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아마추어 신분이었던 2010년 ‘에릭 전(Eric CHUN)’이라는 이름으로 ‘디오픈’에 출전했던 전재한(30, 도휘에드가)이 2020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다.지난해 11월 ‘KPGA 코리안투어 QT’에서 공동 3위에 올라 이번 시즌 시드를 획득한 전재한은 “오랜 시간 동안 꿈꿔왔던 무대에 입성하게 돼 행복하다”며 “2020년 목표는 ‘명출상(까스텔바작 신인상)’과 우승이다. 설레는 마음으로 개막전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전했다. >주니어와 아마추어 시절 40개 이상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배상문(34)이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 투어 대회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 배상문은 2일(한국시간) 멕시코 과나후아토주 레온의 엘 보스케CC(파72)에서 열린 PGA 콘페리 투어 엘 보스케 멕시코 챔피언십(총상금 65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2오버파 74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배상문은 마크 볼드윈(미국)과 함께 공동 7위로 대회를 마쳤다.배상문은 선두에 1타 차 2위로 최종일 라운드에 나섰다. 배상문은 1번 홀(파5) 보기로 불안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병훈이 더 CJ컵 2라운드에서도 선두권에 머물며 한국인 첫 우승 가능성을 이어갔다. 안병훈은 18일 제주도 서귀포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 열린 PGA 투어 더 CJ컵@나인브릿지 둘째 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를 친 안병훈은 이날 1위를 지키진 못했지만 선두에 2타 차 공동 2위에 자리하며 주말 라운드 반등을 노린다.선두는 이날 9언더파를 몰아쳐 중간합계 13언더파를 기록한 저스틴 토마스가 올랐다.안병훈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CJ컵에 출전하는 CJ브라더스 6명 중 5명이 이번 대회 우승 후보로 임성재를 꼽았다. 오는 17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에 있는 클럽나인브릿지(제주)에서는 국내 유일의 PGA투어 더CJ컵@나인브릿지(이하 CJ컵) 대회가 열린다.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CJ 브라더스 강성훈, 이경훈, 김민휘, 임성재, 안병훈, 김시우 등 6명은 15일 연습라운드를 마치고 공식 기자회견에 자리해 소감을 밝혔다.여섯 명의 CJ소속 선수중 단연 임성재에게 시선이 쏠렸다.이중 우승자가 나온다면 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KPGA 코리안투어 올시즌 최종전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열린다. 올해엔 매 대회마다 제네시스 포인트나 상금 부문에서 1위가 바뀌는 등 각종 순위 싸움이 막판까지 박빙으로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 대회 승자가 제네시스 대상과 상금왕을 차지할 확률이 높아졌고, 신인상 역시 이 대회로 결정될 확률이 높다. 그래서 이번 대회 우승 경쟁은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여기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대거 참가. 그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KPGA 코리안투어 최고 상금의 ‘제네시스 챔피언십(총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재미교포 케빈 나(한국명 나상욱)가 연장전 끝에 PGA 투어 19/20 시즌 첫승과 함께 통산 4승을 올렸다. 케빈 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의 서멀린 TPC(파71)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 최종일 두 번째 연장전에서 파를 지켜, 보기를 적어낸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제치고 우승을 거뒀다.지난 5월 찰스 슈와브 챌린지 우승 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그는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4승째를 기록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현대해상 최경주 인비테이셔널(총상금 10억원, 우승상금 2억원)’이 3일부터 나흘간 경상남도 김해시 소재 정산컨트리클럽 별우, 달우코스(파72 / 7,300야드)에서 펼쳐진다.이 대회는 대한민국 골프의 맏형 최경주(49.SK telecom)가 국내 골프 발전을 위해 2011년부터 이어온 대회다. > 최경주, 약 4개월만에 국내 무대 출전… 시니어투어 입성 전 ‘유종의 미’ 거둘 수 있을까?최경주는 지난 5월 공동 28위를 기록했던 ‘SK telecom OPEN 2019’ 이후 약 4개월
이형준, 조별리그 64강전부터 5연승 질주2015년 우승에 이어 두 번째 우승 기회 잡아결승전 상대는 돌풍의 주인공 서요섭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전승을 거두며 데상트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4년만에 두 번째 우승을 눈앞에 둔 이형준. 결승전 상대 서요섭도 단 한 경기도 패하지 않고 파죽의 5연승으로 결승에 올라왔다.이형준은 9일 경남 남해 사우스케이프 오너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16강 조별리그 3차전에서 옥태훈(21)에게 5홀차로 이겼다.이형준은 2014년부터 올 시즌까지 단 한 차례도 10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투어 루키 이경훈(28)이 데뷔 이래 최고 성적을 냈다. 이경훈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TPC 루이지애나(파72)에서 2인1조 팀 플레이로 승부를 정하는 PGA투어 취리히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서 파트너 맷 에버리(미국)와 4언더파 68타를 기록했다.4라운드 합계 21언더파 267타를 친 이경훈과 에버리 팀은 우승팀 존 람(스페인)-라이언 파머(미국)팀에 5타 뒤진 공동 3위로 이번 대회를 마쳤다.이번에 열린 취리히 클래식은 2인1조 팀 경기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대중화와 골프를 통한 국위선양은 대한골프협회(KGA)가 추구하는 희망사업입니다. 대한민국 골프가 세계 최고 수준으로 성장해 나아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2018년도 대한골프협회(이하 협회) 연차보고서를 열면 제일 먼저 눈에 띄는 문구다.2017 한국골프지표에 따르면 국내 인구 약 5천만 명(2017년 통계청 기준) 중 10퍼센트가 넘은 636만 명의 사람들이 골프인구로 조사됐다. 골프장 개수도 500개를 넘어섰다. 우리나라 국토면적과 인구 수를 감안한다면 대단한 골프 인프라다. 