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이석희 기자] 광주광역시공직자윤리위원회는 재산공개 대상자 77명에 대한 ‘2024년도 정기 및 수시 재산변동 신고내역’을 28일 전자공보에 공개했다.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매년 재산변동 사항을 다음해 2월 말까지 신고하고, 정부 및 관할 공직자윤리위원회는 1개월 이내 공개하도록 되어 있다.올해 광주시 관할 재산공개 대상자는 공직 유관단체장 8명과 구의원 69명이며 평균 신고재산은 12억850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평균인 13억1486만원보다 2984만원 감소한 것이다.재산 총액별로는 5억원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올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함정우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입성이 아쉽게 불발됐다.함정우는 1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열린 PGA 퀄리파잉스쿨(Q-스쿨)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 경기에서 버디 2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기록하며 2오버파 72타를 쳤다.최종 합계 이븐파 280타로 대회를 마친 함정우는 공동 45위에 올라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차기 시즌 PGA 투어 출전권을 확보하지 못했다.1라운드에서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한국인 프로골퍼 3명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등용문’인 퀄리파잉스쿨(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에 나선다.오는 14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나흘간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 컨트리클럽(파70)과 TPC 소그래스 다이스밸리(파70)에서 PGA 투어 Q-스쿨 파이널 스테이지 경기가 펼쳐진다.총 168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2개의 코스에서 2개 라운드씩 소화한다. 컷 탈락 없이 모든 선수가 끝까지 달릴 예정이다.Q-스쿨을 통해 PGA 투어 출전권이 곧바로 주어지는 것은 2012년 이후 1
[데일리스포츠한국 한휘 기자]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가을 시리즈 첫 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2위 자리를 지키며 우승 도전에 나서고 있다.김성현은 1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의 실버라도 리조트 앤 스파(파72)에서 열린 PGA 투어 포티넷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쳤다.이날까지 도합 15언더파 201타를 기록한 김성현은 저스틴 토머스(미국), 캠 데이비스(호주)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히스 시갈라(미국)와는 단 2타 차라 마지막 라운드에서 역전도 노려봄직하다.다만 전날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잠시 휴식기를 가졌던 PGA 투어 선수들이 다시 골프 클럽을 손에 쥔다.2022-2023시즌 플레이오프가 끝난 뒤 휴식기에 돌입했던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가을 시리즈로 재개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내파 소재 실버라도 리조트 앤드 스파에서 나흘간 펼쳐지는 포티넷 챔피언십이 그 시작이다.한국 선수로는 이경훈과 김성현, 노승열, 강성훈, 배상문이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24시즌 PGA 투어 출전 자격은 125명에게 주어지는데, 2022-2023시즌 페덱스컵 상위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DP 월드투어 대회가 10년 만에 한국서 열리는 가운데 60명의 한국 선수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실력을 겨룬다.유럽프로골프투어(DP 월드투어)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코리아 챔피언십이 오는 27일부터 나흘간 인천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 링크스 코스에서 열린다.이로써 지난 2008~2013년 열린 발렌타인 챔피언십 이후 약 10년 만에 다시 DP 월드투어와 코리안투어 공동 주관 대회가 열리게 됐다.이번 대회 총상금은 200만 달러(한화 약 26억 6000만원)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디펜딩 챔피언 셰플러와 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서 격돌한다.오는 23일(한국시간)부터 닷새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 플레이가 펼쳐진다.세계랭킹 순으로 64명만 출전하는 이 대회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유일한 매치 플레이 방식 대회다. 올해를 끝으로 폐지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선수로는 김주형과 임성재, 김시우, 이경훈이 출전한다.4명이 한 번씩 대결하는 조별리그에서 김주형은 세계랭킹 1위이자
[데일리스포츠한국 황혜영 기자] 강성훈(36)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총상금 9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했다. 톱10 진입을 눈앞에 두고있다.강성훈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몬터레이 페닌슐라 컨트리클럽(파71·695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10개 홀을 마친 시점까지 버디 4개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7언더파를 기록하며 전날 30위권 순위를 공동 11위로 대폭 끌어올렸다.이날 경기는 악천후로 인해 중단됐다. 최고 시속 64㎞의 강풍이 불어 3라운드 도중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콘페리 투어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나선 김성현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기권을 선언했다.김성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뉴버그 소재 빅토리아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투어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 참가를 앞두고 있었으나, 기권을 선언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기 때문.콘페리 투어의 플레이오프 격인 파이널시리즈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서 김성현은 3라운드까지 선두와 3타 차로 공동 6위에 올라있었다. 역전 우승 가능성이 있었기에 아쉬움이 진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제 갓 20살이 된 김주형이 윈덤 챔피언십 정상에 오르며 한국인 최연소 PGA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획득했다.김주형은 8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소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정규 대회 윈덤 챔피언십 4라운드에 나섰다. 이날 이글 1개와 버디 8개, 보기 1개로 9언더파 61타를 친 김주형은 최종합계 20언더파 260타를 작성해 PGA 정규 투어 첫 승에 성공했다. 