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제주도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섬', '가장 기억에 남는 섬', '치유의 섬' 등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섬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름다운 등대'는 간절곶등대가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우리 국민 섬 관심도 61.9%(5.7%↑)…60대 72.8%, 광주‧전라 79.4% 가장 높아‘가장 좋은 섬’, ‘가장 아름다운 등대’ 제주도와 간절곶등대 2년 연속 1위‘가장 가보고 싶은 등대’ 독도등대, 울릉도등대, 간절곶등대, 호미곶등대 순‘가장 치유하기 좋은 섬’ 제주도, 울릉도, 거제도, 독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는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했다.목포해경은 오전 8시 9분께 사고 선박에 도착, 등선 후 선박 내 수색 결과 조타실, 선실, 기관실 등에 선원이 발견되지 않고 주변 해상에서 익수자를 발견하지 못한 점 등을 토대로 밀입국 의심상황 외사활동을 강화했다.해경은 자체 외사 밀입국 전담반을 편성, 가거도 및 인근 도서지역(흑산도, 진도, 목포 등) 해·육상 수색 등 밀입국 대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한 해경이 긴급 출동했다.목포해양경찰서는 29일 오전 7시 28분께 전남 신안군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중국 화물선으로 추정되는 선박 1척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했다.목포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구조세력을 현장에 급파하는 한편, 사고해점 인근 선박 대상 구조요청 및 상황대책팀을 소집해 인명구조 및 사고 상황 파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한국 이은미 기자] 배우 이덕화의 맹활약이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을 빛냈다.이덕화는 지난 8일 종영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먹어봐, 도시횟집(이하 '도시횟집')'에서 손님들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진정성 있는 총지배인으로 등장했다.이덕화는 '도시횟집'에서 손님들을 위한 살신성인의 자세를 보여줬다. '도시횟집'의 고기가 부족했던 상황. 이덕화는 비가 오는 난항 속에서도 낚시에 나서 고기를 잡으려고 고군분투했다. 결국 106cm 부시리를 잡는데 성공해 뜻깊은 성과를 거뒀다. 이밖에도 이덕화는 '도시횟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한국항로표지기술원은 항로표지(해양교통시설)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일반인 해양안전 지식 함양을 목표로 1~2월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에 개설된 온라인 교육과정은 모두 6개 과정으로 홈페이지(https://edu.katon.or.kr)에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원하는 교육과정을 신청하면 수강이 가능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6개 과정은 항로표지기사 자격증 필기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한 ‘항로표지기사 필기’, 해양수산부 기술직(해양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우리 국민 절반 이상이 섬에 대한 관심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 56.2%가 섬에 대한 ‘관심이 있다’고 응답했고 ‘관심 없다’는 43.8%였다.“귀하는 평소에 섬에 대한 관심이 있으십니까?”라고 묻는 질문에서 남성은 ‘매우 관심 있다’(12.1%), ‘관심있는 편이다’(47.4%) 등 ‘관심있다’는 쪽이 59.5%를 차지했고 여성은 ‘매우 관심 있다’(6.1%), ‘관심있는 편이다’(46.8%) 등 ‘관심있다’는 쪽이 53.0%를 차지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69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와 삼성중공업(주)이 장거리 자율운항 실증실험 항해를 성공리에 마쳤다.목포해양대학교와 삼성중공업은 지난 15일~18일까지 실습선 세계로호(선장 김진수 교수)를 활용하여 한반도 최서단(가거도)-최남단(이어도)-최동단(독도)을 항해하는 약 1000마일(약 1852km)의 자율운항 실증실험을 진행, 항해 중인 다른 선박과 마주친 29번의 충돌 위험 상황을 안전하게 회피하는데 성공했다. 양 기관은 지난 2020년부터 스마트 및 자율운항 선박의 실용화 및 실증화 공동연구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전 세계 물동량 중 바다를 통한 교역량은 78%. 우리나라 수출입 물동량은 99.7%이. 등대는 이런 선박들이 항로를 거쳐 무사히 기항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항로표지다. 육지 신호등처럼 바다의 이정표 역할을 한다. 우리나라 국제여객 정기항로는 10곳, 연안여객 정기항로는 150곳이고 지난해 6월 기준 바다의 등대는 5476기, 이 중 유인 등대가 34기다.국제항로표지협회(ILLA)는 항로표지 신뢰도 기준을 연간 등대 고장 시간을 17시간 이내로 정해 대형 해양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밤바다에서 불을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이름모를 항해자에게 밤바다의 동행자가 되어주는 등대. 등대는 밤바다 항해자나 연안의 암초 등을 피해 배가 안전하게 기항지까지 도착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은 한다. 등대는 주로 항구, 방파제, 해안선, 외딴 섬 등에 세워지는데 일반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방파제등대를 비롯 항로 안전수역과 암초 등 장애물 위치를 알려주는 등부표, 부표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이런 등대의 역할을 쉽고 재밌게 설명하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등대문화해설사 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한민정 기자] 등대는 항해하는 선박의 뱃길을 밝혀주는 역할을 한다. 섬과 해안선에 설치된 등대는 어민 등 항해 선박에게 탑 모양의 항로표지를 통해 뱃길을 안내하고 암초 등 위험한 곳 등을 알려주는 신호등 역할을 한다.등대는 인류 해양사와 함께해온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등대로부터 시작해 1000년을 뛰어넘는 역사 속에서 섬과 바다를 밝히는 불빛으로써, 인류의 해양 개척과 섬 진흥의 역사를 열고 내일을 향해 널리 밝혀 왔다. 이처럼 섬 문화와 섬 여행, 어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제27회‘바다의 날’을 기념해 5월 31일부터 관내 등대 3개소(목포구·가거도·하조도등대) 실내전시관을 전면 재개방 한다고 밝혔다.등대 내부시설은 지난 2020년 2월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용이 중단되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내부 시설을 정비하여 5월 31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등대 전시관에는 등대의 역사, 항로표지의 종류, 아름다운등대 16경 등 다양한 전시물들이 있으며, 특히 목포구등대에는 항해 시뮬레이션, 포토 방명록과 같은 체험콘텐츠도 함께 구성