골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현재 PGA투어 평균 드라이버 거리 321.1야드로 1위를 달리고 있는 안병훈이 혼다클래식에 출전해 우승에 도전한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680만 달러)이 28일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스 코스(파70 / 7,125 야드)에서 열린다.작년 이 대회 5위에 오른 안병훈(28)은 이번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이 필요하다. 안병훈은 현재 세계 랭킹 54위로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 출전하기 위해선 마스터즈가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긴장 탓일까? 최호성은 미국 PGA투어 데뷔전 첫날 1오버파를 적어내며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최호성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대회 첫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로 1타를 잃었다.최호성은 이날 대회가 열리는 세 코스 중 몬터레이 페닌술라CC(파71 / 6,958야드)에서 1오버파 72타 공동 111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그는 트레이드 마크인 '낚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한국 남ㆍ녀 많은 골프 선수들이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무대에서도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여자 골프는 명실공히 세계 최고다. 특히 2015년부터는 4년 연속 미국 LPGA 투어 신인왕을 한국 선수들이 독차지 하고 있다. 2015년 김세영, 2016년 전인지, 2017년 박성현에 이어 작년에도 고진영이 신인왕에 올랐다. 올해에도 이정은6가 미국 무대 진출하면서 5년 연속 한국선수가 신인왕을 가져갈 확률이 높아졌다.남자 선수들도 매년 뛰어난 재능을 가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일명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이 생애 첫 PGA투어에 나선다. 최호성(46)은 7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760만 달러) 대회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PGA투어 156명의 선수들과 사회 각 분야 유명인들이 2인 1조로 한 조를 이뤄 경기를 펼치는 이벤트 성격의 대회다. 사흘 동안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72 / 6,816야드), 몬터레이 페닌술라CC(파71 / 6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PGA투어에서 활약 중인 CJ대한통운 소속 선수들이 설날을 맞아 고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타국에서도 한국 전통 명절 설날을 기념하고, 자신들에게 아낌없는 응원을 해주고 있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위해 이같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 곳에 모인 선수들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적인 카드를 각자 들고 고국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들 중 안병훈이 지난 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 / 7,2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안병훈(28)이 피닉스오픈(총상금 710만 달러)에서 이틀 연속 톱10에 들었다. 안병훈은 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TPC 스코츠데일(파71 / 7,22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메니지먼트 피닉스오픈 2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 보기 3개로 3언더파를 쳤다.중간합계 8언더파 134타를 기록, 선두에 5타 차 공동 9위에 자리했다.1라운드 공동 6위보다 다소 순위는 떨어졌지만 이틀 연속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무빙데이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타이거 우즈는 18/19 시즌 PGA투어 첫 출전 대회로 택한 파머스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무난한 성적을 냈다. 우즈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 / 7,698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70타를 쳤다.10언더파 62타를 친 단독 선두 존 람에 8타 차 공동 53위로 1라운드를 마쳤다.시즌 첫 출전 대회로 낙점한 이곳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은 우즈가 총 여덟 번(파머스 인슈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가 18/19시즌 PGA투어 첫 출전대회로 파머스인슈어런스 오픈을 택했다. 우즈는 오는 25일(한국시간)부터 나흘 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 인근 라호야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 출전한다.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은 우즈가 매 년 거르지 않고 출전하는 단골 대회다. 우즈가 올해 첫 출전 대회로 이 대회를 택할 것이라고 이미 많은 전문가들이 예상했고, 그 예상은 적중했다. 우즈는 대회가 열리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괴물 신인' 임성제가 PGA투어 데저트클래식 3라운드에서 공동 7위로 순위를 끌어올리며 최종일 우승에 도전한다. 임성제는 2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스타디움 코스(파72)에서 열린 PGA투어 데저트 클래식 3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8개를 잡아내며 8타를 줄였다.2라운드에서는 보기를 한 개 범했지만 이날은 완벽한 보기프리 라운드로 버디만 8개 잡아내는 맹타 끝에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로 디펜딩 챔피언 존람(스페인) 등 총 5명과 공동 7위에 올랐다.임성제는 이
[데일리스포츠한국 김백상 기자] 필 미켈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데저트 클래식(총상금 690만 달러) 2 라운드에서도 단독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미켈슨은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3개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 더블보기 1개로 4타를 줄였다.중간합계 16언더파 128타로, 2위에 2타 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미켈슨은 작년 WGC월드챔피언십에서 4년 8개월만에 우승을 차지 통산 43승을 기록 중이다. 또 작년 미국 추수감사절 시즌 '영원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