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최대 12.2cm의 적설량을 기록한 가운데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24일 전 직원을 투입하여 관내 주요 시가지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영광군은 지난 22일 오전 8시 30분경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였고, 영광군 공무원 70여 명이 밤샘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하는 등 적설량에 따른 신속한 대응에 나섰다.통행 불편 해소 및 빙판길 낙상 방지 등 군민의 안전을 위해 제설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인도 및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3일 2시 정읍, 순창에 이어 4시 40분 부안, 김제 4개 시‧군에 대설경보가 발표(4시 4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2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6시 20분 기점으로 고창까지 대설경보가 확대돼 도내 5개 시군으로 대설경보가 확대됨에 따라 강설 및 한파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한 눈 구름대가 내륙 깊이 유입되면서 23일 오전부터 차차 눈이 전북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어, 24일 아침까지 눈이 내릴것으로 전망하였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김한종 장성군수가 22일 오후 긴급 상황회의를 열고 대설주의보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지시했다.김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주요도로 위주로 발빠른 제설작업을 추진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당부했다.이어서 “긴급상황 발생 시 군민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도 공고히 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장성군에는 22일 08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령됐다. 적설량은 내린 눈이 쌓이지 않으면서 평균 1cm에서 큰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23일 06시까지 6.5cm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장성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는 22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24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광주시는 이날 시청에서 협업부서와 자치구 합동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 폭설·한파에 인명 및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고광완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 이날 발효된 대설주의보에 따라 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로 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광주지역은 2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22일 7시 30분 고창, 부안, 정읍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7시 30분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했다.추가로 8시를 기점으로 군산, 김제, 순창까지 대설주의보가 확대돼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고창 부근을 시작으로 23일까지 도내 대부분 지역에서 눈이 내리겠으며, 서부 지역은 24일 오전까지 지속될 예정이다.예상 적설량은 서부 및 순창 지역은 5~15cm(많은곳 20cm 이상)이며,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윤동욱 전북도 도민안전실장이 20일부터 전북 전역에 내린 강설로 인해 도로 제설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군산시를 23일 방문해 제설작업을 현장지휘하고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전북도에는 지난 20일부터 많은 눈이 내리고 매서운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특히 군산 일부지역은 60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져 도민들이 통행에 큰 불편을 겪었다.게다가 24일까지 전북지역에 1~5cm의 추가강설이 예보되어 있어,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한 교통사고 예방과 통행불편 해소가 시급한 실정이다.이에 전북도와 군산시는 제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진안, 무주, 장수, 임실 4개 군에 16일 08시 30분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16일 09시 30분을 기해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대응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기상청에 따르면 해기차에 의해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전북에는 17일 아침(06~09시)까지 눈이 오겠으나, 서해안에서는 16일 오전(12시)까지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점차 눈으로 바뀌겠으며,특히, 16일 오후부터 17일 밤사이 도내 매우 많은 눈이 오는 곳이 있겠으며, 대설특보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겠다고 전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전북도는 17일 12시 50분 전북 진안, 임실, 순창 3개 군, 13시 40분 무주, 장수, 남원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여 강설로 인한 도민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17일 오후(15~18시)부터 18일 새벽(03~06시)사이 전북내륙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오면서 대설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전북내륙은 