지난 2020년 세계랭킹 92위 자격으로 PGA 챔피언십에 출전하며 P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주형이 특별 임시 회원 자격을 얻어 PGA 투어에 나선다. 그는 자신이 골프를 치는 이유가 "PGA 투어 멤버로서 대회에 출전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선전을 다짐했다.22일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 소재 TPC 트윈시티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3M 오픈에 김주형(CJ대한통운)이 출전한다.김주형은 최근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3위)과 디오픈(공동 47위)에서의 성적을 바탕으로 페덱스컵 포인트 296점을 획득해 PGA 투어 특별 임시 회원이 됐다. 비회원은 연간 최대 12개 대회에만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이경훈이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2연패를 달성했다. 한국 선수가 PGA 투어에서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건 그가 최초다.이경훈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 소재 TPC 크레이그 랜치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4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7개를 쳐 9언더파 63타를 써냈다.이로써 최종합계 26언더파 262타를 작성한 이경훈은 우승 상금 163만 8000달러(한화 약 21억원)의 주인공이 됐다. 2위 조던 스피스(미국·25언더파 263타)와는 1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노승열이 좋은 기억을 가진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또 한번 톱10 진입에 도전한다.오는 6일(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포토맥 소재 TPC 포토맥 앳 아버넬 팜에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웰스 파고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나흘간 총상금 900만 달러(한화 약 114억원)을 두고 경쟁을 벌이는 이번 대회에는 노승열을 비롯해 김시우, 이경훈, 강성훈이 출사표를 던졌다. 노승열은 웰스 파고 챔피언십에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2012년 공동 9위에 올랐고, 2017년에는 공동 5위를 기록한 바 있다. 공동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시즌 첫 메이저 대회인 마스터스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임성재가 RBC 헤리티지에 출전해 또 한번 톱10 진입을 노린다.임성재는 오는 14일(한국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 헤드 소재 하버타운 골프 링크스에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BC 헤리티지에 출전한다.앞서 지난 11일 마스터스 대회가 끝났기에 직후 열리는 RBC 헤리티지에는 다수 톱 랭커들이 빠질 것으로 예상됐다. 보통 메이저 대회 직후 열리는 대회를 건너뛰기 때문. 그러나 올해는 다르다. 마스터스 공동 3위를 차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와 김시우가 세계 상위 64명만 출전할 수 있는 대회에서 이변을 꿈꾼다.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소재 오스틴 컨트리클럽에서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가 개막한다. 이번 대회는 개막 2주 전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64명만 출전할 수 있다. 욘 람(스페인)을 비롯해 콜린 모리카와(미국), 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등 세계랭킹 1~3위도 모두 등장한다.최근 성적이 좋은 선수들만 출전하기에 이변도 속출한다. 지난해에는 4강 진출자 4명 모두 세계랭킹 30위 밖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좋은 추억이 있는 코스에서 시즌 두 번째 승리에 도전한다.25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챔피언 코스에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혼다 클래식이 시작된다. 이 곳은 경기하기 어려운 골프장으로 꼽힌다. 전장 7125야드에 물을 끼고 있는 홀만 15개다. 혼다 클래식이 이곳에서 열리기 시작한 2007년 이후 물에 빠진 공만 1604개에 이른다고. 더블보기 이상 스코어도 심심치 않게 나온다. 1인당 평균 2.37개인데, 이는 PGA투어 대회가 열리는 코스 중 가장 많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김시우가 대회 마지막 날 공동 15위에서 공동 선두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어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으나, 아쉽게 우승을 놓쳤다.김시우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즈버러 소재 세지필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윈덤 챔피언십 마지막 날 연장전에서 준우승을 거뒀다. 이날 최종 라운드가 시작할 당시 김시우의 순위는 공동 15위. 선두 러셀 헨리(미국)와는 6타 차였다. 좁히기 힘들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김시우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제주 유나이티드가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우승을 차지했다.제주는 17일 서울 강남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eK리그 챔피언스컵 2021' 결승전에서 경남FC를 3-2로 제압,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주의 ek리그 대표선수 송세윤과 강성훈, 민태환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600만원을 획득했다. 더불어 팀 지원금 900만원, 넥슨캐시 300만원을 받았으며 오는 8월에 열리는 EACC 한국대표선발전에서 8강 시드를 받고 참가한다.현역 프로 게이머가 포함된 제주가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임성재가 시즌 4번째 톱10 진입에 성공했다.임성재는 5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소재 디트로이트 골프클럽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 최종 라운드에 나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버디 6개, 보기 1개로 작성한 기록이다.이로써 3라운드까지 10언더파 206타로 공동 12위였던 임성재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작성,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우승을 차지한 캐머런 데이비스(호주, 18언더파 270타)와 3타 차인 기록이다.임성재가 톱1
[데일리스포츠한국 우봉철 기자] 강성훈이 자신의 네 번재 US오픈 무대를 밟게 됐다.강성훈은 8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 소재 더 레이크스 골프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121회 US오픈 골프 대회 지역 예선에 출전했다. 그는 1·2라운드 합계 7언더파 137타를 기록하며, 공동 9위에 올라 본선 출전권 획득에 성공했다. 이로써 강성훈은 지난 2011년과 2016년, 2020년에 이어 개인 통산 네 번째 US오픈 출전을 확정지었다. 강성훈의 US오픈 최고 성적은 2016년 기록한 공동 18위다. 메이저 대회 전체로 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