[섬문화연구소 박상건 소장] 우리 국민들의 제주도 사랑은 압도적이다. 추억과 힐링 등 분야별 섬 여행지로 제주도를 꼽았다. 등대 역시 최근 무인등대로 전환된 제주 산지등대를 꼽았고 포항 호미곶등대, 독도등대가 그 뒤를 이었다. 남해안에서는 여수 오동도, 진도 조도·죽도, 거제 지심도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 섬’으로 선정됐다.‘가장 가보고 싶은 섬’은 제주도, 울릉도, 독도, 거제도, 우도, 마라도, 홍도, 외도, 백령도 순이다. 제주도(39.1%), 울릉도(16.2%), 독도(15.1%), 거제도(4.1%), 우도(2.6%), 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입역정보의 위치를 허위 보고하고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이 해경에 의해 나포됐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지난 21일 오후 전남 신안군 가거도 북서쪽 51.8km 해상에서 제한조건을 위반한 혐의로 유망 중국어선 A호(45톤, 승선원 9명)를 나포했다.적발된 A호는 지난 19일 오후 우리측 배타적경제수역에 입역하면서 실제 입역한 위치와 11km 벗어난 해점에서 진입했다고 허위로 통보한 사실이 확인됐다.목포해경은 올 한 해 어려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강력한 단속 활동을 펼쳐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 해양경찰서는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에서 규정보다 촘촘한 그물로 조업하고, 조업일지에 어획량을 기재하지 않은 중국어선을 나포했다. 목포해경은 지난 15일 밤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90km 해상에서 망목 규정 위반 및 조업일지 부실 기재 혐의로 중국어선 A호(149톤, 유망, 승선원 18명)를 나포했다.해경에 따르면 적발된 A호는 그물코 규정인 50mm보다 작은 41mm의 촘촘한 그물을 사용해 조기 등 1320kg의 어획물을 불법으로 조업한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EEZ 외측에서 약 6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1025개 섬을 보유하고 있는 전남 신안군에 섬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문화를 체계적으로 연구 및 전승하기 위해 ‘한국섬생활사박물관’이 건립된다. 신안군은 지난달 30일 ‘한국섬생활사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본계획 및 타당성 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신안군은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3년부터 150억을 들여‘한국섬생활사박물관’건립을 본격 시작할 계획이다.이와 관련하여 군은 2009년 폐교된 자은 두봉초등학교를 매입, 부지를 확보했고,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는 17일 신안군청에서 신안군의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신안(흑산권역, 서남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신안군청에서 가진 이번 보고회에는 박우량 군수를 비롯 한국식생학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신안(흑산권연, 서남권역) 주요 도서 생태조사 용역’은 신안군에 서식하는 우수한 생태자원을 발굴하여 보전·관리 및 도서별 미래 전략 계획 추진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다. 신안 주요 도서 생태조사용역은 작년 3월부터 흑산권역 및 서남권역 생태조사를 시작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경이 전남 신안 가거도 해상에서 무허가 불법 조업 중인 중국어선1척을 나포됐다.목포해경은 10일 새벽 0시 20분경 전남 신안군 가거도 남서쪽 72km 인근 해상에서 무허가로 불법조업을 하던 저인망 중국어선 A호(33톤, 장가부 선적, 승선원 4명) 1척을 나포했다.중국어선 A호는 중국 장가부에서 조업차 출항하여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 안에서 허가 없이 조업활동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해경은 현재 A호를 목포 검역묘박지로 압송 중에 있으며, 코로나19 검사 및 방역조치 후 선장 등을 상대로 무허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폭설과 한파로 꽁꽁 닫혔던 국토의 최서남단 흑산도 바닷길이 5일 만에 열렸다.흑산도는 지난 6일 19시부터 풍랑주의보가 발효되어 10일 06시 해제되는 동안 유일한 교통수단인 바닷길이 4일간 차단되면서 의료혜택 및 생필품 보급을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이에, 흑산면사무소는 지난 7일 새벽부터 제설차량과 중장비를 동원하여 25.4km의 해안 일주도로 제설작업이 조기 완료되어 차량 통행이 재개되었고, 폭설과 동파로 어려움을 겪는 가거도 주민들에게는 제설장비와 생수를 보급하여 주민불편 해소에 적극 대응하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한해 국비 2785억 원을 확보하며, 군민들의 행복한 생활을 위한 정주 여건 조성에 매진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지난 한해 신안군은 국가 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발굴 보고회를 시작으로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중앙부처를 비롯한 기획재정부에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체계를 구축해 주요현안사업이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했다.군관련 정부예산을 살펴보면, 압해~화원 국도77호선 연결도로 298억, 신장~복룡 국도2호선 시설개량 137억 등 도로건설사업과
[데일리스포츠한국 최지우 기자] 목포해양경찰서가 신축년 첫 출근일인 지난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시무식 행사를 생략하는 대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목포시 노을공원에서 故 박경조 경위 흉상에 헌화 및 분향을 하며 추모식을 가졌다.참석자들은 지난 2008년 9월 25일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 인근 해상에서 불법조업 외국어선 단속 중 중국인 선원이 휘두른 흉기에 맞아 바다에 떨어져 순직한 故 박경조 경위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바다를 수호하는 사명감이 헛되지 않도록 의지를 다짐했다.목포해경은 故 박경조 경위의 고귀한