2~7cm(많은 곳 전북동부 10cm이상), 서해안은 1~3cm로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광주ㆍ전남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22일 오전, 함평군 상습결빙 구간과 주요 도로변 일원에서 군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주 내내 많은 눈이 예보 돼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로 군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군민들께서도 안전에 유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시가 지난 17일~19일 눈길 출근길 대란에 대해 교통정체를 막지 못한 것을 인정하고 오는 22일~24일 눈이 내린다는 예보 제설작업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시는 지난 17~19일 내린 21cm의 기록적인 폭설에 제설차량 6대(8.5톤 5대, 5톤 1대), 소형살포기 5대, 염수제조기 및 자동염수분사장치 1대를 가동하고 염화칼슘 등 제설제 300톤을 살포했지만 19일 출근길 교통정체를 막지 못했다.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는 시내 전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제설작업은 기존대로 실시하면서 실제 교통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후 첫 주말을 맞은 지난 17일 관악산 정상에는 등산객들이 설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15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공원 산책로 진입도로에 공원관리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금일 오전에 중부지방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되어 경기동부, 강원중·남부내륙, 충북북부에 10cm 이상, 수도권, 강원내륙·산지, 충남권내륙, 충북중·북부에 3~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마지막 절기로 `가장 춥다'는 대한(大寒)을 하루 앞둔 19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산책로에 시민들이 눈길을 걷고 있다. 당일 오전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충남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령되어 도로결빙이 우려된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적설량이 5㎝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현경학 기자] 절기상 눈이 많이 내린다는 대설(大雪)인 7일 오후 서울 중구 남산둘레길 산책로에는 시민들이 포근한 날씨속에 산책을 즐기고 있다. 이날 서울은 낮에도 평년보다 8도가량 높아 13도까지 오르면서 초봄 같은 온화한 날씨를 보였다.한편 강원지역은 오전 9시 20분을 기해 강원 북부산지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됐다. 예상 적설량은 북부산지 3~8㎝, 중‧남부산지 1~5㎝이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내려 쌓인 눈의 양이 5㎝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국내 최대 겨울배추 주산지인 해남군이 지난 1월 한파로 인해 1828농가, 1826ha 농작물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집계, 피해 복구비는 46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해남군은 지난 1월 5일부터 10일까지 지속된 한파와 이후 급격한 기온변화 및 잦은 강우로 농작물의 피해가 급격히 증가했다. 특히 출하 예정인 겨울배추 피해가 1700ha에 이르렀고, 겨울 특산물인 세발나물 18ha, 감자와 새싹보리 등 일반작물 75ha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해남군이 전국 생산량의 70%(2,5
[데일리스포츠한국 이기운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 일원에 17일 오후부터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18일에는 많은 눈이 내려 부여군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18일 군에 따르면, 부여군 일원에는 이날 새벽부터 집중적으로 내린 눈으로 이날 오전 8시 기준 부여읍 2.5cm. 외산면 4cm, 홍산면 3cm, 장암면 3cm, 세도면 2cm, 석성면 3cm 등의 적설량을 기록했다.이에 군은 전날 오후부터 제설 취약지구인 외산, 양화, 장암면 군도와 농어촌도로 등에 염화칼슘과 제설모래 등을 사전 살포하여 강설에 대비했으며,
살을 에는 겨울추위에 지친 인간은 제각기 자신만의귀가길을 서두르는데왜 눈은 하얗게 하얗게 내려야만 하는가 하얗게 하얗게 혼신의 힘을 기울여바닥을 향해 투신하는 눈눈은 낮은 곳에 이르러서야비로소 녹을 줄을 안다 - 오세영, ‘눈’ 중에서 깊은 백색의 골짜기를 메우며굵은 눈발은 휘몰아치고,쬐그마한 숯덩이만한 게 짧은 날개를 파닥이며……굴뚝새가 눈보라 속으로 날아간다. 길 잃은 등산객들 있을 듯외딴 두메마을 길 끊어놓을 듯은하수가 펑펑 쏟아져 날아오듯 덤벼드는 눈,다투어 몰려오는 힘찬 눈보라의 군단,눈보라가 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지역에 대설 주의보가가 내린 가운데 목포시는 지난 6일일 대설에 사전 대비하기 위한 친환경 제설제를 배부했다.목포시의 친환경 제설제 배부는 시민의 안전과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이며, 지난해 12월 2차례에 이어, 지난 6일 제설제 3544포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소방서에 배부했다.시는 앞으로도 수요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기상상황에 따라 제설제를 추가 배부할 계획이다.시는 폭설시 교차로, 경사로 등 주요 결빙구간은 제설작업을 실시하지만 제설차량 진입이 어려운 좁은 도로는 주민들의 제설 참여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상건 기자] 6일 저녁 서울 전역에 대설주의보와 한파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새해들어 첫 폭설이 내려 퇴근길 교통체증과 설경이 연출됐다. 도로와 인도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폭설이 덮쳤고 퇴근시간과 겹치면서 곳곳에서 자동차사고도 잇따랐다. 7일 아침 중부지방은 영하 20도로 급격히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