 대한 제반 연구와 교육 관련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및 교류를 통해 실질적인 교육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올해 추진한 주요 시책 35건을 평가해 ‘10대 우수정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선정 과정에서는 부서별로 제출한 35개 주요사업에 대해 1차 부서장 평가와 2차 전군민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정성을 더했다. 군민과 공직자 1600여 명이 올해 우수정책 선정에 참여했다.가장 많은 표를 얻은 성과는 16년 도전 끝에 장성 설립을 확정지은 ‘국립심뇌혈관연구소’가 차지했다. 국립심뇌혈관연구소는 전국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의 컨트롤 타워로, 심뇌혈관질환 연구와 정책개발을 수행하는 국가 의료기관이다. 남면 나노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의 지방자치경쟁력이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최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조사‧발표한 ‘2023년도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에 따르면 장성군은 515.7점을 기록해 전국 군 단위 지자체 5위에 올랐다. 전남 1위에 해당되는 점수로, 전국 군 단위 평균인 443.9점보다 70점 이상 높다.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는 인구, 제조업, 일자리, 소비력 등을 나타내는 정부 통계자료를 바탕으로 도시 경쟁력의 근간을 파악해 수치화한 종합 자료다.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
최근 우리 사회 미래에 대한 가장 큰 화두는 인구 감소다. 유래 없는 세계에서 가장 낮은 출산율을 조금이라도 높이기 위한 여러 정책이 있었지만 결론적으로 실패했다. 현재 진행 중인 인구 정책에 대한 전망도 장밋빛은 아니다. 인구 감소가 상대적으로 빨리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지역 소멸이라는 무시무시한 용어가 들린다. 지역 경쟁력 역화로 인한 수도권 인구 집중 역시 실은 인구 감소가 원인이다. 현재와 같은 추세가 반등하지 않는다면 수백 년 뒤 수도권 인구마저 녹아내려 대한민국 소멸을 맞이하게 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이러한 보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2024년도 본예산을 5268억 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올해 본예산 대비 0.09%, 금액으로는 약 4억 원 감소한 규모다.당초 정부의 내국세 및 종합부동산세 감소에 따라 320억 원대의 지방교부세가 삭감됐음에도 올해 본예산과 비슷한 수준으로 편성할 수 있게 됐다.군이 이처럼 감소액을 낮출 수 있었던 건 국도비 보조금이 증가했기 때문이다. 장성군은 전라남도, 중앙부처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급경사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장성호 수변길 관광 활성화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장성군이 전남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학기 당 200만 원씩 최대 8학기분 대학 등록금을 지원한다. ‘대학 등록금 지원’은 전남 지자체 최초로 돈 걱정 없이 공부하게 하겠다는 지자체 차원의 결단이다.장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은 민선8기 장성군의 핵심 공약 사업중 하나로 “최소한 돈 걱정 없이 공부해야 한다”는 김한종 군수의 교육철학에 바탕하고 있다. 어려운 지역경제사정에도 불구하고 장성군 출신들이 등록금 걱정 없이 대학을 졸업하게 하겠다는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려는 뜻도 담고 있다.군은 국가‧학교‧기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2022년 전국 합계출산율이 0.78명(광양시 1.06명)으로 2015년 1.24명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는 전체의 18.4%(광양시 14.7%)를 차지하는 등 저출산 고령화가 점차 심화되고 있다.또한 생애주기별 겪는 문제로는 영유아기 보육 문제, 청소년기 학업 및 진로 문제, 청년기 취업·결혼·출산 문제, 중장년기의 은퇴 후 재취업 및 사회참여, 노년기 건강 및 경제문제 등 복잡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기 위해 생애주기별 복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 직업계고 취업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조선산업의 미래비전 제시 및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등의 홍보 활동에 나섰다.전라북도는 도내 17개 학교 취업담당 교사와 취업지원관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3일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취업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선업 인력 모집을 위한 현장 설명회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는 현대중공업 이종천 관리부장의 모두 발언을 시작으로 협력업체 회장 김영훈 대표가 연단에 나서 ▲ 조선소 직종‧직무에 관한 설명, ▲ 사내협력사 소개, ▲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라북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테크 계약학과 운영대학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발된 4개소(전북대학교, 전주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전남대학교)중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2개교가 선정돼 전북이 푸드테크 산업의 메카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15일 밝혔다.푸드테크 계약학과는 대학이 식품기업과 계약해 산업체 맞춤형 학과를 신설하고 업체 종사자를 기업 수요형 전문인력으로 양성하는 제도로 2022년까지는 수도권 중심 4개 대학(서울대, 고려대, 한양대, 경희대)에서만 석사과정으로 운영돼 지역 식품기업의 참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라남도가 고물가, 고금리 시대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학생 자녀를 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를 전액 지원한다.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지역 대학생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도록 전남도와 22개 시군이 재원을 마련해 올해부터 추진한다.신청은 29일까지 4주간 전남인재평생교진흥원 누리집(www. jntle.kr)을 통해 하면 된다.지원이 확정된 신청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등록금, 생활비 등의 학자금에서 발생한 이자 전액을 받는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로창현 특파원] 마이크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뉴욕시 차터스쿨에 5000만 달러(약 650억원)를 기부하기로 해 화제가 되고 있다.블룸버그 전 시장은 최근 에릭 아담스 뉴욕시장과 함께 한 기자회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자선단체를 통해 뉴욕시 차터스쿨에 '서머 부스트 NYC' 프로그램 5000만 달러를 기부한다고 밝혔다.차터스쿨은 정부의 재정 지원으로 등록금이 없지만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일종의 대안학교이다. 뉴욕시 서머 부스트 프로그램에 선정되면 학생당 2천달러의 지원금을 제공받게 된다. 올해 만 80세
[데일리스포츠한국 김지혜 기자] 비혼주의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의 공감을 부른다. 오늘(21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103회에서는 결혼할 생각이 없는 고민녀의 사연이 소개된다. 고민녀는 20대 동안 늘 등록금과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고생했다. 그러던 어느 날, 힘들어하는 고민녀를 배려해주는 한 남자가 나타난다. 남자는 끊임없이 고민녀 앞에 찾아와 마음을 고백하는데, 고민녀는 자신에게 연애는 사치라고 생각하며 고백을 거절한다. 하지만 비혼주의라고 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